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31 10:29

老年의設計(펌)

조회 수 12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는 살다가 어느 날 노년을 맞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있고,
자신의 키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은 회사를 출근하고,
어느새 딸은 결혼을 하여 아이엄마가 되어있다.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들은 하나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세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 수 없이 식어가는 사랑을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나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한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가져라.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도토리를 줍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
운동이 좋으면 공원길을 산책을 하고, 책이 좋으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한 끼 정도는 걸러도 좋은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 길이 당신이 쓸쓸한 노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부모를 만족시켜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자식 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식들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지 마라!
자식들은 그들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따로 있다.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의 길로 행복한 길로 인도할 것이다.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잊지 않기 바란다.
당신과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가까운 친구를 만들어라.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할 벗이 있다면 당신은 노년을 비단치마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아름다워 질것이다.

               -아름다운 노년 생활에서-
 
한메공동체는 이야기를 주고 받을수 있는 가까운 친구로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할 벗으로 거듭나서
노년을 비단치마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같이 갑시다.봉사와 선교도 다함께 참여합시다.
한사람이 전부가 아닌 여러사람이 전부로 태어납시다.
어떻세요!
함께 합시다.
당신 멋져~~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file 관리자 2017.09.10 1386
1962 1 홍인옥 2001.11.18 1274
1961 이 성 길 2001.12.08 1286
1960 오도광 2002.04.11 1211
1959 최령자 2003.06.15 592
1958 Flyingrock 2003.09.02 723
1957 3月의 月例山行은 3ㆍ1節에 道峰山 望月寺임니다 오도광 2002.02.14 1279
1956 "平壤서는 外交活動도 鬪爭이더라" 오도광 2003.04.22 781
1955 12월의 유머 1 오도광 2001.12.14 1443
1954 1월의 유머 오도광 2002.01.31 1480
1953 2월 부부선교회 월례모임 주제토론 정리 최소영 2003.03.05 976
1952 8월산행은 光復節 北漢山元曉峰+藥水庵溪谷 의 濯足! 오도광 2001.08.12 2185
1951 8월의 유머① 2 오도광 2001.08.12 2215
1950 恩惠로운 旋律과 映像과 詩 1 오도광 2003.09.02 821
1949 歸 天 / 千 祥 炳 북촌 2005.06.16 656
1948 가을 하늘색에 마음까지 물들고(47차 산행기, '03.10.3. 금) 김광엽 2003.10.08 958
1947 안동웹진 수신 유명재 2004.02.29 659
1946 어찌하여 그처럼 끔직한 일이.. 1 오도광 2003.02.20 882
1945 저 크고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오도광 2002.08.31 1088
1944 "100주년 맞이한 안동교회여전도회" 장로신문 기사 1 관리자 2013.12.11 485
1943 "기독교사상" 주최 심포지움 발제문 관리자 2004.09.17 7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9 Next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