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2 13:42

에디뜨 삐아프

조회 수 23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치열했던 삶,사랑의 환희,비극적인 죽음! 그러나 누구보다 아름다웠던 목소리!!
"장미빛 인생"등 수 많은 히트곡의 샹송의 대모 에디뜨 삐아프의 일생을 그린 영화 "라비앙 로즈"를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에디뜨 삐아프(EDITH PIAF)의 마지막 공연노래 "후회하지 않아 내겐 후회 없으리"의 가사말을 보자.
          후회하지 않아    내겐 후회 없으리
          행복했던 순간도 다 갔고
          고단한 시간도 지난 일
          후회하지 않아  내겐 후회 없으리
          온 몸으로 살았던 내인생도 잊혀저가고  이젠 다 지난일일 뿐
          되돌아 볼 과거는 이제 없어
          슬픔도 기쁨도 불 속에 던지고
          뜨거웠던 사랑도 가슴에 묻고
          실연의 상처도 잊으리
          남겨진 새 날을 위해
          후회하지 않아 내겐 후회 없으리
          세상살이 비록 험했지만
          상처도 눈물도 다 잊고
          후회하지 않아 내겐 후회 없으리
          지난 삶의 환희도 접으리
          오늘 다시 뜨는
          새로운 태양을 위해
 
죽음을 앞둔 몇년 전 해변가에서 여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에디뜨삐아프의 면모를 볼 수 있다.
무슨 색을 좋아 하세요? 푸른색
제일 좋아 하는 음식은? 쇠고기찜
가장 믿을 만한 친구는요?진정한 친구들은 다 믿음직 해요.
현명한 삶을 살고 싶으세요?이미 그렇게 한 걸요.
파리에서 멀리 이렇게 떨어져 계시니까 이상해요!마음은 항상 파리에 있다오.
노래를 더 이상 못하게 된다면요?더 이상 살아 있는게 아니겠죠.
죽음이 두려우세요? 외로움이 더 두려워요.
기도하세요? 그럼요. 난 사랑을 믿어요.
일을 하시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매번 무대의 막이 오르는 그 순간이요.
여자로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요? 첫 키스
밤을 좋아하세요? 네,불빛이 찬란한 밤이요.
새벽은요? 피아노와 친구들이 있다면.
저녁은요? 우리에겐 저녁이 새벽이에요.
여성들에게 어떤 충고를 하고 싶으세요? 사랑하세요.
젊은 여성들에게는요? 사랑하세요.
아이에게는요? 사랑하세요.
누구 옷을 뜨고 계세요? 누구든 이걸 입어 줄 사람이요.
감사합니다.
오래 괴롭히지 않았 길 바래요.
정말 감드립니다.
고마워요 아가씨
잘 가세요.
 
나는 에디뜨 삐아프의 노래를 좋아하고
또한 그의 일생을 그린 영화  라비앙 로즈를 좋아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file 관리자 2017.09.10 1386
1962 1 홍인옥 2001.11.18 1274
1961 이 성 길 2001.12.08 1286
1960 오도광 2002.04.11 1211
1959 최령자 2003.06.15 592
1958 Flyingrock 2003.09.02 723
1957 3月의 月例山行은 3ㆍ1節에 道峰山 望月寺임니다 오도광 2002.02.14 1279
1956 "平壤서는 外交活動도 鬪爭이더라" 오도광 2003.04.22 781
1955 12월의 유머 1 오도광 2001.12.14 1443
1954 1월의 유머 오도광 2002.01.31 1480
1953 2월 부부선교회 월례모임 주제토론 정리 최소영 2003.03.05 976
1952 8월산행은 光復節 北漢山元曉峰+藥水庵溪谷 의 濯足! 오도광 2001.08.12 2185
1951 8월의 유머① 2 오도광 2001.08.12 2215
1950 恩惠로운 旋律과 映像과 詩 1 오도광 2003.09.02 821
1949 歸 天 / 千 祥 炳 북촌 2005.06.16 656
1948 가을 하늘색에 마음까지 물들고(47차 산행기, '03.10.3. 금) 김광엽 2003.10.08 958
1947 안동웹진 수신 유명재 2004.02.29 659
1946 어찌하여 그처럼 끔직한 일이.. 1 오도광 2003.02.20 882
1945 저 크고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오도광 2002.08.31 1088
1944 "100주년 맞이한 안동교회여전도회" 장로신문 기사 1 관리자 2013.12.11 485
1943 "기독교사상" 주최 심포지움 발제문 관리자 2004.09.17 7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9 Next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