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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으로 들어가는 초입인 5월입니다.
새해를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2006년도 어느새
중허리에 이르렀군요. 힌해의 한복판에 자리한 달
인 6월에는 特別한 文化體驗을 통해 聖徒의 交際를
기획했습니다. 城北洞에 자리한 澗松美術館서 열리
는 古書畵特別展示會를 함께 관람한 뒤 北岳스카이
웨이의 산책로를 찾는 것입니다. 날짜는 6월들어 첫
土曜日인 6월3일로 잡았습니다.


澗松美術館은 우리나라 民營美術館중 가장 역사가
깊고 값진 古書畵 陶瓷器 骨董品등 傳統文化 藝術
作品을 많이 收藏하고 있는 美術館으로 해마다 봄
가을이면 收藏品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特別企劃
展을 열고 있는데 올해는 澗松美術館設立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놓은 澗松 全灐弼의 誕生百周年을 맞아
澗松誕生百周年紀念特別展을 엽니다. 이特別展에는
쉽게 대할수 없는 國寶級 文化財가 대거 선보인다고
하니 이기회를 그대로 흘려 보낼 수 없어 간송탼생
기념전을 관람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식견을 쌓고
옛漢陽의 主山인 北岳山(해발 342.4m)을 산책하는
것입니다.


6월에는 顯忠日(6일)이 公休日이어서 안동산우회는
해마다 이날을 산행일로 지켜 왔지만 澗松美術館의
特別企劃展이 4일까지여서 특별전의 마지막 주말인
3일로 산행일을 앞당겨 企劃展을 관람한 뒤 北岳스
카이웨이 散策路를 오르면 北岳山 八角亭에 이르게
됩니다. 스카이웨이散策路는 성북구청이 주민들의
健康레저活動을 위해 지난 해에 새로 정비하였으며
三仙橋뒷산마루턱의 城北區民會館서 팔각정어귀
鍾路區~城北區경계까지 3.8km로서 인근주민들이
즐겨 이용하고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
춰 있어 산책로를 올라가는것은 길의 이름그대로 산
행이라기 보다는 산책이라고 하겠읍니다. 또한 4大門
안의 서울都心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景觀은 더없이
좋습니다


民營博物館중 가장 역사가 깊은 澗松美術館은 三星등
재벌그룹들이 다투듯 돈을 퍼부어 設立한 附設博物館
에 비하면 시설이 노후되었지만 우리 선인들이 물려준
傳統文化藝術品의 收藏은 그 어느 博物館도 따르지 못
하며 收藏品중에는 國寶도 여러점 들어있으며 國寶에
버금가는 값진 文化財가 헤일수 없이 많은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澗松 全灐弼이 일찌기 우리傳統文化
에술에 心醉하여 私財를 아낌없이 쾌척하며 文化財를
수집한 결과라고 힙니다.


암울했던 日帝强占期에 활동한 澗松은 日本人손에 넘어
갔거나 넘어가기 직전의 文化財買入에 돈을 아끼지 않아
해외로 유풀될뻔 했던 문화재를 수도 없이 국내에 남아
있도록 하는 일에 큰공헌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미 유출된
文化財를 찾기위해 日本까지 달려 가서 되사오기도 하는등
日帝强占期에 몸을 던지다 싶이 하며 文化財 流出을 沮止
했다는 측면에서 武力抗爭을 벌인 獨立鬪士에 못지않는
功勞와 業蹟을 남겼습니다.


澗松은 1938년 우리나라 최초의 民營美術館인 保華閣을
설립하여 收藏品을 管理하였는데 그의 死後에 後孫들이
保華閣을 澗松美術館으로 擴大改編하고 收藏品의 保管과
韓國美術史硏究에 注力하면서 해마다 봄 가을에 收藏品을
體系的으로 분류하여 企劃展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澗松
美術館의 企劃展은 이미 수십년간 계속되고 있는데도 未
公開收藏品이 남아있을 만큼 그의 收藏品이 많았다는데
이번 誕生百周年紀念特別展에는 收藏品중에서도 精髓만
을 골라 展示한다고 합니다.


◇6月 특별집회 案內


▲행선지 : 澗松美術館~北岳스카이웨이 八角亭

▲집합장소 : 三仙橋 나폴레온製菓店앞(지하철4호선 삼선교역)

▲집합일시 : 2006년6월3일(토) 11:00

▲준비물

① 間食 飮料水

② 타월 장갑

③ 점심 도시락
▲비상시연락전화

오도광 ☎(자택) 031)705-1062→☏(휴대전화) 016)362-1062

박정음 ☎(자택) 031)901-5278→☏(휴대전화) 017)331-5278

김광엽 ☎(자택) 02)382-7417→☏(휴대전화) 010)2777-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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