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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1월 12일 주현절 첫째주일>
   육성설교 / 동영상

신앙 성장을 위한 밥상

다 니 엘 서  1: 8-16
고린도전서  6:12-20

     

    생명문화를 가꾸는 교회로서 구체적으로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유지되려면 세끼 밥을 먹어야 됩니다. 따라서 생명과 음식은 뗄 수 없는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앙은 이 생명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목표는 우리의 생명을 성장하게 하여 마침내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앙과 음식은 뗄 수 없는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신앙 성장을 위해서 올바른 밥상을 마련하는 일이 중요한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신앙생활과 음식은 별 상관이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여 왔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역사적 상황이 어려웠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가난하여 제대로 먹지 못하였던 시절을 지나면서 신앙생활을 위해 이것저것 가려서 먹을 여념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루 세 끼 밥을 먹을 수 있게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는 정도가 신앙과 음식이 관련성을 가질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어 먹을 것이 넘쳐나면서 음식과 건강문제를 생각하게 되었고, 특히 환경오염에 따라 음식물이 오염되면서 먹는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채식주의 운동이나 슬로우 푸드(Slow Food)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 시작하였고, 우리 크리스찬들도 점차 신앙과 음식에 대하여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신앙과 밥상 ­ 이것은 그동안 아무 상관 관계를 갖지 못하였습니다. 신앙은 영적 차원의 것이고, 밥상은 육적 차원의 것이기에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육(靈肉)이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몸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이 저 하늘 높은 곳에서 육신을 입어 이 땅에 내려 오셨듯이 우리의 신앙도 영적인 차원에 머물지 말고 육적인 차원으로 내려와 영과 육이 하나로 결합되도록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밥상을 육적인 차원에 머물게 해서는 안되고 그것이 영적 차원과 결합되게 하므로 우리의 육적인 삶 전체가 신앙을 바탕으로 한 삶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바뀌어야 할 밥상

    오늘 읽어 드린 구약성경 다니엘서에 보면, 바벨론에 포로 되어간 유다 청년들 중 특별히 선발된 네 사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왕궁에 들어가 3년 간 교육을 받은 후 바벨론 왕을 모셨습니다. 이 때에 그들은 왕이 내려주는 포도주와 기름진 음식을 마다하고 채식(菜食)을 고집하였습니다. 열흘 실험 끝에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들이 채식을 고집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는 율법에 금지된 음식을 피하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돼지고기나 말고기, 혹은 비늘 없는 생선 같은 음식을 피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채식만을 택하는 길입니다. 그들은 비록 포로가 되었지만 낯선 이방 땅에서 더욱 야훼 신앙을 지킬 것을 굳게 결심하고 채식을 선택하였을 것입니다.

    둘째는 바벨론 궁중의 화려함에 도취되어 그들의 신앙과 민족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서 채식을 택하였을 것입니다. 맛있는 궁중 음식과 포도주에 탐닉(耽溺)하다 보면 그들의 신앙도 그들의 민족정신도 모두 눈처럼 녹아버리고 어느덧 그 문화에 적응되고 그 생활을 받아 드림으로 결국 그들과 동화되어 버릴 것입니다. 이 유다 청년들은 이를 염려하면서 단호히 그 음식들을 거부하므로 그들의 신앙과 민족정신을 지키기로 작정하였던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먹는 문제가 정신적인 문제 혹은 영적인 문제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후 다니엘을 비롯한 네 사람은 바벨론의 거대한 문명과 그들이 섬기는 잡신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굳건하게 그 신앙을 지켜 갔음을 볼 수 있습니다. 거대한 신상 앞에 절하기를 거부했던 다니엘의 세 친구는 뜨거운 풀무불 속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천사가 그들을 보호하여 죽지 않고 살아 나와 왕을 비롯한 많은 바벨론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다니엘은 항상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어놓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를 하였는데, 그를 시기하며 모함한 왕의 신하들 때문에 사자굴에 던져졌으나 하느님께서 그를 보호하시어 거기서 살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들의 용기 있는 신앙적 결단은 그들의 식생활(食生活)과 무관하지 않음을 성경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음식은 몸을 위하여 필요하고 그 몸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활동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올바로 하느님의 뜻을 따르고 그 영광을 위하려면 우리의 몸을 제대로 가꾸어야 합니다. 그 몸을 제대로 가꾸려면 올바른 음식물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하느님의 영광을 나타내려면 우리의 밥상부터 바뀌어져 할 것입니다. 화려한 밥상에서 간소한 밥상으로, 육을 살찌우기 위한 밥상에서 영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밥상으로, 자신만을 위한 밥상에서 남을 위한 밥상으로, 생각 없이 즐기는 밥상에서 뜻과 목적을 가진 밥상으로 바뀌어져야 할 것입니다.

    밥은 몸을 위해, 몸은 주님을 위해

    다음으로 오늘 읽어 드린 고린도전서 말씀에 보면,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15절)요, "성령의 전"(19절)이라고 하였습니다. "몸은 주님을 위하여 있고,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시다"라고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몸은 단순한 물질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영이 깃드는 곳, 성령이 머무시는 곳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몸(soma)은 육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인(全人)을 말합니다. 육과 영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 전체를 '몸'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몸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느님의 아들이 성육신 하시었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몸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셨고, 따라서 우리의 몸은 그 주님을 모셔야 하고 그 주님의 뜻을 따라 그의 지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우리의 몸은 따로 떨어져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몸 안에 이미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와 계시고 성령이 머무시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 몸은 거룩한 존재로 바뀌었습니다. 함부로 할 수 없는 거룩한 몸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으로 하는 일은 하느님께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는 일뿐입니다. 하느님 영광을 위하여 바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몸을 구성하는 한 부분이 육체입니다. 따라서 그 육체도 깨끗하여야 하고 거룩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올바른 음식을 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육체는 영과 분리되지 않습니다. 육체와 영은 서로에게 영향을 줍니다. 육체가 깨끗하고 건강할 때 영도 맑아지고 점점 더 성숙해 집니다. 반대로 영이 건강하고 깨끗할 때 육체도 건강하고 깨끗해집니다. 우리가 늙어서 육체가 쇠약해질 때는 영이 우리를 지탱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밥을 먹는 것은 육체를 위함이지만 동시에 그것은 영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면서 제일 먼저 하신 일은 그들의 밥상을 다시 차리는 일이었습니다. 아무거나 마구 먹어대던 그들의 식단을 제한하여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을 구분하고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여 먹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노예였던 그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치였습니다. 먹는 음식이 사람을 바꾸고 문화를 바꾸어 놓습니다. 타락하여 형편없었던 노예가 광야 40년을 거치면서 거룩하신 하느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조치가 바로 매일 먹는 음식을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우리의 몸을 바꾸기를 원한다면 제일 먼저 밥상부터 다시 차려야 합니다. 밥상을 바꾸지 않은 채 삶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밥상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신앙과 생활이 일치되지 않고 분리되었습니다. 신앙 따로, 생활 따로입니다. 교회에서는 돈독한 신앙인이지만 가정이나 사회로 나아가면 신앙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세속인에 불과합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 기본에 밥상을 바꾸는 일이 있습니다. 밥상을 신앙적으로 차리려고 노력할 때 그만큼 신앙과 삶은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우리의 밥상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요?

    하느님 나라를 위한 밥상으로

    첫째로 우리는 하느님 나라를 위한 밥상으로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설교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먹는 것 자체가 우리의 삶이 목적이 아니라 하느님 나라가 그 목적임을 분명하게 깨닫고 밥상을 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는 것이 아무리 중요해도 그것 자체가 목적일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썩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여라"(요 6:27a)고 하셨습니다. 또 로마서 16장에서는 "하느님의 나라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이라고 하였습니다. 단순히 먹고 즐기기 위한 밥상이 아니라 하느님 나라를 위한 밥상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의 밥상은 먹고 즐기기 위한 밥상이 되어 있습니다. 먹는 것을 즐기기 위해 맛있는 요리, 기름진 요리, 다양한 음식을 찾습니다. 유명하다고 소문난 음식점을 두루 섭렵하면서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느느니 음식점이고 한 번 문을 연 음식점은 망하는 법이 없이 번성합니다. 우리의 관심이 지금 먹는 것에 쏠려 있음을 반영하는 현상입니다. 이는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음식값은 터무니없이 비싸고 필요 이상으로 많은 분량을 내어놓으므로 음식 쓰레기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음식문화가 발전하는 것은 하느님 나라를 거스르는 일입니다. 하느님 나라는 모든 생명이 하느님 통치 아래서 하나가 되는 일입니다. 따라서 굶주리고 헐벗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먹는 것을 나누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루 1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연명하는 최극빈층은 세계 인구의 20%인 12억 명에 이른다. 우간다에서는 이런 빈곤층이 2100만 인구의 절반을 넘습니다. 해마다 600만여 명의 어린이가 5살이 채 안 돼 굶주림으로 숨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은 8억4천만 명이나 됩니다. 에티오피아에선 600만 명이 아사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말리에선 5살 미만 어린이 4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있습니다. 작년 27년 간의 내전을 중단한 앙골라에선 최소 50만 명이 극심한 기아에 직면해 있다는 국제의료봉사단체의 긴급호소도 나왔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지출되는 애완동물용 사료비만 합쳐도 전 세계인에게 가장 기초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에 필요한 돈을 댈 수 있습니다.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등 세계 최고 부자 3명의 재산은 가장 가난한 49개국에 사는 6억 명의 연간 소득보다 많습니다.

    50여 개국의 개인소득은 10년 전보다 오히려 줄었고 60개국은 20년 전보다 더 가난해졌습니다. 전 세계 나라의 65%에서 20년 전보다 빈부 격차가 더 심화했다고 유엔개발계획은 최근 ‘2002년 인간개발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60년에 세계 상위 20%의 소득은 못사는 20%의 소득의 30배였는데 97년엔 74배로 뛰었습니다. 불평등의 골이 더욱 깊게 팬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먹는 것을 즐기는 것은 죄악입니다.

    둘째로 깨끗하고 간소한 밥상으로 바꾸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상에 올려진 음식은 포도주와 빵 뿐이었습니다. 오병이어 사건 때 그들이 먹은 것은 빵과 생선뿐이었습니다. 우리의 밥상을 간소하게 차리므로 음식을 아끼고 시간을 아껴야 하겠습니다. 여자들은 너무 먹는 것 마련하고 준비하는데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있습니다. 시간을 아껴 신앙의 성장을 위해 성경을 보며 독서를 하고 기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점심 때 준비하는 생명 밥상 운동을 가정까지 확대하여야 하겠습니다. 얼마나 잘 먹느냐 많이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깨끗하게 차려진 간소한 밥상을 통해 건강을 얻어 우리가 얼마나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특히 깨끗한 밥상을 위해서는 채식 위주로 바꾸어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경에서 지시하는 밥상의 기본은 채식입니다. 창세기 1장 29절에 보면, "하느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들이 너희의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육식을 아주 금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즈음 생산되는 육류들은 깨끗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공장에서 생산하듯 나오는 육류들은 병들어 있고 오염되어 있어 깨끗하지 못한 경우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능하면 육류를 피하고 곡식과 채소를 위주로 한 식탁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깨끗하고 소박한 밥상은 우리를 먹는 것으로부터 자유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의 몸을 깨끗하게 하고 맑게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그만큼 우리의 신앙도 자라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신앙성장과 밥상은 깊은 관계가 있음을 분명하게 깨닫고 이제부터 올바른 밥상을 통하여 여러분의 삶과 신앙이 일치되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작년부터 생명 밥상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금년에는 각 가정까지 이런 운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신앙성장을 위한 밥상 지침서를 마련하는 중에 있습니다. 문화선교국이 중심이 되어 만들고 있습니다. 생명 밥상 운동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이 더욱 구체화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임을 기억하면서 그 몸을 깨끗하게 하며 건강하게 하며 맑고 투명하게 하여 그 몸으로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몸으로 하느님께 산 제사를 드리려면 그만큼 흠이 없고 깨끗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의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의 밥상을 깨끗하고 간소하게 차려야 하겠습니다. 먹고 즐기는 밥상이 아니라 하느님 나라를 위한 밥상으로 바뀌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올바른 밥상을 통하여 자신의 몸을 바르게 세우며 그 몸으로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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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2월 25일 성탄절> 육성설교 / 동영상 빛과 생명의 탄생 시 편 36: 5-12 요한복음 1: 1-18 기쁜 성탄절 아침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위에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Date2002.12.25 Views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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