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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8

  설교 제목

살인자에서 신으로까지 불리운 사람

  설 교 자

황영태담임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30:18-19

  신약본문

사도행전 28:1-6

설교영상

 

 


 

  구약 말씀

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 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9.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신약 말씀

1.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3.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5.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설교 말씀

  사람들이 나를 뭐라고 부르든지, 중요한 것은 참 나는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남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기를 바라며 남의 평가에 목을 메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진정한 자신을 찾는 일이다.
하나님은 죄인이었던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부르셔서 자녀로 삼아 주셨다. 이것이 우리에게는 중요한 것이다. 나의 나 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어떻게 반응했는가? 그는 죄수가 되어 로마로 호송되어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죽을 뻔 하였으나, 모든 승선객들과 함께 살아나 멜리데 섬에 상륙하게 되었다. 섬의 원주민들은 추위에 떠는 바울 일행을 위해 불을 피워 주었다. 바울이 그들을 도와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불에 넣을 때, 독사가 열기로 인해 뛰어 올라 바울의 손을 물고 있었다. 원주민들이 이것을 보고 이 사람은 살인자다, 바다에서는 살았지만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가 정말 살인자인가? 그는 복음으로 생명을 살리는 자였다. 당치 않은 오해를 받았지만 바울은 역정을 내거나 꾸짖거나 변론으로써 자신을 옹호하려 하지 않았다. 바울에게 있어서 그들의 평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바울은 후에 그 섬의 우두머리 보블리오의 부친의 열병을 고쳐 주었다. 바울이 뱀을 불에 떨어 버리고 한참 있어도 아무렇지 않자, 그들이 이번에는 신이라고 했다. 바울이 과연 신이었을까? 물론 아니다. 그는 참 신이신 하나님의 사도일 뿐이었다. 이에 대한 바울의 반응도 별로 신통치 않았다. 그는 자신을 향한 과대평가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알고 있었다. 살인자라는 평가도, 신이라는 평가도, 바울의 감정을 흔들지 못했다. 바울은 그렇게 평가 받았다고 기분 나빠 하거나 기분 좋아 하지 않았다. 그는 진정한 자아를 하나님 안에서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살아갈 때 가면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직장에서는 직장인으로, 가정에서는 부모로, 마을에서는 아저씨로, 교회에서는 집사로, 어떤 의미에서 가면을 쓰고 산다. 직장에서 부모처럼 살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그 가면이 나 인줄 알면 착각이다. 이런 가면을 벗은 진정한 자아, 중심적 자아가 ‘참된 나’이다. 사람들이 우리를 살인자라 하든, 신이라 하든, 우리의 중심은 하나님께 두자.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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