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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6월 30일 성령강림절 일곱째주일>
   육성설교 / 동영상

진정한 승리를 위해서

 시        편  119:33-40
 고린도전서    9:24-27

     

    한 달간 계속된 월드컵 축구가 오늘로 모두 끝나게 되었습니다. 폴란드와의 예선 첫 번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시작된 열광은 한 달 동안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렇게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하면서 열광한 적이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그렇게 목소리 높여 외쳐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온 나라가 한 목소리로 수없이 그 이름을 외쳤고, 저 높이 관공서에만 달려 있던 태극기가 온갖 패션으로 몸에 두르고 다닐 만큼 친근하여진 것은 큰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비록 결승전에는 진출하지 못하였어도 우승컵보다 소중한 것들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과 나라에 대해서 소망을 갖게 된 것은 값진 소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록 민족은 분단되어 있고, 나라의 정치나 경제가 시원치 않아도 우리는 결코 절망하지 않으며, 언젠가는 민족의 통일을 이루어낼 것이며, 우리의 정치와 사회도 바람직하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축구 경기에서 이겨서도 기뻤지만, 아울러 우리 자신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된 것에 대해서 더 기뻐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도 올바른 지도자만 만나면 세계 열강과 어깨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연과 지연에 매인 우리의 정치풍토의 개선도 제대로 된 지도자만 세운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일제 때부터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지 못하였습니다. 스스로를 ‘엽전’이라고 자조하면서 식민정책에 굴종하거나 체념하면서 지나왔고, 해방 이후 민족의 분단과 더불어 암울하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오듯 격변의 시대를 살면서 우리는 늘 열등감을 떨쳐버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월드컵 축구라는 세계인의 잔치를 우리 마당에서 열면서 우리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기 시작하였고, 한 세기 동안 우리를 짓눌렀던 열등감과 체념을 털어 내고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경제적 수치로 계산해 낼 수 없는 값진 것이며, 계속 발전시켜가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우리가 조급하게 서두르지 아니하면서 이 가능성과 희망을 잘 가꾸어 나간다면 목표한 고지에 도달할 것이며 진정한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읽어 드린 고린도 전서 말씀에 보면, 영적인 삶을 운동경기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운동경기는 축구는 아니고 마라톤이나 그보다 짧은 거리의 경주를 뜻합니다. 경주나 마라톤에 참여하여 뛰는 선수들은 승리의 면류관을 얻는 것이 그 목표입니다. 바울은 그 승리의 월계관은 썩을 것이지만, 자기가 목표로 하는 것은 썩지 않을 면류관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 절제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운동경기에 누구나 나선다고 다 월계관을 쓰는 것이 아닌 것처럼, 세례 받고 구원을 받은 성도라고 저절로 다 월계관을 받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자기 정복을 위하여 절제하며 훈련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25절에서 특히 그는 절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썩을 월계관을 위해서 선수들이 피나는 훈련과 절제를 하는데, 하물며 영적 경기를 하는 성도들이 더더욱 피나는 훈련과 자기 자신을 절제하고 정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6절에서는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달음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막연하게 아무데로나 뛰는 것이 아니라 바울은 분명한 자기 목표를 정하고 달음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가 그렇게 열심히 전도하고도 스스로 버림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의 이런 신앙의 성장을 위한 목표와 방법을 배워 우리도 분명한 믿음의 목표를 세우고 이에 도달하기 위한 절제와 훈련을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분명한 목표의 설정

    첫째로 우리가 신앙생활의 진보와 성장을 위해서는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경기장에서 달음질하는 사람들이 모두가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십시오.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린다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성도들에게 약속된 상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뛰어야 할까요? 우리는 누구나 예수를 믿으면 구원함을 받고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배웠는데, 그리고 그것은 모두 하느님의 은혜로 말미암는다고 배웠는데, 이제 와서 열심히 뛰지 않으면 상급을 받지 못한다니 그러면 영생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뜻인가?

    여기서 사도 바울이 말하고자 한 것은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받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신앙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여셨고 그리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은 분명하지만, 구원받은 우리가 항상 피동적으로 이끌려만 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노력과 분명한 목표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 우리가 구원에 이른다고 하여도 성취감도 없을 것이며, 진정한 기쁨을 맛보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분명하게 알고 바라보면서 그것을 목표로 정하고 달려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그런 열심과 노력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열정과 노력은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며, 풍성하게 하며 영적 세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게 만듭니다. 동시에 그런 목표는 우리로 더욱 도전하게 만들며 창조적 의욕을 북돋우고 영적 깨달음을 통한 진정한 기쁨을 맛보게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요, 또 이미 목표점에 이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단 한 가지입니다. 곧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만을 바라보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빌 3:12-14

    예수를 믿는 사람들 가운데는 그 목표를 잘못 인식하고 있거나 그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목표는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거나 부귀영화를 얻는데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치 예수를 믿으면 이 땅에서 부귀영화를 다 누릴 것처럼 생각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한 번 우리의 믿음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그 목표를 향하여 부지런히 뛰어가야 하겠습니다.

    승리를 위한 절제

    둘째로, 우리가 진정한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정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운동선수처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들이라면 누구나 승리하기 위해서 피나는 훈련과 노력을 합니다. 누가 더 많은 훈련을 받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집니다. 운동선수들의 훈련은 자기와의 싸움이며,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이겨내야만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브라질 축구팀의 공격수인 히바우두는 자신의 기량이 천재성이 아닌 맹훈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내가 얼마나 훈련을 열심히 하는지 사람들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우리 한국팀이 이변을 일으키며 4강까지 오른 것은 히딩크라는 화란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는 한국 선수들의 취약점이 무엇인가를 진단하고 지난 1년 반 동안 혹독한 훈련을 시켰다고 합니다. 체력을 강화하고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조직적으로 방어하도록 훈련을 시켰습니다. 특히 어느 위치에 갖다 놓아도 당황하지 않고 그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도록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서구의 강팀들에게 위축되었던 열등감을 버리도록 몇 차례에 걸친 평가전을 가지면서 자신감을 키워 주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선수 개개인의 성격까지 파악하여 자신감을 갖도록 훈련을 시켰다고 합니다. 과거에도 선수들이 혹독한 훈련을 받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번에 과거와 다른 결과를 가져온 것은 잘 짜여진 훈련 프로그램에 의해서 혹독하지만 적절한 훈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훌륭한 것은, 게임을 하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체력과 재능과 정신 상태와 성격까지 변화시키고자 하였다는 점입니다. 그것을 1년 반이란 아주 짧은 기간에 이루어 냈다는 점이 놀라울 뿐입니다. 동시에 우리 선수들이 마음을 비우고 감독의 혹독한 훈련 과정을 인내하면서 잘 소화해 냈기 때문에 자신들도 놀랄 만큼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성장도 적절하면서도 피나는 훈련을 거칠 때 이루어지게 됩니다. 운동선수가 체력을 강화하는 것처럼 우리도 영적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성경공부와 기도와 자기 절제를 위한 노력들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읽어 드린 시편에서 시인은 다음과 같이 기도를 합니다.

      주님,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내가 언제까지든지 그것을 지키겠습니다.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내가 주의 법을 살펴보면서, 온 마음을 기울여서 지키겠습니다.… 내 마음이 주의 교훈에만 몰두하게 하시고, 내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해주십시오. 내 눈이 헛된 것을 보지 않게 해주시고, 주의 길을 걸어 생명을 얻게 해주십시오.  시 119:33-37

    이 시인처럼 우리도 하느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교훈에 몰두하며 자신의 탐욕을 억제하면서 생명의 길로 나아가고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몸이지만,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다”(고전 9:19)고 하였습니다. 그는 자유인이었으나 그는 한 사람이라도 더 복음 안에 이끌기 위하여 스스로를 종처럼 자유를 포기하였습니다. 아니 자기의 자유를 복음 역사를 위해 바친 것입니다. 바울에게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한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는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모든 것을 버리고 나갔습니다. 그는 이 목표를 위해 자신의 모든 욕망을 억제하였습니다. 심지어는 결혼까지도 포기하였습니다. 그는 썩지 않을 면류관을 얻기 위해 “그 몸을 사정없이 단련하여 언제나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미래의 영광을 위해 오늘의 고난을 감수하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룩해 줍니다.  고후 4:17

    바울은 자신을 챔피언이 되기 위한 권투선수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먹을 것 다 안 먹고, 남처럼 편안한 자리에서 쉬는 대신에 배고픔과 옥에 갇힘, 매맞음과 온갖 고생을 달게 참아 냈습니다. 그는 물론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서 자신을 그렇게 절제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느님 나라에서 썩지 않을 면류관을 받기 위해서는 절제하며 우리 자신의 욕망을 다스려 가야 할 것입니다.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훈련

    끝으로, 우리가 진정한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개인의 신앙성장에 머물지 않고 팀을 이루어 이 사회를 보다 향상된 사회, 보다 밝은 사회로 이끌어 올려야 할 것입니다.

    이번 월드컵 축구 게임에서 우리 한국의 압박 축구가 각광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팀은, 공격해 오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조직적으로 수비하여 차단시키므로 서구의 뛰어난 선수들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뛰어난 개인기를 가진 선수에 의존하던 팀은 빛을 보지 못하였고 팀 전체가 조직화되어 함께 뛰는 축구가 크게 빛을 발하였습니다.

    신앙생활도 개개인의 뛰어난 신앙만으로는 이 사회를 변화시켜 갈 수 없습니다. 조직화되고 공동체를 이루어 그 힘을 합할 때 빛을 발하게 됩니다. 한국 교회의 문제점은 일치와 연합을 이루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개교회는 크고 능력이 있지만, 그 교회들이 연합하고 일치를 이루어내지 못하므로 이 사회를 개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탄을 받는 대상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한국교회는 성령의 지도와 감독을 통하여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개교회주의 체질을 개선하여 양보하고 협력하면서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이 사회의 변혁의 밑거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 개인만 영원한 생명의 세계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세계는 모든 피조물이 구원함을 받아 함께 이루어 가는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함께 들어가야 이루어지는 세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진정한 승리의 기쁨을 맛보려면 이 사회가 변화되고 파괴되었던 생태계가 회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월드컵을 계기로 분출된 젊은이들의 힘은 참으로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가능성은 반드시 눈에 보이는 문명의 발전을 이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기도 합니다. 히딩크 감독이 우리 선수들의 가능성을 보고 이끌어 낸 것처럼, 우리도 이 민족이 품고 있는 영적 변화의 가능성을 보면서 여기에 불을 붙여서 폭발할 수 있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붉은 악마’라는 이름을 고치자고 하는 작은 일에 매이지 말고 우리 민족이 갖고 있는 영적 가능성을 보면서 그것을 어떻게 이끌어 내며, 거기에 어떻게 점화할 것인지를 연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잘 훈련된 축구 대표팀이 우리 속에 잠들어 있던 열정을 불러 일으켰던 것처럼, 한국교회가 거듭나고 잘 훈련을 받으면 이 민족 속에 잠들어 있는 영성을 불러낼 것이며, 게임의 승리에서 맛보는 기쁨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하늘의 놀라운 기쁨을 이 민족으로 하여금 맛보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번 월드컵의 작은 승리를 통해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보다 큰 목표를 점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국의 믿는 사람들이 깨어 일어나 집중적으로 훈련을 받기만 한다면 이 민족을 구원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승리를 이끌어 낼 것이며 이 때문에 우리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쓰게 될 것입니다.

    이제 차분히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기도하면서 자신의 영성을 개발하여 하늘의 능력과 지혜를 갖춘 훌륭한 일꾼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나 주님이 부르실 때 응답하여 무슨 일이든지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일꾼으로 하느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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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3월 10일 사순절 넷째주일> 육성설교 탄생처럼 죽음도 은총이다 전 도 서 3:10-15 요한복음 12:24-26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죽음의 문화가 지배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죽음을...
    Date2002.03.09 Views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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