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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충남 안면도 옆에 있는 황도 나문재 팬션으로 봄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작년에 다녀 온 곳이지만 너무 아름다운 곳이니 다시 가자고 해서
작년에 못했던 바베큐를 하려고 돼지고기를 싸들고 갔답니다.
한길이 생기고 벌써 8번째 소풍이었습니다.
39명이 참석하여 역사 이래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 하였습니다.
버스 대절 하여 떠났고 중간에 행담도에서 최문수권사, 박선숙집사, 이인희집사를 만나 태우고
홍성 IC 에서 강정녀 집사 픽업하여 갔습니다.
강정녀 집사 사회로 버스에서 각자 노래 자랑도 하고
마지막으로 복음송을 30분정도 부르면서 정말 은혜받는 하루였습니다.
서울에는 비가 와서 가족들은 걱정 했지만
우리가 가는곳은 비가 하나도 오지 않았고 바람만 세게 불었습니다.
그러나 추운 바람은 아니고 따뜻한 봄바람이었습니다.
내년에는 10여명이 한샘으로 올라 가야하니, 마지막 한길에서의 소풍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http://www.namoonjae.co.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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