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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9

  설교 제목

죽은자를 위해 슬퍼하지않는 이유

  설 교 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아모스 5:18-24

  신약본문

데살로니가전서 4:13-18

설교영상

 

 


 

  구약 말씀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21.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신약 말씀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설교 말씀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그 죽은 자를 위해 슬퍼해야 하는 줄 안다. 그러면 죽은 자가 위로 받을 줄 알고 울다가 안되면 일부러 울기까지 한다. 슬픔은 유한하고 무기력한 인간에게는 너무나 큰 고통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 이상으로 슬퍼하지 않기를 바라신다. 1. 우리는 믿기 때문에 슬퍼하지 않는다.
본문은 우리에게 두 가지 믿음을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예수의 부활과 죽은 자의 부활이다. 예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심으로 죽으셨기에 아버지께서 그를 다시 살리셨다. 부활을 믿으면 슬픔이 사라진다. 2. 죽은 자가 산 자보다 먼저 부활하기 때문에 슬퍼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과 잠시의 이별도 슬프건만, 영원한 이별이라면 얼마나 슬프겠는가? 하지만 믿는 자의 이별은 영원한 이별이 아니다. 주께서 다시 세상에 강림하실 때에 죽은 자가 먼저 일어나게 된다. 3. 죽은 자와 산 자 모두가 그 날에 항상 주와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슬퍼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가 무덤에서 부활하고, 주님 다시 오시는 날에 살아남은 성도도 공중으로 끌어 올려져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다.
믿지 않는 소망 없는 이들에게 죽음은 두려움과 공포.위로받지 못할 영원한 슬픔이다. 그러나 소망을 가진 우리 믿는 자들에게 죽음은 승리와 자유이며 영원한 기쁨과 위로가 된다. 믿는 자들 이 이 말씀으로 서로를 위로할 때, 소망의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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