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洞山友會는 12월의 2004년送年山行을 신임당회장 박병욱목사의 은혜충만한 사역과 교우들릐 영적인 성장, 교회의 내실있는 발전을 위한 山上祈禱會로 갖습니다. 시일과 장소는 12월 셋째토요일인 18일 漢陽의 右白虎 仁旺山입니다.
安洞山友會는 2004년을 보내면서 우리들 스스로의 信仰을 敦篤히 하고 교회의 成長과 發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山上祈禱會를 갖기로 했읍니다. 특히 2004년은 1世紀의 年輪을 바라보는 安洞敎會에는 매우 특별한 해입니다. 28년간 擔任牧師로 시무하여온 유경재목사가 은퇴하여 元老牧師로 추대받고 박병욱목사가 새로 부임하여 교회를 이끌게 되었읍니다. 이에 새로 부임한 박병욱목사가 은혜충만한 사역으로 교우들을 영적으로 거듭나게 하고 더 나아가 安洞敎會를 北村地域을 밝히는 성령의 祭壇으로 가꾸어 나가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는 山上祈禱會를 갖는 것은 매우 뜻깊다고 하겠읍니다.
安洞山友會가 기획한 山上祈禱會에는 박병욱담임목사와 최창해부목사가 참석하여 參席敎友와 함께 墾求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敎友들이 참석하여 하나님이 내려주신 大自然속에서 新任堂會長과 敎會와 우리스스로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한목소리로 간구하여 풍성한 은혜받기를 바라미지 않습니다.
山上祈禱會장소로 택한 仁旺山은 漢陽의 右白虎로 불리면서 6백여년간 歷史의 부침속에서 이겨레와 운명을 함께 해온 친근한 山입니다. 서울의 都心한복판에 자리한 仁旺山은 너무도 가까히 있기에 오히려 별로 올라가 보지 못한 산이기도 한데 생김새는 우람하지만 오르기 편하고 정상에 오르면 人口 천만의 大都市 서울 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山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평소 山에 자주 다니지 않은 교우들도 쉽게 참가할수 있도록 여려山行코스중 가장 완만하고 쉬운 코스를 선택 하였음으로 뒷동산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참가할 수 있읍니다. 山行을 마치고 하산 후에는 참가교우가 午餐을 함께 하며 즐겁게 交遊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