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 위에 지은 집

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4.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5.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8.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마지막 부분에서 말씀을 들은 자들에게 두가지 선택사항을 주신다. 주의 말씀을 들은 자들은 들은 것에 대해 책임을 갖게 되었기에 선택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한가지 선택은 생의 기초를 반석에 두는 일이고, 다른 선택은 모래 위에 두는 일이다.

1. (    )과 모래 : 반석과 모래는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말씀인가, 믿음인가, 예수님인가? 반석과 모래는 행함을 뜻한다.(24절)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위에 인생의 집을 짓게 되어 역경과 시험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서게 될 것이라 하셨다. 행치 않는 자는 모래위에 지은 집처럼 무너지게 될 것이다.
2. (    )로 나무를 알리라 :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는 진리를 알고 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마치 행함으로 구원 얻는 것을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사실 믿음과 행함은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다. 마치 나무와 열매가 붙어 있듯이 믿음과 행함은 하나인 것이다.
3. 내 아버지의 뜻대로 (      ) 자라야 들어가리라 : 행함이 없는 믿음이 가능할까? 주님은 그런 것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지만, 그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그날에 말로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이 쫓겨나리라 하셨다.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의 말씀을 주셨다. 이 말씀은 사람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무한한 능력이 있지만, 그 말씀을 행하지 않는 자에게는 아무런 효력도 내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듣고 믿은 대로 그 말씀을 삶 속에서 행하기 시작한다면, 그 말씀이 우리 삶을 바꾸시는 놀라운 능력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