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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2월 2일 주현절 넷째주일>
   육성설교 / 동영상

내 영혼이 잠잠하나이다

시      편  62: 1-12
요한복음  14:25-27

     

    어떤 기독교 주간신문에 실린 칼럼을 보았는데 그 제목이 "매우 불안한 세상"이었습니다.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이 우리 경제를 불안하게 하고 대이라크 전쟁을 선포한 미국이 언제 전쟁을 시작할지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국제적인 불안과 더불어 국내 정세는 더욱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핵이 그렇고 남쪽의 촛불시위가 미군철수를 주장하니 불안하고, '반미(反美) 친북(親北)을 내세우던'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이 더욱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그 칼럼은 "오늘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처럼 불안한 나라는 없다"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칼럼을 쓴 사람이 느끼는 불안은 그 한 사람만의 것이 아니고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좀 과장된 느낌이 없지 않지만 실제로 우리는 북한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고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북한을 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라는 시편 42편의 노래처럼 지금 우리의 영혼이 우리 속에서 불안해하고 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우리의 초미의 관심사는 '어떻게 북한으로 하여금 핵을 포기하게 하느냐'입니다. 다음 정권에 주어진 가장 큰 과제도 바로 이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느냐에 따라서 국민들이 가진 불안이 걷혀질 수도 있고, 아니면 더욱 큰 불안으로 몰려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 핵문제를 잘 해결한다 하여도 불안은 모두 걷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 핵문제는 마음먹기에 따라서 해결의 길이 있지만, 우리의 경제를 위협하는 중국 경제의 발전은 전혀 대응할 길이 없는 심각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고 경제적 불안은 모든 삶의 불안으로 확산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오늘의 현실만을 바라보면 우리의 불안은 없어지지 않고 더욱 쌓여갈 뿐입니다. 그야말로 이 불안을 근본적으로 떨쳐버릴 뾰족한 수가 보이지를 않습니다.

    하느님은 왜 우리를 이렇게 늘 불안하게 하시는 것일까요? '두려워하지 말라' '근심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으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상황을 만들어 주셔야 할텐데, 오히려 더욱 불안한 상황으로 우리를 몰아 가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세상을 향해서만 나가는 우리를 그에게로 부르시기 위한 길이 아닐까요? 스스로의 지혜와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보겠다는 인간들로 하여금 그런 노력들이 헛된 것임을 깨닫게 하시고 돌이켜 하느님을 찾게 하시고자 함입니다. 오늘날 이 세계가 불안하고 우리 사회가 요동할수록 하느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신 것이며, 그가 마련하신 참된 평화를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평온한 내 영혼

    오늘 읽어 드린 시편 62편은 하느님을 떠난 세상 속에서 시련과 고초를 겪던 시인이 그의 모든 관심을 하느님께 돌리면서 평화를 찾은 신앙고백을 담은 시편입니다. 먼저 이 시인은 1절에서 결론부터 노래하고 있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느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나의 영혼이 조용히 하느님만 바라본다는 말인데, 여기서 말하는 "잠잠함"은 내 영혼의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근심 걱정이나 불안함이 없이 잠잠하게 하느님만을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나의 구원이 하느님에게서만 온다는 확신을 얻으면서 내 영혼이 잠잠하게 되었음을 뜻합니다. 하느님께 대한 확신을 갖지 못했을 때는 내 영혼이 잠잠하지 못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다르게 번역한 성경들이 있습니다. <현대어>번역을 보면 "아, 하나님을 바라는 이 마음 한없이 평온하구나"라고 번역을 하였습니다. 라는 영어성경번역은 "하느님만을 바라볼 때 내 영혼이 평안하구나"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이 시인은 그가 당하고 있는 고초(苦楚) 가운데서 번민하다가 하느님을 향하여 그의 마음을 열어서 기도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시편 6편과 같이 기도를 하였을 것입니다.

      주님, 내 기력이 쇠하였으니, 내게 은혜를 베풀어주십시오. 내 뼈가 떨리니, 주님, 나를 고쳐 주십시오.… 돌아와 주십시오. 주님, 내 생명을 건져 주십시오. 주의 자비로우심으로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는 탄식만 하다가 지치고 말았습니다. 밤마다 짓는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내 잠자리를 적십니다. 사무친 울화로, 내 눈은 시력까지 흐려지고, 대적들 등쌀에 하도 울어서 눈이 침침합니다.  시 6:2,4,6-7

    그는 인간의 도움을 찾는 일을 그치고 자신을 완전히 하느님께 맡기면서 간절하게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불안과 울분, 두려움과 갈등으로 뒤끓던 그의 영혼이 잠잠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의 영혼을 갈기갈기 찢어놓을 것 같던 모든 불안과 울분이 사라지고 평온(平穩)이 찾아온 것입니다. 마치 폭풍이 몰아치던 바다가 잔잔해진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주께서 내 탄원을 들어 주셨다. 주께서 내 기도를 받아 주셨다. 내 원수가 모두 수치를 당하고, 벌벌 떠는구나. 낙담하며, 황급히 물러가는구나. 시 6:9-10

    예수님께서도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요 14:1)고 하셨고, 세상이 주는 평화와 다른 하늘의 평화를 주실 것이기에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요 14:27). 평화를 얻기 위해 이런 저런 노력을 기울일 때 우리는 오히려 번민(煩悶)과 갈등과 불안을 더하게 되지만, 그런 쓸데없는 헛수고를 그치고 하느님만을 바라볼 때 우리 속의 번민은 사라지고 진정한 평화가 깃들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가 만나는 현실은 여러 가지로 불안합니다. 너무도 급격하게 시대가 변하기 때문에 불안하고, 그런 시대 변화의 격랑(激浪)을 잠잠케 할 능력이 없이 뒤흔들리는 사람들이 불안합니다. 그야말로 "매우 불안한 세상"임에 틀림이 없지만, 그러기에 그 격랑을 잠재우실 능력의 주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이 불안할 때 사람들이 우로 쏠리거나 좌로 기울지만, 좌도 우도 아닌 평정을 얻기 위해서는 하느님만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파도가 잠잠하게 되면 좌우로 나뉠 필요가 없어지게 되면서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평화를 만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영혼을 잠잠케 하시고 잠잠하게 된 영혼들이 이 세상의 평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불안하여 잠 못 이루는 밤에는 일어나 주님을 향하여 기도를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영혼은 잔잔해지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만이 나의 구원

    시편의 기자는 이렇게 그의 영혼이 하느님을 향하면서 불안이 사라지고 잠잠해지게 되자 새로운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느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시 62:2

    그가 이제까지는 문제를 만날 때마다 어디서 도움을 얻을까 초조하게 주위를 살피며 분주하게 이리 뛰고 저리 뛰었지만, 그 때마다 큰 실망만 맛보면서 이제는 그런 일을 중단하고 오직 하느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며 그에게만 기도하기로 작정을 한 것입니다.

    이 시인은 "하느님만이 나의 반석"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구원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하느님이라는 뜻이 아니라 하느님 이외는 어떤 것도 그에게 구원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런 신앙고백은 아마도 오랜 인생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실패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결론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 쓰디쓴 경험을 맛보면서 결국은 하느님만이 나의 구원이 되신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이런 신앙고백을 자기 것으로 얼른 받아드리지 못합니다. 사실상 하느님의 구원이란 것이 얼른 눈에 보이고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믿는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당장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이 하느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것뿐이라고 믿기는 쉽지 않습니다.

    유다의 왕 중에 아하스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북쪽 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이 남쪽에 있는 유다를 공격해 왔습니다. 다급해진 아하스 왕이 당황해 할 때 예언자 이사야가 나타나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사 7:4)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하스 왕은 하느님의 도우심을 기다리지 않고 앗수르에 원군을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때를 기다리던 앗수르가 군대를 이끌고 와서 아람과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정복하고 아하스 왕으로부터 조공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유다는 종교적으로 타락하였고, 정치적으로도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당장 적이 쳐들어오는 상황에서 하느님만을 바라보며 그의 구원을 기다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왕들은 아하스 왕처럼 행동하였을 것입니다. 시편 62편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하느님만이 나의 구원"이라고 고백하면서 전적으로 하느님만을 바라고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이런 신앙고백은 그의 삶을 모두 바꾸겠다는 결단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제일 먼저 하느님께 나아가며 그에게 기도하고 그의 은총과 구원을 기다리겠다는 다짐입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한번 확신을 가지고 노래합니다.

      아, 하느님을 바라는 이 마음 한없이 평온하구나. 나의 희망 오직 주님뿐이시니.  오직 주님만이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구원, 나의 산성이시니 나 비록 비틀거려도 쓰러지지 않으리라.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느님께 있음이여! 주님은 나의 든든한 바위이시며 피난처시로다.  62:5-7 (현대어번역)

    세상이 불안할수록 우리는 하느님만을 바라보면서 불안을 진정시키고 흔들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배가 풍랑에 흔들릴수록 사람들이 우왕좌왕(右往左往)하면 그 배가 전복되기 쉽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 사회가 불안하지만 국민들이 마음의 평정(平靜)을 가지고 흔들리지 말아야 우리 사회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사람만을 바라보면 하나도 신뢰가 생기지 않지만, 이 역사를 이끄시는 하느님을 바라보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믿음을 갖게 됩니다. 정권교체기와 겹쳐서 북한의 핵문제, 그리고 미국의 이라크 위협 등이 우리의 삶을 불안하게 하지만,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잠잠히 하느님만을 바라면 주님께서 이 위기를 극복하게 하실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느님만이 우리의 구원이심을 고백하면서 흔들리지 않고 바르게 서야하겠습니다.

    평화를 위한 교회 사명

    이 시인은 이런 확신을 얻으면서 사람들을 향하여 외쳤습니다.

      사람들아, 언제나 하느님을 의지하여라. 그분께 어려운 일마다 낱낱이 아뢰어라. 하느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8절 (현대어번역)

    이 시인은 자기 혼자만 마음의 평안을 갖는데 만족하지 않고 공동체를 향하여 함께 이 평안을 나눌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공동체가 이 평화를 함께 나눌 때 위기는 더욱 확실하게 극복될 수 있기에 힘써서 항상 하느님을 의지하며, 어려운 일마다 낱낱이 아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불안한 시대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할 선교적 사명이 바로 이 평화를 선포하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확신을 가지고 평화를 확보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하느님의 구원을 선포하여 저들의 불안을 진정시키는 것이 바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교회가 먼저 불안해하고 흔들리면 이 사회는 걷잡을 수 없는 격랑에 휘말리고 말 것입니다. 교회는 이 불안한 시대에 다윗과 같이 확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평화를 선포해야 합니다. 블레셋 장군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 떨던 이스라엘 군이, 하느님만을 의지하여 나타난 소년 다윗의  신앙 때문에 그 두려움이 큰 승리의 환호로 바뀌었던 것처럼, 오늘 교회가 확신을 가지고 분명하게 서면, 이 땅의 불안은 평화와 기쁨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불안하게 출발한 새해이지만 교회는 힘써 하느님만이 우리의 구원이시며 피난처이심을 선포해야 하겠습니다. 위기는 반드시 극복되고 평화가 올 것입니다.

    이 시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들이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나 수단이 모두 믿을만한 것이 못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습니다.

      사람이란 한낱 한숨에 불과할 뿐. 높은 자리든 낮은 자리든 헛되고 허망할 뿐. 저울에 달아본들 무슨 무게나 나가랴. 한낱 숨결보다도 가벼운 것을. 폭력을 쓰기만 하면 안 되는 일 없다 생각 말아라. 그 어떤 것 하나라도 강탈하여 얻어내려 하지 말아라.  9-10 (현대어번역)

    권력을 가진 사람들, 돈을 가진 사람들, 지식을 가진 사람들 모두가 가벼워서 바람에 날려갈 수밖에 없는 존재들임을 신랄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믿는 것은 권력이나 재력이 지력인데, 그런 것들이 하느님을 떠나서 사용되면 언제나 폭력으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자기들이 가진 것들을 함께 나누면 선이 되지만 그것들이 한곳으로 몰리면 폭력이 되고 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세계는 바로 힘이 골고루 분배되지 않고 한곳으로 몰리면서 불안하게 된 것입니다. 힘이 분배되어 있으면 전쟁이 일어날 수 없지만, 한곳으로 몰리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테러는 이렇게 한쪽으로 몰린 힘에 대한 반발입니다. 미국이 이 테러를 잠재우겠다고 전쟁을 일으킬 것이 아니라 중동의 평화를 위해서 욕심을 버리는 것이 현명한 미국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세계의 불안을 불러일으킨 미국의 권력이 바로 근본주의 기독교인들에 의해 장악되어 있다는 사실이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화를 만들어가야 할 기독교가 앞장서서 전쟁을 충동한다는 사실은 선교의 큰 장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대가 불안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럴수록 공연히 불안해하며 우왕좌왕 할 것이 아니라 조용히 골방을 찾아 들어가 하느님을 향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을 만나 그가 작은 소리로 들려주시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불안은 사라지고 마음에 평온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금년 한 해는 격동하는 한 해가 될 것이 분명하지만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하느님만을 굳게 의지하면 오히려 놀라운 평화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이제 "내 영혼이 주님 안에서 참으로 평온합니다"라고 고백하실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하시며, "주님만이 나의 반석이시며 구원이십니다"라고 결단하실 수 있도록 힘써 기도하시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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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3년 1월 1일 새해맞이예배> 육성설교 / 동영상 우리의 삶을 보장하시는 주님 이사야서 43: 1- 3 요한복음 6:32-40 2003년 새해 첫 아침, 새로운 역사를 이루시는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
    Date2003.01.01 Views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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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낡은 것을 버리고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2월 29일 성탄절 첫째주일> 육성설교 / 동영상 낡은 것을 버리고 에스겔서 36:24-28 마태복음 9: 9-17 사회적으로 부각되었던 큰 문제들과 전에 없었던 수해에 의한 재난으로 그 어느 ...
    Date2002.12.29 Views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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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빛과 생명의 탄생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2월 25일 성탄절> 육성설교 / 동영상 빛과 생명의 탄생 시 편 36: 5-12 요한복음 1: 1-18 기쁜 성탄절 아침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위에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Date2002.12.25 Views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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