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네 번째 선교편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2:14)
 
  할렐루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 사랑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교회와 선교회, 가정과 개인 한분 한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중보와 사랑으로 이 곳
 
선교지의 어린 생명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셨어요.
 

 
  한 해 동안 저희 가정에서 감사를 드리는 것은 산킨틴에서 엔세나다로 선교지를 개척하여 힘들고 어
 
려웠지만 무사히 정착하게하시고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가정들을 돌보게 하시고 좋은 만남을 허락하
 
셔서 가정교회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성희(3년)와 요한이(1년)는 미주 장신대학교 M. Div를 다니며 교회전도사로 사역하게 하시니 너무나
 
도 감사드립니다.
 
 
 
상처 입은 영혼들을 돌보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Fuego de Dios 교회의 리콜라스 목사
 
님, Poder y Victoria 교회의 리카르도 목사, Villa 깜뽀 교회, Fuerte 교회의 알레한드로 베세라 목사를
 
돕게 하시며, 현지 목회자들과 연합하여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함께 깜뽀와 교회들
 
을 순방하며 준비한 선물과 옷, 장난감, 식사 등을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지금까지 중보기도와 많은 후원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엔세나다와 바하 캘리포니
 
아에 하나님나라 건설을 위해 다음과 같이 3가지 사역 방향을 정하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가
 
성령 충만함으로 선교 할 수 있도록 기도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지도자 훈련(제자 양육, 성경공부, 목회자 재교육)

 2. 교회 협력(교회 개척과 지원, 주일학교 교육)

 3. 지역사회 개발
 
   
 
 
 

   기도제목

1. 2011년에는 멕시코 선교를 방해하는 악한 영이 물러가도록,

2. 선교사역에 협력자들이 한 마음으로 잘 협력하도록,

3. 선교 센터와 교회 건축을 위한 대지가 준비되어지도록,

4. 선교지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크신 영광을 받으시도록,

5. 이 땅의 다인종 기도중보자와 목회자 재교육이 시작되도록

6. 선교사부부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정선교사-갑상선)
 
 
 
즐겁고 은혜로운 한 해, 복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내년에도 계속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멕시코에서 안요섭, 정아매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