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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1월 26일 주현절 셋째주일>
   육성설교 / 동영상

마음의 눈을 밝히소서

시      편  19: 7-10
에베소서  1:15-19

     

    우리가 예수를 믿고서 힘써야 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무엇보다도 우리가 믿는 하느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고 성령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삼위일체 하느님을 알게 될 때 그 하느님이 이루시는 모든 신비한 구원의 역사를 알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느님을 아는 일은 세상에서 많은 공부를 해서 얻는 지식도 아니고 인생의 오랜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경험적 지식도 아닙니다. 하느님은 과학자들의 탐구로 밝혀지는 대상도 아니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탐험자에 의한 발견도 아닙니다. 하느님은 인간의 지적 탐구나 탐험에 의해 발견될 수 있는 존재 이상이시기 때문에 일반적인 탐구로는 하느님을 알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습니다. 하느님의 활동의 영역은 우리의 경험의 세계를 훨씬 넘어선 영적 세계이기 때문에 과학이 미칠 수 없습니다.

    원래 인간은 죄를 짓기 전에는 하느님과 만날 수 있을 만큼 영적 지각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죄를 지으면서 그 능력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넓고 큰 세계에서 쫓겨나 이성(理性)으로만 감지할 수 있는 제한된 세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죄에 대한 하느님의 형벌로 지극히 작은 감방에 갇힌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좁은 감방에 갇혔어도 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자유가 없으며, 따라서 그 생명이 온전하게 피어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들은 넓고 무한한 하느님의 세계에서 쫓겨나 지극히 제한된 세계 속에 갇히게 되므로 그 생명이 시들게 되었고, 그 생각이 좁아졌으며, 그 영이 시들어버렸습니다. 우리의 삶이 이렇게 삐거덕거리며, 이렇게 문제가 많은 것은 갇혀있기 때문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갇힌 세계 속에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고자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습니다. 과학을 발전시키고 철학을 연구하면서 우리 인생이 만나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애써 찾았지만 아직도 찾지 못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도 오랫동안 이 세계 속에 갇혀 있다 보니 이성으로 알 수 있는 세계가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게 되었고 그것을 진리로 받아드리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한 치도 밖을 내다볼 생각도 안하고 그 세계를 말하는 사람은 모두 미치광이 취급을 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갇혀서 보다 자유롭고 넓은 영의 세계를 잊어버린 인간들에게 자신을 조금씩 나타내셨고, 특별히 예언자들을 통하여 자기의 뜻과 섭리를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다가 하느님의 아들을 친히 이 땅에 보내시면서 본격적으로 하느님이 원래 창조하신 넓은 세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그 세계를 알지 못하였던 인간들은 예수님께서 전하신 하느님 나라를 믿지 못하였고, 그를 하느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고, 그 때부터 영의 세계가 차츰 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성령께서 오셔서 본격적으로 우리를 깨우치시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세계를 알게 되었고, 믿게 되었으며,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알게 하시고

    오늘 읽어 드린 에베소서 1장 말씀에 보면 에베소 교인을 향한 사도 바울의 바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7절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셔서, 아버지를 알게 하시고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기를 빕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 즉 성령을 보내셔서 두 가지 일을 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즉 첫째는 아버지를 알게 하시는 일이고, 둘째는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의 눈을 밝혀주시는 일입니다. 우리가 바울의 기도대로 이 두 가지를 얻게 되기만 하면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먼저 에베소 교인들에게 하느님 아버지를 아는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를 아는 것은 우리의 생명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이며, 더 나아가 만물의 근원을 아는 일이고, 창조와 구원의 역사의 비밀을 알게 되는 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를 아는 것은 그와 함께 삼위일체가 되시는 성자와 성령을 알게 되는 일입니다.

    사실상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알아야 할 것이 많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근원적인 지식은 하느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알고 믿게 되면 그 나머지 모든 문제의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성경이 왜 하느님의 말씀이냐? 부활이 어떻게 가능하냐? 정말로 기적은 일어나는가? 등등의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얻으려고 애를 써봐야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 가운데도 하느님을 알려하지 않고 그냥 습관적으로 교회생활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느님을 알려하고 그의 말씀을 들으려 하며, 그 말씀을 진리로 받아드리려 노력하여야 할텐데, 낯선 사람 보듯이 하느님을 지나쳐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사귈 때에도 적극적으로 말을 걸고 서로를 알려고 노력할 때에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한 번 통성명(通姓名)만 하고 그 다음에는 한 마디 말도 걸지 않고 지나쳐 버린다면 가까운 친구가 될 수는 없습니다. 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부부라도 서로 자주 대화를 나누고 뜻을 같이 하기를 힘쓸 때 그 부부가 일심동체(一心同體)를 이루게 됩니다. 하느님을 아는 일도 마찬가지로 그에 대해서 묻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찬양하고, 그 말씀을 자주 듣고 새기고 따를 때 하느님과 가까워지며 그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께서 끊임없이 바람처럼 우리에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문을 열어 그 바람을 맞아드릴 때  우리의 막혔던 지식의 창문이 열리며, 우리의 좁은 시야가 터지며, 영의 세계로부터 밀려오는 새롭고 놀라운 정보에 접하면서 우리의 생각의 폭이 넓어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속에 성령의 바람을 받아 갇혔던 세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하느님 아버지와 사귀며 그 영의 세계를 탐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안에서 과거에 맛보지 못한 놀라운 감격과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마음의 눈을 밝히소서

    다음으로 바울은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혀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두 가지로 기록하고 있지만 사실상 하느님 아버지를 아는 것과 우리의 마음의 눈이 밝아지는 것은 같은 일입니다. 우리의 마음의 눈이 밝아지지 않고서는 하느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이 두 가지를 구분하여 쓴 것은 아버지를 알고 동시에 그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들을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눈이 밝아져서 세 가지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첫째는 하느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둘째는 성도들이 받을 유산(遺産)이 얼마나 풍성하고 영광스러운지를 알게 되고, 끝으로 하느님의 역사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알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느님 아버지를 알므로 얻게 되는 풍부한 지식만으로도 놀라운 기쁨을 얻게 되지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큰 은총들을 알게 되면 우리의 삶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확신에 찬 삶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의 눈이 밝아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사물을 볼 때 사실은 우리의 육체의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눈은 사물을 보는 하나의 창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통해 사물을 보는 것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 우리의 마음이 슬플 때 모든 사물이 어둡게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기쁠 때 모든 것이 밝게 보입니다. 마음이 순수하고 깨끗할 때 우리는 사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보이지 않는 의미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의 눈을 뜬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순수해지고 깨끗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욕심으로 우리의 마음이 흐려질 때 우리는 사물을 바로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마음의 눈이 밝아진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에서 욕심이 사라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음이 깨끗한 자가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땅의 물질과 권력과 명예를 얻기 위한 욕심에서 해방될 때 우리의 마음은 진정으로 깨끗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나 다 죄의 속박 아래서 태어났기 때문에 마음이 깨끗해지고 순수해진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성령께서 우리로 하느님을 알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받아 죄사함을 받게 하심으로 우리의 어두웠던 마음을 밝혀주시고 그 눈을 뜨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매일 아침 일어나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성령의 바람을 여러분 안에 맞아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  속에 있었던 낡은 생각과 욕심들과 근심 걱정들을 모두 뱉어내십시오. 우리에게 늘 부족한 것이 바로 이 나쁜 습성과 생각과 욕심들을 뱉어내는 일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하늘의 음성을 들으며 그 약속의 세계를 바라보는 훈련이 늘 부족합니다.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우리의 마음을 비우며 그 눈을 뜰 때 우리는 놀라운 기쁨을 체험하게 되고 그 기쁨의 눈으로 사물을 새롭게 보게 됩니다.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무엇이 더 중요하며, 무엇이 더 값있는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전에는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면서 그 영원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눈으로 보라

    진정으로 우리가 마음의 눈을 뜬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겉으로 나타난 사실로 사물을 판단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헌금하는 것을 지켜보신 적이 있습니다. 부자들은 많은 돈을 헌금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때 한 가난한 과부가 와서 렢돈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두 닢의 렢돈 그것은 하나 마나한 아주 적은 헌금이었습니다. 별로 성전에 도움이 될만한 액수가 될 수 없는 돈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다른 눈으로 그 헌금을 보셨습니다. 그 여자가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것을 헌금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보이는 두 닢의 렢돈을 보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그 여자의 정성을 보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항상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세계를 보여주시려고 하셨습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 작은 겨자씨, 보잘 것 없는 가난뱅이들 속에서 항상 무한한 가능성을 보시고 그것의 중요성을 비유로 가르치셨습니다. 욕심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제자들은 처음에는 그가 보여주시려는 그 세계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여 오시자 비로소 그 세계를 보게 되었고, 확신을 가지고 그들이 보는 하느님의 나라를 널리 전파하였던 것입니다.

    하느님은 온 우주에 충만하여 계십니다. 그는 우리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그는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 항상 같이 계십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를 항상 뵈올 수 없는 것은 우리의 마음의 눈이 가리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에 우리가 지배를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음의 눈을 뜨기만 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하느님을 뵈올 것입니다. 그것은 곧 언제 어디서나 기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요, 언제나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디를 파도 물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생활 어디에서나 뚜껑을 열면 거기에 하느님의 은총의 샘이 솟는 것입니다. 특별히 곤고할 때, 낙심될 때, 슬플 때, 불안할 때, 근심이 있을 때, 어려움을 만났을 때 눈을 들어 하늘을 보십시오. 거기에 놀라운 하느님의 은총의 불말과 불병거가 나를 둘러싸고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은 언제나 우리를 도우시려고 대기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기도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있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의 하느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마음의 눈을 뜬 삶이야말로 복된 삶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만족하고 기쁜 생활을 누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비된 풍성한 유산

    우리가 마음의 눈을 뜨게 될 때 우리는 하느님의 부르심의 소망과 우리를 위해 예비된 유산의 풍성함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목적은 로마서 8장에 있는 말씀대로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를 영화롭게 하신다는 것은 결국 미완성인 우리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들여서 완성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렸던 소망인데 그리스도께서 찾아주셨고, 우리 마음의 눈이 밝아지면서 그것을 지금 여기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받을 유산이란 것도 바로 우리의 완성된 모습인 영원한 생명을 뜻하는 것으로 그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영광스러우며 풍성한 것인가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이 영광스럽고 풍성한 생명으로 나아가 완전한 하느님 나라의 시민이 된다는 사실을 확신한다는 것은 우리의 말할 수 없는 기쁨이며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확신 속에서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그리스도인으로 서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강한 능력이 우리 속에 직접 부어지고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어떤 세력 앞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굳건하게 서서 대항하여 승리할 수 있는 십자가의 군병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삶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들어도 우리가 이런 강하게 하시는 하느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선다면 넘어지지 않고 굳게 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이 기도한 대로 영광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셔서 아버지 하느님을 알게 되고, 또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영원한 생명의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가 악하고 요란할수록 여러분의 마음을 비우고 하느님 아버지를 만나시며 그로부터 주어지는 놀라운 영적 능력을 힘입어 흔들리지 않고 믿음에 굳게 서시기 바랍니다. 보이는 세계만 보고 공연히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이 불안한 세계 너머에 보다 넓고 아름다운 하느님의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눈이 열리기만 하면 참 자유롭고 아름다운 영원한 세계가 보일 것이며, 거기로부터 하느님의 무한한 은총과 능력과 소망이 여러분 속에 부어지고 있음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안고 있는 모든 불안과 두려움과 근심을 털어버리고 하느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나가시므로 늘 감사와 기쁨에 넘친 삶을 이루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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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2월 29일 성탄절 첫째주일> 육성설교 / 동영상 낡은 것을 버리고 에스겔서 36:24-28 마태복음 9: 9-17 사회적으로 부각되었던 큰 문제들과 전에 없었던 수해에 의한 재난으로 그 어느 ...
    Date2002.12.29 Views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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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빛과 생명의 탄생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2월 25일 성탄절> 육성설교 / 동영상 빛과 생명의 탄생 시 편 36: 5-12 요한복음 1: 1-18 기쁜 성탄절 아침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위에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Date2002.12.25 Views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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