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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安洞山友會가 山行日로 삼고 있는 公休日이 하루 있군요.
바로 어린이날인 5일입니다. 佛誕日도 公休日이기는 하나 올해의
불탄일(15일)은 主日과 겹쳐져서 산행하기가 어렵고 어린이날이
山行日로 정해졌습니다.山行目的地도 北漢山國立公園稜線縱走
세번째인만큼 지난 4월에 하산한 議政府市虎院洞의 元道峰山으로
올라가서 望月寺를 거쳐 砲臺稜線입니다.道峰山 砲臺稜線은 너무
나도 유명한 首都圈의 대표적인 산행코스지요砲臺稜線을 달려보지
않고는 서울에서 山에 다닌다고 할수 없다는말이 생겨날정도입니다.
그동안 安洞山友會는 수도권의 여러 산행코스를 두루 섭렵하다싶이
하면서도 砲臺稜線만은 한번도 오르지 않았었는데 賜牌山으로부터
시작하여 道峰~北漢山稜線을 종주하는 연속기획산행서야 어떻게
砲臺稜線을 빼놓을수 있겠읍니까. 砲臺稜線을 타게 되었으니 우리
安洞山友회도 이제산행클럽으로서 어엿하게 행세할 수 있게 되었
읍니다. 집합장소는 電鐵1호선 혹은 7호선 望月寺驛입니다.

사실 지난 4월에도 행선지를 砲臺稜線이라고 했으나 4월 하산지점인
賜牌稜線중간서 砲臺稜線초입까지 주파한후 望月寺방향으로 하산했
음으로 이번에는 望月寺로 올라가 군부대 막사터를 거쳐 砲臺稜線의
중심부를 주파하여 유명한鐵柵바위길을 탈 것입니다. 砲臺稜線이 유명
한것은 바로 이 鐵柵바위길때문인데 전에는 초심자들이 다소 아찔하게
느낄 정도로 가파른 경사의 바위코스도 있었으나 國立公園으로 지정된후
각종 便宜施設과 安全裝置를 완벽하게 설치하여 놓았기 때문에 이제는
北漢山國立公園의 여러코스중가장 안락한 코스로 탈바꿈했읍니다. 砲臺
稜線이 무섭고 험하다는 惡名은 오래전 옛날얘기이고 이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즐기고 싶은 코스랍니다.

砲臺稜線은 北漢山國立公園 등산로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졌고 인파가
몰리는 代表的인 등산코스입니다. 砲臺稜線을 달려보지 않고는 道峰山을
말하지 말라는 말이 나돌 정도의 砲臺稜線은 道峰山뿐만 아니라 北漢山
國立公園을 상징하는 명코스이며 서울~議政府간의 國道를 내려다보며
함께 달리고 있어 戰亂중에는 戰略的으로 매우 중요한 要衝이었고 砲臺
稜線초입에는 1980년대 까지 군부대가 주둔했으며 부대의 幕舍와 벙커의
잔해가 아직도 산봉우리에 남아 있습니다. 이제는 便宜施設이 완벽하게 정비되어있어 서울서 산에 다닌다는 동호인
이라면 初步딱지를 떼기 위해서 반듯이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인 砲臺稜線의
難易度도 전보다 크게 낮아져 ★★☆~★★★입니다. 끝자락의 鐵柵바위를
정면으로 도전한다면 ★★★에 가깝지만 急傾斜의 岩壁이 겉보가에 다소 험
할뿐 기술적으로는 전혀 어려울게 없습니다. 그래서 砲臺稜線은 산행초심자의
膽力을 키우는 데에 最適의 코스라고 하지요

◇2005년4월 定期月例山行案內

▲행선지 : 道峰山砲臺稜線(海拔 650m) ★★☆~★★★
▲집합시간 ; 2005년5월5일(목) 상오10시
▲집합장소 : 地下鐵1號線혹은 7號線 望月寺역
▲준비물;
① 점심도시락 간식 음료수
② 타월 장갑
▲회 비 : 5천원
▲연락전화
오도광 ☎ 031)705-1062☞ 016)362-1062
김광엽 ☎ 384-7417 ☞ 018)229-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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