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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8 07:33

하느님의 동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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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4월 28일 부활절 다섯째주일>
   육성설교

하느님의 동역자

출 애 급 기   3: 7-12
고린도전서   3: 5- 9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한 곳에 정착하여 목회를 한 사도가 아니라 여기 저기로 다니며 전도하는 전도자였기 때문에 고린도 교회 역시 다른 사람이 와서 목회를 도왔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아볼로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내분이 일어났습니다. 파벌이 생긴 것입니다. 어떤 이는 바울파, 또 어떤 사람은 아볼로파라고 하면서 교회가 하나 되지 못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소식을 전해듣고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나는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심는 사람이나 물을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요,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느님뿐이십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다만 하느님을 도와서 일하는 하느님의 동역자들일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울과 아볼로는 하느님이 이룩해 가시는 구원의 역사를 도와서 일하는 같은 일군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바울과 아볼로가 아니라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깨우쳐 주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 말씀 가운데서 몇 가지 사실을 배우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는 누구나 하느님의 일을 도와서 일하는 일군이라는 사실과 따라서 둘째는 우리가 모든 일을 할 때 하느님과 함께 일하여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끝으로 우리는 같은 하느님의 일군으로 서로 협동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같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부름 받은 하느님의 일군들

    첫째로 우리는 누구나 다 하느님의 일을 도와서 일하도록 부름 받은 하느님의 일군들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 바울이나 아볼로 같은 사람만이 하느님의 동역자가 아닙니다. 또 오늘의 교역자들만이 하느님의 동역자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동역자입니다. 창세기 1장 말씀에 보면 하느님께서 인간을 그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그에게 주신 사명은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일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의 창조의 사역을 도와서 일할 일군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나 다 하느님의 동역자들입니다. 하느님이 지으신 세계의 관리자들입니다.

    여기서 우리 인간들의 위치와 삶의 목적이 밝혀집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라 하느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사는 자들입니다. 누구나 이 땅에 살도록 태어난 사람은 하느님의 일을 도와서 이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고 보존할 책임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하는 모든 일들이 하느님의 창조의 목적을 알아서 이에 협력하는 일이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모든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소명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소명의식이란 우리 모두가 다 하느님께 부름 받은 일군이라는 사실을 깨달음을 말합니다. 소명 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의 차이는 대단히 큽니다.

    언젠가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된 라인강의 이야기를 흥미 있게 지켜보았습니다. 그 라인강을 따라 사는 구라파 사람들이 얼마나 그 강을 아끼고 또 유효 적절하게 이용하는 가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알프스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부터 강 하류에 있는 공업 지대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폐수 처리 시설을 해 놓아 그 강을 오염시키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결코 어떤 법이나 제재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 이전에 하느님의 동역자라는 소명의식에 근거한 것이라고 봅니다. 라인강의 기적은 바로 이런 철저한 소명 의식을 가진 사람들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며칠 전 sbs 방송에 보도된 김해의 대포천 이야기를 우연히 보았습니다. 말할 수 없이 오염되었던 개울이었는데, 4년 전부터 시작된 주민들의 대포천 살리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지금은 아주 맑고 깨끗한 1급수가 되어 물고기와 다슬기가 돌아온 개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가정집에서는 세탁기 대신 손빨래를 하고 하수구 아래 거름 장치를 해놓아 찌꺼기들이 개울로 나가지 않도록 하였고, 음식점이나 공장이나 목축농가가 모두 폐수처리 시설을 하였고 또 이를 올바로 가동하는가 감시하는 감시단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서 우리에게도 이런 소명의식이 살아나기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기뻤습니다.

    이렇게 볼 때 하느님의 동역자라는 소명 의식은 얼마나 중요한 가를 알게 됩니다. 우리는 이런 소명의식을 어린 아이 적부터 갖도록 훈련시키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장 쓸모 없는 것으로 만들어 놓고 있는 우리 자신들을 반성하면서 우리는 하느님의 동역자임을 자각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철저한 소명의식이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바꾸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한 젊은 부부가 뉴욕 맨해튼의 웨스트사이드 마을에 다 낡은 집을 사서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사를 할 때는 몰랐는데 봄이 되면서 사람들이 거리에 몰려나오자 그 거리가 얼마나 지저분한 거리며, 얼마나 험악한 거리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약 중독자와 창녀들이 몰려 살고 흑인 아이들과 푸에르토리코인 아이들 사이에 싸움이 그칠 날이 없는 더러운 거리였습니다. 젊은 부부는 이 거리에 이사 온 것을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곳으로 가지 아니하고 집을 수리하고 꽃밭을 만들고 꽃을 심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튿날 꽃밭은 다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낙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아니하고 다시 꽃밭을 일구어 꽃을 심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점차 그 꽃밭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동네에서 큰 소요가 벌어져 경찰이 동원되어 통금을 선포하지 않으면 안 될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젊은 부부는 이 마을을 위해서 자기들이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거액을 드려 꽃 상자를 사다가 칠을 하고 여러 가지 꽃을 심어 동네에다 내다 팔기 시작했습니다. 144개의 꽃 상자를 집집이 나누어주자 온 동네가 갑자기 꽃밭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서서히 그 동네에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밝은 색의 새 커튼들이 창문에 마련되고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에 모아지고 거리가 깨끗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음산하였던 거리가 밝아지고 종족 싸움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오늘 이 한국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꾸밀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자기가 하느님의 동역자임을 아는 크리스찬들이 아니겠습니까? 어두움을 몰아내고 아름답고 밝은 사회를 이룩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아니겠습니까?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일군

    둘째로 우리가 생각할 것은 하느님의 동역자란 하느님과 함께 일을 하는 자란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일을 하되 우리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우리가 철저하게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시편 127편에 보면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일을 하되 하느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잠언 말씀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16:9)이라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인도하심과 그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여 함께 행하며 일하라는 말씀입니다.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교회 일이나 사회 일이나, 개인의 일이나 단체의 일이나 하느님과 함께 일을 할 때 그 일이 성공될 수 있습니다.

    오늘 읽어 드린 출애급기 말씀은 모세가 호렙산 불타는 떨기나무 앞에서 하느님께 부름 받는 장면입니다.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이제 나는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게 하겠다”고 말씀하시자 모세가 대답하기를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겠습니까?”라고 사양을 하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모세는 함께 하시는 야훼 하느님의 능력으로 그 백성을 애급에서 탈출시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위대한 업적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여 하느님과 함께 일한 사람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결코 실패하거나 실수하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동역자인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묻지 아니하고 그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지 아니할 때 우리는 반드시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먼저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그의 뜻을 묻고 그가 기뻐하시는 대로 그와 함께 일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우리가 실패하는 까닭은 하느님의 일을 하지 않고 우리의 일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함께 일하지 아니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하려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찰스 셀돈이 쓴 실화 소설인 『주의 발자취를 따라』란 책에 보면 미국 레이몬드라는 한 도시에 있는 교회에서 헤니 막스웰이라는 목사를 중심으로 일어난 변화가 그 도시에 어떻게 파급되어갔는가를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레이먼드 메일리 뉴스’라는 신문의 발행인 겸 편집자인 에드워드 노만이었습니다.

    그는 하느님과 함께 그 신문을 제작하기로 작정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만약 이 신문사의 편집인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고 스스로 물으면서 매일 아침 기도로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처음에 그 도시의 화젯거리였던 프로권투 기사를 한 줄도 다루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광고란에서 술과 담배의 광고를 모두 빼어 버렸습니다. 그 회사들이 내는 광고료가 그 신문사의 주 수입원이어서 그 타격은 막대했습니다. 그러나 노만씨는 계속 밀고 나갔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아니하고 일요판 신문 제작을 중단했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일요일 하루를 집안에서 빈둥거리며 신문이나 뒤적거리게 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구독자들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신문이 지향하는 건전한 뉴스와 사설과 해설들은 레이먼드 사회에 새로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전보다 더 많은 구독자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과 함께 일을 한다면 우리의 사회는 곧 밝은 사회가 될 것입니다. 가정 주부는 가정에서 하느님과 함께 일을 하십시오. 가정이 밝아질 것입니다. 의사가 하느님과 함께 일을 하면 그의 수술은 성공적일 것입니다. 수술은 의사가 하지만 고치시는 분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하느님과 함께 일을 한다면 아마도 그는 훌륭한 업적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처럼 말입니다. 그는 새벽이면 한 시간씩 기도하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철저하게 하느님과 함께 대통령의 직책을 감당해간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노예 해방이라는 어려운 과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느님과 함께 일한다는 철저한 의식을 갖기 위하여 내가 앉아 일하는 자리 옆에다가 빈 의자를 하나씩 더 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특별히 많은 사람의 삶을 책임지는 사람일수록 이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통령, 국회의장, 그리고 판사들이 자기 의자 옆에 또 하나의 의자를 의식한다면 아마도 이 나라 정치 풍토는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사장은 사장대로, 교장은 교장대로 목사는 목사대로 또 하나의 의자를 자기 옆에 두어 거기에 예수님이 앉으셨다고 믿고 일을 한다면 거기에 결코 실패나 잘못이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사회가 어려울수록 우리는 더욱 하느님의 지혜와 능력이 필요합니다. 하느님과 함께 일하십시오.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하루 일과를 반드시 기도로 시작하십시오. 하느님이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우는 집은 반석 위에 세워질 것이며, 여러분이 지키는 성은 안전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느님의 동역자

    끝으로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동역자들입니다. 나도 너도 모두가 함께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경쟁하고 비방하고 시기할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이해하며 사랑하여야 할 관계입니다. 서로의 약점을 발견하는 대신 서로의 장점을 찾아내어 협력하여 이해와 관용으로 서로를 용납하기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같이 하느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나 직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로 부딪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해도 많이 생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 같은 하느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들입니다. 우리는 각기 다른 은사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 협력하여 보완하여 하느님의 일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지연이나 학연 때문에 서로 나뉘어 갈등하며 서로 미워하면서 상대방을 비방하고 헐뜯느라 막상 수행하여야 할 국민을 위한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조차 그런 지역감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모두가 하느님께 함께 부름 받은 동역자임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서로 협력할 때 우리 사회가 보다 밝은 사회로 발전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제 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함께 모여 화음을 만들 때 거기에 웅장한 관현악이 울려 퍼지게 됩니다. 각기 자기 고유의 소리를 내면서도 지휘자의 지휘를 따라 연주하면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의 악기와 같아서 다 고유한 소리를 내지만 지휘자 되시는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일하면 아름다운 사랑의 화음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교회는 그런 의미에서 하나의 관현악단입니다. 제 각기 소리를 내되 하느님의 뜻이라는 악보를 보고 그리스도의 지휘를 따라 연주를 한다면 창조와 구원의 아름다운 교향곡이 연주될 것입니다. 소리가 다르다고 싸울 것이 아니라 협력하여 보다 좋은 소리를 내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안동교회라는 관현악단이 사랑의 교향곡을 잘 연주하면 보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연주자 자신들도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동역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은 오늘도 우리를 그의 동역자로 부르시어 창조와 구원의 역사를 맡겨 주셨습니다. 충성되게 그 책임을 감당하는 일군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또다시 17명의 새로운 일군을 세웁니다. 소명의식을 갖고 하느님과 함께 맡겨진 사명을 감당함으로 이 교회를 반석 위에 든든히 세우고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일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은 주저하지 말고 나가 그가 맡기시는 사명을 따라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여 일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놀라운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충성된 하느님의 동역자들인 여러분에게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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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탄생처럼 죽음도 은총이다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3월 10일 사순절 넷째주일> 육성설교 탄생처럼 죽음도 은총이다 전 도 서 3:10-15 요한복음 12:24-26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죽음의 문화가 지배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죽음을...
    Date2002.03.09 Views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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