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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일은 기쁨을 동반한다. 교회에 오는 사람들의 얼굴은 한결같이 환한 미소로 꽃이 핀다. 이유가 무엇일까? 믿는 자들은 누구나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믿는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려고 엄청난 희생을 치르셨으며 마침내 구원의 행위를 완성하심으로 그의 뜨거운 사랑을 나타내셨다.
1.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므로 : 우리가 믿을 때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게 되었다. 이전에는 하나님과 원수로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 믿은 후에는 하나님과 좋은 관계가 된 것이다. 게다가 우리가 그의 앞에 설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분의 영광이 빛나는 곳, 은혜가 충만한 그 곳에 들어가 설 수 있게 된 것이다.
2. 환난이 유익이 됨을 알기 때문에 : 역경과 시험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는 일상적인 경험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했다.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고난은 하나님의 사랑의 실재를 무효화시키지 못한다. 오히려 그 사랑을 확신케 하고 삶에 적용케 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3. 하나님이 모두 이루셨음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반역하였기에 그의 적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회복되었다. 그의 죽음이 우리의 속죄를 완성했고, 그의 부활이 우리를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이루신 하나님 안에 우리가 있다. 바울은 믿는 우리가 기뻐하고 원수였던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는 은혜의 자리에 서게 되었고, 우리가 당하는 환난까지도 우리에게 유익이 됨을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게 하심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죽게 하심으로써 형벌 받아 마땅한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셨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