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18 23:03

조회 수 127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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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 지난 16일 밤에 있었던 철야예배를 훌륭하게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교회를 십 수년씩이나 다녔다면서도 철야예배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확실한 기억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기억에 착오가 있었다 해도 기껏해야 두번쯤?... 교회에서 멀다는 이유로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교회와는 무관한듯 지내왔지요. 그날 집에 도착하니 12시더군요. 그러면서 교회 가까이 사는 분들을 잠시 부러워했습니다. 막상 가까이 살아도 또 다른 핑계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튼 그 날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 덕분으로 저도 가까이 산다면 자주 참석할텐데 하는 아쉬움을 가졌던거죠. 저도 이왕이면 열심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고싶은데 왜 이렇게 계속 걸음마만 하고 있는건지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운데 저의 성격탓인지 잘 안됩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건강하시구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11.245.211.152 천영철: 전도사님! 지난 16일 밤에 있었던 철야예배를 훌륭하게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 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교회를 십 수년씩이나 다녔다면서도 철야예배가 처 음이었던 것 같아요. 확실한 기억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기억에 착오가 있 었다 해도 기껏해야 두번쯤?... 교회에서 멀다는 이유로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교회와는 무관한듯 지내 왔지요. 그날 집에 도착하니 12시더군요. 그러면서 교회 가까이 사는 분들을 잠 ? [11/3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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