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랑하사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사랑하사

                                                                                                                                    (요한복음 3:16)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할 줄 알면서도 하나님께 가까이 오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잘못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고집 세고 엄격한 고약한 노인으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잘못을 찾아 벌주는 분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자녀 삼으시려고, 우리를 위해 구원의 사역을 이루어 놓으셨다. 그리고 우리를 향해 두 팔을 벌리시고 맞이하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정말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1. 자연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연 속에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시며 우리를 사랑하심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선한 사람에게만 아니라 악한 사람에게도 햇빛과 비를 내려 주십니다.

2.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입니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은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말씀하십니다. 그는 스스로 계시며 필요한 것이 없으십니다. 그의 존재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극치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로 인해 멸망 받을 운명에 놓여있었지만,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자기 외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우리 대신 죽이시고 우리를 자녀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을 오해한 채 일생을 살아간다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누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 하심을 믿으십시오. 그 사랑을 가슴을 열고 받아들이십시오. 그 사랑이 우리의 구원이요, 소망이요,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