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4 06:13

7월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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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머를 올리기시작한지 1년이 되었는데 어쩐지 요즈음 올리는 유머는 처음만큼 따끈따끈하지 않아 다소 고민스럽네요. 그러나 김소월의 시구처럼 사노라면 재미있는ㅁ날이 오겠지요. 그런 기대를 안고 계속 올려봅니다. < 어느 낙천가의 세상살아가기 >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깍아야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수 있는데다 차두 있다는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머리 아픈 교통사고 > 헝가리 시골을 오토바이로 여행하고있던 Critso Falatti는 기찻길 건널목에서 차단기가 내려와 건널목에 섰다.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동안 염소한 마리를 끌고 한 농부가 그의뒤에섰다, 그 농부가 염소줄을 차단기에 걸고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이번에는 마차가 그의 옆에 섰고 바로 뒤에는 스포츠카가 섰다. 잠시 후 기차가 커다란 소리를 내면서 지나가는 순간, 놀란말이 Falatti의 팔을 물어버렸다. Falatti는 화가나서 말의 마빡을 주먹으로 내려쳤고, 그러자 말주인이 마차에서 내려와 그와 싸우게 되었고 주인이 싸우는 것에 더욱 놀란 말이 갑자기 뒤로 달리는 바람에 뒤에 서 있는 스포츠카를 마차로 들이받아 스포츠카 뚜껑을 날려버렸다. 이에 스포츠카 운전사도 내려 싸우게 끼어들었고 잠자코 있던 농부가 이를 말리는 사이 차단기가 올라가 염소가 졸지에 교수형 당하고 말았다 ((((염소만 불쌍하다..-_-;;;;;;))))) 이 사건은 헝가리 보험사고 사상 가장 복잡한 사고 였다고 함. <마빡만 깨진 교통사고 > 독일 소도시 Guetersloh을 짙은 안개 속을 운전하던 두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둘 다 중상을 입었다, 그런데 그들의 차는 흠집하나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나중에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이들이 진술한 바에 따르면 하도 안개가 짙어 둘 다 운전석 창 밖으로 목을 내놓고 달리다가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목 내놓고 달려오던 상대방 마빡을 서로 박치기한 것이었다고.. 차는 전혀 부딪히기 않고... 세계 유일의 마빡 대충돌사고 였다고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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