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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09 07:10

망대(望臺)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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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2월 9일 주현절 다섯째주일>
   육성설교 / 동영상

망대(望臺)에 올라

하박국서   2: 1- 3
에베소서  5:15-21

     

    하박국이라는 예언자는 유다가 망하기 직전에 활동한 예언자인 것 같습니다. 그는 유다 말기 여호야김 같은 폭군이 착취와 억압을 일삼는 것을 보면서 하느님께 항의성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찌하여 나로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악을 그대로 보기만 하십니까? 약탈과 폭력이 제 앞에서 벌어지고, 다툼과 시비가 그칠 사이가 없습니다.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합니다. 악인이 의인을 협박하니, 공의가 왜곡되고 말았습니다.  합 1:3-4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바벨론을 일으키셔서 심판하실 것을 암시하셨습니다. 실제로 유다는 3차에 걸친 바벨론의 침략을 받고 많은 왕족과 지도자들과 기술자들이 포로가 되어갔고, 기원전 586년에 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때에 다시 하박국 예언자는 바벨론의 침략과 약탈(掠奪)에 대해 항의를 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눈이 맑으시므로, 악을 보시고 참지 못하시며, 패역(悖逆)을 보고 그냥 계시지 못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배신자들을 보고만 계십니까? 악한 민족이 착한 백성을 삼키어도, 조용히만 계십니까? 1:13

    하박국 예언자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들으려고 망대에 올랐다고 하였습니다. 예언자는 거기서 "비록 더디더라도 그 때를 기다려라. 반드시 오고야 만다. 늦어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하느님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망대'(望臺)란 성이나 목장, 포도원, 농장 같은 것에 세운 감시탑을 의미합니다. 성 사방에 망대를 높이 세우고 거기에 파수꾼을 배치하여 성 내부를 감시하기도 하고 성밖을 살피기도 하였습니다. 망대는 그 크기가 다양합니다. 성에 세워진 망대는 든든한 요새처럼 만들어 적군의 침략 때에는 최후의 보루가 되기도 합니다. 예루살렘 성 동북쪽에는 과거 예수님 시대에 로마의 요새였던 안토니오 요새(要塞)가 있습니다. 예루살렘 망대로 로마군인들이 그곳에서 성전을 내려다보며, 유대인들의 폭동이 일어나지 않는지 감시하던 곳입니다. 그곳은 요새화 되어 있었고 거기에 빌라도 총독의 집무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빌라도의 재판이 이루어졌고 지금은 아랍인들의 학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박국 예언자는 왜 망대에 올라가서 하느님의 대답을 기다렸을까요? 예언자가 하느님을 만나려면 골방이나 동굴에 들어가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보통인데, 하박국은 망대에 올라가서 기다렸습니다. 여기에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오늘 그 의미를 몇 가지로 살펴보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파수꾼인 예언자

    첫째로, 하박국이 망대에 올라간 것은 그 자신을 파수꾼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망대에는 누구나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파수꾼만이 올라갑니다. 파수꾼의 사명은 성을 지키는 중요한 사명을 가졌기에 그들이 서는 망대는 거룩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수꾼은 그만큼 소명의식이 투철하지 않으면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에스겔서에는 예언자를 파수꾼으로 비유하여 그 책임을 강조한 말씀이 있습니다. 에스겔 3장 17절에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33장에서는 파수꾼 된 예언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언자는 항상 예민하게 그 역사를 살펴서 그 사회를 향하여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 책임을 소홀히 하여 그 사회가 심판을 받게 될 때에 예언자도 함께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박국은 혼돈의 시대에 살면서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잘 분별할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의문들이 생겨나면서 도대체 하느님께서 행하시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망대에 올라가 하느님의 대답을 기다렸습니다. 자기 자신이 바로 그 시대의 파수꾼임을 확인하면서 따라서 누구보다도 먼저 하느님의 뜻을 알아야겠다는 책임감 때문에 망대에 올랐을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그 시대의 어떤 기관이나 사람보다 가장 먼저 하느님이 이루시는 역사를 살피고 그 뜻을 알아야 할 자리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교회는 이 시대의 예언자의 역할을 떠맡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교회가 이 시대의 파수꾼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교회는 파수꾼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의식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바로 이 예언자의 사명을 별로 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교회들이 모두 자신을 배불리고 확장하는 일에만 신경을 쓰느라 자기가 책임 맡고 있는 성읍(城邑)인 이 사회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결국 파수꾼이 자기 사명을 저버린 것입니다. 망대에 올라가서 두루 살펴야 할 사명을 잊어버리고 자기 성장에만 급급하여 있습니다.

    이제 교회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일어나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망대에 올라서야 하겠습니다. 특히 오늘의 국제 정세나 우리 사회가 지극히 혼란스러운 때이기에 어느 때보다도 예언자가 필요한 때입니다. 하박국처럼 우리도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잘 알 수 없는 혼란한 시대에 어디에 그의 뜻이 있는지 묻고 호소하고 부르짖으며 하느님의 응답을 기다리기 위해 망대에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너무 쉽게 오늘의 상황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묻기보다는 자기 경험과 매스컴들이 전해 주는 판단을 따라 나가고 있습니다. 예언자가 하느님께로부터 말씀을 듣지 않고 이 사람 저 사람의 말에 이끌려 주관 없이 이랬다저랬다 한다면 참 예언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예언자는 오로지 하느님의 말씀을 대변하는 자인데, 그 말씀 대신 세상에 귀를 기울이고 그 판단을 따라간다면 그는 예언자가 아닙니다. 한국교회가 자기 성장에 몰두하다 보니 이 시대를 향한 하느님의 음성은 듣지 못하고 세상적인 판단을 그대로 따라가는 줏대 없는 교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국교회는 어서 속히 깨어 일어나 예언자적 기능을 올바로 감당할 수 있도록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회복하여야 하겠습니다.

    망대에 올라 두루 살펴라

    둘째로 하박국 예언자가 망대에 오른 것은 두루 살피기 위해서입니다. 망대는 성읍(城邑) 안팎을 두루 살필 수 있는 높은 곳에 있습니다. 망대에 오르면 모든 성읍이 한 눈에 들어오고, 성밖의 움직임을 두루 살필 수 있습니다. 옛날 이스라엘의 성들은 산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그 성의 망대는 가장 높은 곳이며 그래서 산아래 멀리까지 두루 살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망대는 가장 그 시대를 잘 살필 수 있는 자리를 상징합니다. 하박국은 그 시대가 하도 혼란스러워서 무엇이 무엇인지 종잡을 수 없게 되자 훌쩍 그는 망대에 올라가 좀더 멀리, 좀더 넓게 두루 살펴보고자 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한국교회가 제대로 예언자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이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멀리 넓게 바라볼 수 있는 망대에 올라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남산타워에 올라가서 서울 시내를 조망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만을 보던 눈을 들어서 멀리 넓게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당장 코앞에 있는 것만 바라보면서 거기에 몰두하다 보면 이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기 삶조차 올바로 지켜낼 수 없습니다.

    사업을 하거나 주식 투자를 하거나 하다 못해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여러 가지를 살펴보면서 합니다. 장기적인 안목이 없으면 사업을 제대로 일으킬 수 없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들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때는 면밀하게 그 모든 상황들을 분석하고 미래를 판단해서 투자를 해야지 눈앞에 있는 작은 이익만을 바라보고 했다가는 실패하기 쉽습니다. 멀리 바라보는 사람은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참고 기다리면서 미래를 대비합니다. 대개 그런 사람들 가운데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교회가 맡겨주신 예언자의 사명을 올바로 감당하려면 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시야를 넓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잘 살고 성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아닙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느님 나라를 이루는 데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향하여 나가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시야를 이 세상에 고정시켜서는 안되고 하느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영원한 생명의 세계를 비전으로 간직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이 땅에서는 곤고하고 가난하다 할지라도 결코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소망을 갖고 더 담대하게 하느님 나라를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들 앞에서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거나 혹은 서로를 비난하면서 헐뜯다가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좀더 차분히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교훈과 경고를 찾아내고 거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박국은 망대에서 하느님의 응답을 들었는데, "더딜지라도 기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시대가 아무리 혼란하고 문제가 아무리 많아도 조급해 하지말고 하느님의 역사를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4절에서 "악인은 마음이 교만하고 정직하지 못하므로 살아 남지 못할 것이나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살 것"(현대인번역)이라고 하였습니다. 조급한 사람 그래서 자기 꾀로 무엇인가 이루려는 사람들은 결국 자기 꾀에 넘어가 실패하고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차분하게 하느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의인들은 시대가 아무리 혼란해도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하느님의 나라를 목표로 진실한 삶을 추구해 간다는 말씀입니다.

    폭풍이 이는 갈릴리 바다에서 당황하여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던 제자들에게는 예수님에 대한 신뢰가 없었습니다. 깨어나신 예수님께서 풍랑을 잔잔하게 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왜 그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느냐?"고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제자들이 믿었다면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하느님께서 이 세계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 시대를 향하신 하느님의 역사가 무엇인지를 분별하면서 그 뜻을 이 사회 속에 전하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망대에 올라 외치라

    끝으로, 하박국이 망대에 오른 것은 거기서 들은 말씀을 그 백성에게 외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영화에서, 중동 지역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 탑들이 있고 그 탑에 사람이 올라가 정해진 시간에 뿔나팔을 불어 시간을 알리거나 아니면 큰 소리로 경전 구절을 읊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망대에서 선 파수꾼이 침략하는 적군을 발견하게 되면 나팔을 불어 그 성에 경고를 발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언자도 그 백성들이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지 않고 우상숭배에 빠져 타락할 때 그들의 죄악을 지적하고 하느님의 심판의 경고를 전하였습니다.

    한국교회도 이 사회의 불의를 지적하면서 하느님의 심판의 경고를 전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스스로 예언자의 사명을 포기함으로 제대로 이 사회의 불의를 경고하지 못하였습니다. 군사정권의 횡포가 우리 사회를 질식하게 할 때 교회들이 항거하면서 인권 운동을 전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 사람들은 교회에 향하여 기대를 가졌고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 나왔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지역주의나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과거에 저지른 잘못들을 청산하지 못하고 그대로 안고 가면서 계속되는 불의를 향하여 교회가 제대로 경고를 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발전하고 변화하는 하느님의 역사를 따라 자신을 새롭게 하지 못한 채 옛 것에 안주하고 그것을 지키려는 어리석음에 붙잡혀 있는 한국교회가 속히 그 어리석음에서 깨어나 이 사회를 일깨우고 함께 하느님 나라의 이상을 향해 나가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교회는 불안해하는 이 사회를 향하여 용기와 위로와 소망을 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 바울이 체포되어 로마로 압송되어 갈 때 배를 타고 가는 중 폭풍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바울이 일어나 여러 날 동안 먹지 못하고 시달려 온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안심하십시오. 여러분은 한 사람도 생명을 잃지 않고 배만 부서질 것입니다. 어젯밤 나의 하나님,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천사가 내 곁에 서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는 황제 앞에 서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사람들을 다 너에게 주셨다.' 그러므로 여러분, 용기를 내십시오.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행 27:21-25)

    오늘 한국교회는 이렇게 바울처럼 격랑에 흔들리는 이 민족을 향하여 '안심하라, 용기를 내라,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다'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믿음을 갖기 위해 우리는 망대에 올라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이루시는 역사를 멀리 내다보면서 진중(鎭重)하게 기다릴 줄 아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세계가 전쟁의 위기감으로 불안해하고 있고, 우리 사회는 유가의 급등까지 겹쳐 몹시 불안한 가운데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망대에 올라 이 시대를 살피고 경고를 발하며 또 멀리 바라보면서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희망을 전하는 예언자의 사명을 올바로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굳게 지니고 조급해 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더딜지라도 하느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이 시대의 격랑 때문에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하고 용기를 불어넣는 하느님의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깨어 일어나 파수꾼의 사명을 올바로 감당하기 위해 망대에 올라 이 시대를 살피고 하느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용기와 희망을 갖고 기다리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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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2월 25일 성탄절> 육성설교 / 동영상 빛과 생명의 탄생 시 편 36: 5-12 요한복음 1: 1-18 기쁜 성탄절 아침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위에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Date2002.12.25 Views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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