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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부교회,황영태 목사,서울 안동교회 부임
박희소 목사 이어 뉴욕동부교회 부임했다가 3년만에 한국행
 
3년전 박희소 목사에 이어 뉴욕동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던 황영태 목사가 내년부터 사역지를 서울 안국동에 위치한 안동교회로 옮긴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 황영태 목사 부부     © 이종철

 
뉴욕을 떠나는 소감은?

아쉽다. 교회성도들도 잘해주고 교계에서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셨다. 뉴욕을 떠난다고 하니 서운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뉴욕동부교회에서 성탄예배까지 담당하고, 송구영신예배는 한국에서 드리게 된다.
 
떠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갑자기가 아니고 몇달전부터 고민해 왔다. 뉴욕도 가능성이 많고 성도들이 영적으로 불이 붙었는데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많다.
 
꿈을 꾸는 것이 있었다. 한국을 위해 일하고 싶었다. 한인교회 교인들도 한국의 정치와 경제상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조국인 한국이 잘되어야 해외교민들도 고개를 들고 살수 있다. 그래서 한국의 성도들에게 영향을 주는 교회를 꿈꾸어 왔다.
 
먼저 지도층들이 신앙을 실천하게 만들고 그래서 빛이 나는 교회를 인도하자는 꿈이 있었다. 그래서 한국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6년간 부목사로 사역했던 안동교회(이성희 목사)에서 추천을 받았다.
 
안동교회를 소개해 주시죠?

연동교회도 100년이 넘는 오래된 교회이지만 안동교회도 98년의 역사가 있는 교회이다. 사울 4대문 안에는 새문안교회, 연동교회, 안동교회가 가정 역사가 오래된 교회들이다.
 
본래 역사가 오래된 교회는 해체하는 것이 낮다는 생각을 가진적이 있다. 왜냐하면 오래된 교회는 굳고 옛것을 못고친다는 부정적인 관점이 있었다.
 
안동교회는 양반지역에 세워진 교회로 윤보선 전대통령도 집사로 있었다. 성도의 수가 5백여명이 되는 작은교회이지만 정치지도자, 학자, 재계의 분들이 많이 있다. 지금도 양반교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그곳에 가라는 하나님의 뜻을 보고 순종키로 했다.
 
연동교회에서 장학금을 받아 미국으로 유학을 왔다. 드류에서 석사 과정과 박사과정을 마쳐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런 인연으로  동부교회에서 목회를 하게 됐다.
 
3년동안 이민교회를 보고 느낀 좋은 점과 충고할 점이 있다면?

이민교회의 목회자들은 선교라도 불리우도 좋을 만큼 수고가 많으시다. 또 이민생활의 바쁜가운데 섬기는 성도들도 훌륭하다. 이런 경우는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본다. 이민목회를 통해 성도들의 고충을 많이 알았다.
 
하지만 이민교회는 틀이 잡혀 있지 않는 면도 있다. 생존에 급급하다보니 목회자와 성도들이 평상적인 결정을 하지 못하고 방어적이며 위기의식에 사로잡혀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교회가 건강하지 못하고 잘못된 결정을 내릴때도 있다. 하나님께서 온전히 교회를 다스린다는 믿음을 가슴에 품고 생존을 위한 결정보다는 넓게 품어주는 목회자와 성도가 되기를 기대한다.
 
뉴스파워 제휴사 뉴욕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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