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公休日은 制憲節인 17일입니다 바로 月曜日이군요. 이번에는 아무런 주저없이 이날을 定期月例山行日로 擇日 합니다. 이번 산행은 北漢山 독바위를 오릅니다. 北漢山 독바위코스는 地下鐵6號線의 독바위驛에서 올라가는 코스 가 가장 널리 알려졌으나 이번 山行의 코스는 지하철3호선 녹번역에 집함하여 아파트단지를 거쳐 森林浴場 散策路를 따라 올라가 蕩春臺稜線 갈림길에서 독바위로 올라가는 코스로 정했습니다. 어코스의 시작부분은 지난 1월 新年山行때 올랐던 코스로 그때 삼림욕장의 수림이 너무 좋아 녹음이 욱어진 여름철에 오르면서 삼림욕을 즐기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고 특히 이번 에는 한메男宣敎會의 친교부장인 박정음長老가 이코스를 다시 오르고 싶다고 하여 이코스를 택하였습니다. 일단 오르 는 登路는 지난 1월 新年山行코스와 같으나 중반이후에는 약 간 다릅니다. 新年山行서는 森林浴場윗쪽의 藥水터서 蕩春臺 稜線으로 빠져 舊基洞의 以北5道廳쪽으로 下山했고 독바위를 오르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독바위까지 오른 뒤 상황을 보아 佛光洞 독바위驛방향으로 下山할 계획입니다. 독바위驛에서 오르는 코스를 반대로 逆走하는 것입니다. 독바위코스는 安洞山友會가 이제까지 여러차례 오른바 있어 새삼 소개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北漢山의 普賢峰서 西南 쪽으로 뻗어내린 稜線의 끝자락에 오뚝 솟아오른 끝봉우리인 독바위는 젖꼭지바위 쪽두리봉 수리동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 고 있으며 佛光洞의 뒷산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높이는해발 400m남짓하며 코스가 평탄하여 恩平區일대의 주민들이 산행 이라기보다는 산책을 즐기는 곳입니다. 그러나 岩壁도 제법 우람스럽고 景觀이 北漢山의 어느코스에도 뒤지지 않으며 樹林이 울창하여 森林浴場으로서는 北漢山서 으뜸으로 꼽힙 니다. 특히 녹번역서 오르는 코스는 경사가 완만하여 등산 初心者와 年長者와 婦女子에게 알맞는코스로 정평이 있습니다. 삼림욕장의 녹음욱어진 오솔길은 절로 詩情이 흘러 정든 님 들과 한번쯤 거닐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7月 定期月例 山行 案內 ▲행선지 : 北漢山 독바위 ▲집합장소 : 地下鐵 3호선 녹번驛 2번출구 ▲집합일시 : 2006년7월17일(월) 10:00 ▲준비물 ① 間食 飮料水 ② 타월 장갑 ③ 점심 도시락 ▲비상시연락전화 오도광 ☎(자택) 031)705-1062→☏(휴대전화) 016)362-1062 박정음 ☎(자택) 031)901-5278→☏(휴대전화) 017)331-5278 김광엽 ☎(자택) 02)382-7417→☏(휴대전화) 010)2777-7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