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15교구 8명이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로 야외예배 다녀 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산에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여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오랫만에 나온 터라 노권사님들이 매우 좋아 하셨습니다.
점심은 태산마루라는 식당에서 버섯전골을 먹었습니다.
모처럼 먹은 도토리 묵은 진짜 도토리 묵이었고 감자부침도 직접 강판에 갈아서 부친 것이라 권사님들이 매우 좋아 하셨습니다.
식사후에 이성봉 권사님께서 "노티"라는 맛있는 이북 떡을 해오셨는데 모두가 평생 한번도 먹어 보지 못한 것 이었습니다.
재료는 기장과 엿기름가루와 소금이라고 하시고 만드는 법은 이성봉 권사님도 드신 경험과 어렸을때 어머님께 들은 기억으로 만드셨는데 여러번 실패를 하시고 이번에 성공을 하셨다시며 가지고 오셨읍니다. 옛날에는 객지에 유학할때 이 떡을 해가지고 가서 겨울내내 두고 먹어도 굳어지지 않는 떡이랍니다.
만드는 법은 기장을 불려서 소금을 조금넣고 잘 간후에 시루에 넣어 찐후에 엿기름 가루를 비벼서 두면 떡이 엿기름 가루에 의해 삭혀진데요. 그 후에 빈대떡 처럼 후라이 팬에 기름을 두루고 지지면 된데요. 보기는 빈대떡과 비슷한데 맛은 떡과 약과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달작지근하여 질리지도 않는 맛이였어요.
자세한 것은 이성봉 권사님께 여쭈어 보세요. 하여튼 처음 먹어 보았지만 맛이 있었어요.
언제까지나 권사님들이 건강하셔서 이런 좋은 구역예배를 오래 오래 볼수 있었으면 하고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유목사: 권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권사님들 좋아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10/2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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