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申(2004)年을 맞는 新年山行은 설날(舊正)連休의 마지막날인 1월23일(금)이 가장 적당하다고 여겨지는데 安洞山友會의 신년산행은 道峰山으로 결정했읍니다. 集合時間과 場所는 1월23일(금)오전10시 道峰山公園 만남의 장소 萬丈峰亭子입니다.
道峰山登山은 지난해 11월월례산행때 예정했었으나 11월산행이 사정에 따라 중지되었었는데 新年山行코스는 지난해 11월에 예정했던 道峰山公園~天竺寺~觀音庵~거북바위~道峰山公園코스로 정했읍니다. 出發點(道峰山公園)으로 다시 내려오는 一周코스입니다. 이번 新年山行코스는 新年山行임으로 누구나 가볍게 오를수 있도록 道峰山의 여러山行코스중 가장 쉬운 코스를 잡았으며 山行難易度는 ★☆~★★입니다.
首都圈의 外廓을 둘러싼 6山(北漢 道峰 水落 彿岩 冠岳 淸溪)중의 하나인 道峰山은 6山중 높이로는 北1漢에 이어 두번째이며 찾는 登山客의 數나 일반에게 알려진 知名度로는 北漢 冠岳에 이어 세번째에 들어가는 山이어서 굳이 새삼스런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하겠읍니다. 道峰山에는 登山路가 거미줄처럼 개발되어 있으며 岩壁이 많은 骨山이어서 險難한 코스도 적지 않지만 天竺寺~觀音庵~거북암코스는 산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8부도 아니고 6부내지 7부稜線을 가로 지르는 코스여서 가장 쉬운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天竺寺~觀音庵사이에 있는 마당바위는 동남쪽으로 視界가 탁 터져 道峰山에서 景觀과 展望이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山行日誌를 뒤져보니 安洞山友會는 의외로 道峰山을 찾지 않아 2002년3월과 4월이후 1년10개월(22개월)만에 道峰山을 다시 찾는 것이더군요. 그러나 이번 신년산행코스는 安洞山友會가 처음으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天竺寺에는 修道禪僧들의 修鍊道場인 無門館이 있다고 하지요. 無門館이란 修道禪僧이 面壁參禪을 하기 위해 한번 들어가면 門을 폐쇄하고 窓門으로만 食事를 넣어주며 一半世俗社會와 완전히 斷絶狀態로 지내게 하다가 閉門한지 6년이 지나야만 비로서 문을 연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다른 宗敎의 이야기여서 자세히는 모르고 그정도로만 알고 있읍니다.
山行日이 설날 바로 다음날인만큼 各敎友댁의 설차림床에서 남은 것들을 대충 싸서 오면 敎友宅의 料理솜씨 競演이 저절로 되어 멋들어진 野外설잔치를 벌일수 있으며 女敎友님들의 많은 참가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래야만 安洞山友會의 野外설잔치가 더욱 푸짐하고 알게 될테니까요.
◇11月 月例山行案內
▲행선지 : 道峰山(道峰山公園~天竺寺~觀音庵~道峰山公園) ★☆~★★
▲일 시 : 2004년1월23일(금)오전 10시
▲집합장소 : 道峰山公園 만남의 장소 萬丈峰亭子
①道峰山公園은 地下鐵 1호선과 7호선 道峰山驛에서 하차하여 서울~議政府간 國道를 건너면 되고 道峰山公園입구에 만남의 장소가 있으며 만남의 장소에는 여러개의 亭子가 있는데 萬丈峰이란 간판이 붙은 亭子에서 모입니다.
②市內버스를 이용하려면 鍾路5가~議政府를 운행하는 ⑫ 혹은 ⑬번 버스를 타고 道峰山入口서 하차하고 길을 건너면 되고 道峰山~中谷洞을 운행하는 (19)버스는 道峰山公園이 바로 終點인데 東大門運動場 安岩洞을 거칩니다.
▲준비물
① 점심도시락 間食 食水 (날씨가 쌀쌀해졌음으로 보온병에 따끈한 물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② 목장갑 타월 아이젠 (올겨울들어 눈이 별로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山에 눈이 전연 없으나 그래도 겨울山行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아이젠은 필수품입니다.)
▲참가회비 : 5천원
▲문의 및 연락처
오도광 ☎ 031)705-1062 ☞ 016)362-1062
김광엽 ☎ 02)384-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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