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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9 07:53

고난의 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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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3월 9일 사순절 첫째주일>
   육성설교 / 동영상

고난의 친교

이사야서   53:10-12
고린도후서   1: 3-11

     

    오늘은 사순절 첫째 주일입니다. 사순절(四旬節 Lent)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다리며,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명상하며 거기에 함께 참여하는 경건 훈련을 하는 기간입니다. 사순절에 우리가 집중적으로 생각할 주제는 고난입니다. 하느님의 아들이 죄 때문에 고난 당하는 인간 가운데 오셔서 고난 당하시므로 자신을 들어내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고난을 통해서 영광의 부활에 이르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그 길을 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만날 수 있는 자리는 바로 고난의 자리입니다. 우리가 영광에 이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난을 통과해 가야합니다. 고난을 거치지 않고 영광에 이를 수 없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따라서 고난은 우리 신앙의 전제(前提)이기에 고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본능적으로 고난을 달가워하지 않기에 우리의 신앙의 전제로 받아드리기를 주저합니다. 고난을 통과함 없이 바로 영광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함 없이 부활의 영광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내 이웃들의 고난을 보면서도 외면한 채 안락하고 평안한 이웃들과만 함께 하려 합니다. 우리는 이런 고난을 명상하는 사순절이 40일씩이나 계속된다는 데 짜증을 냅니다. 목사의 설교가 마음의 평화와 사업의 성공 같은 주제로 설교하지 않고 십자가와 고난을 설교하므로 마음을 무겁게 하는데 대해 불만을 토로합니다. 교회가 고급사교 클럽과 같이 품위 있는 사람들의 집합소가 되기를 바라지, 가난한 서민들과 뒤섞여 지내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본능을 따라 고난을 피하다 보면, 우리의 신앙은 자라지 않으며, 고난 가운데 계신 하느님을 만날 수 없으며, 결국은 구원의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한 형식뿐인 그리스도인으로 머물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적극적인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는 고난을 피하고 싶은 본능을 억제하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스스로 고난에 동참하여 거기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만나야 할 것입니다.

    고난 속에 주어지는 위로

    오늘 읽어 드린 고린도후서 1장에 보면, "우리가 온갖 환난을 당할 때에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또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과 같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 위로도 우리에게 넘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하느님께서 고난을 당하지 않게 하시므로 저들을 위로하신 것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 찾아오셔서 위로하신다는 것입니다. 전도자인 바울 일행에게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이 넘친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처럼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넘친다는 말은 어쩌다 고난 당하는 것이 아니라 가는 곳마다 박해와 핍박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우리 생각 같아서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에게 능력과 은총을 더하셔서 고난 당하지 않게 하실 것 같은데, 하느님은 그들에게 고난이 넘치도록 내버려두고 계신 것입니다. 다만 그 고난 가운데 찾아오셔서 저들에게 위로도 넘치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난 가운데서 위로하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며 그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은 필수적인 과정처럼 생각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라"(마 16:24)고 하셨습니다. 고난을 피하지 말고 오히려 고난을 스스로 감당하면서 주님을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팔복 말씀에서는 "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너희에게 복이 있다"(마 5:11)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 역시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 고난은 전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난 고난이나 혹은 병으로 만난 고난 등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려 하고, 그 복음을 전하다가 당하는 것이기에 일반적인 고난과는 구별이 됩니다. 그러나 어떤 고난이든 그 고난 가운데 하느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고, 그 고난을 통해서 하느님의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고난은 어느 경우에나 위로하시는 하느님과 만나는 통로가 되며, 고난은 우리의 신앙을 북돋우는 동기가 됩니다. 신앙과 고난, 복음과 고난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앙을 논하면서 고난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고난은 신앙이 자라나는 토양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신뢰하게 하려

    그러면 왜 하느님은 우리에게서 고난을 제거하시지 않고 그 가운데서 신앙을 자라게 하시는 것일까요? 바울은 그 답을 고린도후서 1장 9절에 적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스스로를 신뢰하지 말고, 죽은 사람을 살리시는 하느님을 신뢰하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고난은 우리로 스스로를 신뢰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느님을 신뢰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고난은 우리로 하느님을 바라보게 하며 하느님의 구원을 기다리게 하며 하느님을 의뢰하게 합니다.

    사람들은 평안할 때는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하느님을 잊어버릴 뿐 아니라 그 평안이 자기의 힘으로 만들어낸 것처럼 생각하게 되면서 교만에 떨어지게 됩니다. 위기감이 없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으며,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하느님을 찾지 않게 됩니다. 긴장 없는 삶은 우리를 타락하게 만들며, 하느님을 점점 더 멀리 떠나가게 합니다. 복음을 전하려고 다니는 전도자일지라도 고난이 없을 때는 스스로를 신뢰하게 되면서 하느님의 능력이 아닌 자기의 말로 복음을 전할 수도 있기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고난 가운데 두시므로 철저하게 하느님을 의지하고 그의 능력을 통해서만 복음을 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언젠가 무너질 이 땅의 것들에 의지하여 우리의 삶을 지탱할 것이 아니라 확실한 우리의 삶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의지함으로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삶을 이루어 가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마지막 날 땅과 하늘을 모두 흔들어 놓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흔들리는 모든 피조물들을 다 무너지게 하시고, 흔들리지 않는 것들을 남겨 놓으시기 위한 것입니다(히 12:26-27). 우리가 이제까지 의지하여 온 이 땅의 모든 것들은 결국은 다 무너지고 말 것들입니다. 만세반석 되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만이 그 때에 남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은 고난을 통하여 우리를 만세반석 되신 그리스도 안에 머물게 하며 그 안에서 성장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난은 결과적으로 보면 하느님을 만나는 통로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하느님의 위로가 오고 그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깃들게 됩니다. 고난은 우리를 끝없이 겸손하게 만들기에 그 낮아짐 가운데 하느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십자가 신학을 통하여 전능하신 하느님은 인간의 이성이나 우주의 질서, 혹은 교회의 영광이 아니라 십자가의 비천함과 고통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한국 교회가 오늘날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난의 역사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고난은 한국교회 성장의 밑거름이었으며,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자리였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고난 가운데 머물 때에는 거기에 하느님의 위로도 넘치게 되지만, 고난을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다시 교만하여 지면서 하느님을 멀리하게 됩니다. 결국 고난은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기까지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신앙의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고난에 동참하라

    다음으로 생각할 것은 고난을 극복하였을 때 감사할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웃의 고난에 동참하면서 계속 고난의 십자가를 짊어질 때 우리의 신앙은 더욱 성숙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오늘 읽어 드린 고린도후서 1장 7절에 보면 "여러분이 고난에 함께 참여하는 것과 같이 위로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구절을 직역하면 "여러분은 고난에 참여하는 이들인 것같이 위로에도 참여하는 이들이다"가 됩니다. 여기서 "참여하는 이들"로 번역된 원어는 '코이노노이'로 친교 또는 연대의 뜻을 가진 '코이노니아'라는 단어와 어원이 같습니다. 이런 어원을 따라 다시 번역하면 "고난에 연대(連帶)하는 이들" 혹은 "고난 받는 자들과 친교하는 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내려오셔서 고난 당하심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과 동시에 우리의 고난에 동참 또는 연대하시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5장 "최후의 심판" 비유에서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아들이 이 땅의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자들과 연대하고 계심을 뜻합니다. 고난 받는 자들과 친교하고 계심을 뜻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자들의 고난에 동참할 때 우리는 바로 그리스도와 친교를 나누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한국교회는 이제 좀더 낮은 자리로 내려와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자들과 연대하고 그 고난에 함께 하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높은 자리를 향하여 나갈 때 교회는 반대로 낮은 자리로 내려가 거기서 고난 당하는 사람을 만나며,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면서 그곳에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만나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큰 세력으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무시 못할 자리를 차지하면서 특권을 누리려 한다면 서구 교회처럼 그 영광은 곧 사라지고 교회는 텅 비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고난 속에서 성장해온 과거를 잊지 않고 끊임없이 고난의 현장으로 내려가 아픔을 당하는 자들과 연대하고 그들의 아픔을 싸매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교회는 그 영성이 깊어지면서 하느님의 통치를 이 땅에 실현시키는 충실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고난의 친교는 교회의 중요한 선교적 사명입니다. 사순절을 맞이하면서 그리스도의 고난을 명상하는데 머물지 않고 그 고난에 동참하고 연대하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땅에 고난 당하는 이들이 있는 한 우리의 고난은 끝나지 않은 것입니다. 그 고난은 우리의 십자가이기에 우리가 그것을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를 때 거기에서 주님을 만나며 그의 위로와 능력과 은총이 우리 속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고난 밖의 위로는 하늘의 것이 아닙니다. 고난 속에 진정한 하느님의 위로가 있습니다.

    이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 땅의 고난에 동참하고 계신 하느님을 만나기 위하여 이웃의 고난에, 민족의 고난에, 세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들과 사귐을 나누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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