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2002.07.08 11:11

멸망에서 영생으로

조회 수 12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멸망에서 영생으로 <meta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 v5.0">

 

  <2001년 10월 21일 감사절 여덟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7:59)

멸망에서 영생으로
 

시      편      67: 1- 7  

요한복음       3:16-21  

     

    최근 요한복음을 본문으로 설교를 자주 하였습니다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3장 16절 말씀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구절은 아주 짧은 한 절로 되어 있지만 하느님의 큰 구원의 역사를 잘 요약해 놓았습니다. '하느님' '세상' '사랑' '독생자' '누구든지' '믿으면' '멸망' '영생' 여기에 나온 단어들을 하나 하나는 모두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옛날부터 이 구절을 암송하고 그 뜻을 새겨왔습니다만, 너무 익숙한 구절이라 실상은 그 말씀의 깊이를 생각해보지 않고 지내온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고 요한복음 저자의 기록입니다. 요한은 1장에서도 대단히 깊이 있는 서문을 기록하였고, 3장에서도 하느님의 전체 역사를 통찰하지 않고서는 기록하기 어려운 내용을 간략하게 기록을 하였습니다. 이런 것으로 미루어 요한복음의 저자는 예수님의 생애를 깊이 통찰하고 많은 자료들을 모아 연구한 끝에 이 복음서를 기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복음서와는 달리 대단히 심오하고 깊이 생각하게 하는 복음서입니다.

    하느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느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하였는데, 그 말씀 가운데서 세상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세상'이란 말의 원어는 코스모스(kósmos)입니다. 코스모스는 우주(宇宙)로서 모든 생물과 자연과 역사, 인류와 영의 세계를 포함합니다. 그런데 이 코스모스는 죄 때문에 하나님의 세계에서 분리되어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 코스모스는 하느님 앞에 범죄하여 하느님의 심판(롬 3:6)과 정죄 아래 있습니다(고전 1:32). 코스모스는 사탄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로 하느님을 대적하는 집단입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서는 하느님과 관련하여 코스모스란 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을 우주의 주라고 부르지 않고 보통 하늘과 땅의 주님(마 11:25)이라고 합니다. 결국 '세상'은 하느님에게서 떨어져 나와 하느님을 대적하는 세계로 사탄에 의해서 대표되는 집단적 인격입니다. 요한복음이나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세상'은 단순하게 우주 공간이나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이나 피조물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세계에서 죄로 말미암아 분리되어 나온 세계, 그래서 하느님을 대적하는 사탄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를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공간적인 우주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동시에 '세상'이라고 말할 때 단순히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땅만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영적 존재인 사탄이 지배하는 영토 전체를 '세상'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느님에게서 떨어져 나와서 그를 대적하기 때문에 이 '세상'은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자기에게서 떨어져 나간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자기의 유일한 아들을 그 세상에 보내실 만큼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셨다고 말할 때 그것은 그 세상에 있는 어떤 개인이나 어떤 개체를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를 떠나간 세상 전체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 세상에서 하느님께 복종하는 선한 존재들만 골라내어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세상 전체를 원상 회복시키신다는 뜻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9절에 보면 "하느님께서 사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와 화해하게 하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그 아들 안에서 세상을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기 위함이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될 때 세상은 하느님의 세계에 통합되어 없어지고 통일된 하느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부분적이거나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세상'을 통째로 사랑하셔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느님의 사랑은 온전한 것입니다. 하느님의 구원이 완성되는 마지막 날에는 '세상'은 하느님과 화해하므로 하느님의 세계에 통합되면서 사라지고 하느님의 나라만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구절의 의미입니다.

    외아들을 주셨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느님을 떠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한 가지 방법밖에 없었는데, 그것이 하느님의 아들을 보내시는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은 하느님의 아들을 말할 때 '유일한 아들(the only Son)'이란 표현을 썼습니다. 희랍어는 모노게네스(monogenés)로 '오직' '유일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부터 사람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는데, 요한은 그런 개념과 확실하게 구별하기 위하여 '유일한 아들'이란 표현을 택한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이 계획하신 구원을 성취하실 수 있는 유일한 아들이란 뜻으로도 사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영어 성경 KJV번역을 보면 "only begotten Son"이라고 번역하였는데, RSV 번역에는 "only Son"이라고 하였습니다. "only Son"은 하느님의 독생하신 아들이라는 뜻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아들이란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째서 하느님의 아들만이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길인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앞서 살핀 대로 '세상'은 타락하였기 때문에 그 죄를 대속하는 방법은 그 '세상'을 모두 멸망시키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고 구원하려면 그 '세상'의 죄를 대신 감당할 존재가 필요합니다. 그 '세상'을 대표하여 대신 그 죄를 짊어질 존재를 세상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세상은 모두 치우쳐 죄악에 빠졌기 때문에 거기에 있는 어떤 존재도 그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따라서 누구도 그 '세상'을 대표할 수 없고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럴 수 있는 존재는 결국 하느님의 아들뿐입니다.

    골로새서 1장 14절 이하에 보면, 그는 창조 이전에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으며,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유지된다고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살아나심으로 만물의 으뜸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그 아들 안에 머무르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가 만물을 '대표'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는 뜻이며, 따라서 '대신' 그 벌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그로 말미암아 만물과 화해하셨습니다. 그 아들이 '세상'의 모든 죄를 대속하셨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 '세상'과 화해하시고 그 '세상'을 자기 안에 다시 받아드리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우선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가 단순한 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그는 육신을 입어 이 땅에 오시기는 했지만 그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그 안에 품으신 하나님의 아들임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는 2천년 전 유다 땅에 태어나셨지만 그 시간과 그 공간에 얽매인 분이 아니라 태초부터 종말까지를 그 안에 품으신 분입니다. 예수 안에 모든 충만을 머무르게 하셨다는 말씀이 바로 그런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는 만물을 대표(代表)하실 수 있는 분이요, 대신(代身)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현재의 50억 인구만 아니라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종말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태어날 모든 인간을 그 안에 품으셨습니다. 그 모든 인간을 대표하시며 대신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그의 십자가에 죽으심이 어떻게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할 수 있는가를 여기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는 만물을 그 안에 품으신 분이요 만물을 대표하시는 분이기에 그의 죽으심은 만물의 죽음이요 만물을 대표하신 죽으심입니다. 예수님은 2천년 전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셨지만 그 역사 이전에 있었던 모든 인간을 대표하실 뿐 아니라 그 역사 이후 앞으로 올 모든 세대의 인간을 대표하셔서 죽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만물의 죽음을 뜻합니다. 거기서 만물의 모든 죄값이 지불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을 통해 모든 인류의 죄값이 다 속량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인류를 대표하여 대신 죽으셨습니다. 동시에 그의 부활은 만물의 부활이 되었습니다.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아들과 더불어 다시 살아났습니다. 하느님에게서 떨어졌던 '세상'이 다시 하느님과 화해하므로 하느님의 세계 안에 통합되어 '세상'은 하느님 나라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이 아니고서는 누구도 이런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구주가 되십니다. 그를 통하지 않고서는 어디에도 구원은 없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제 설교에 대한 오해를 가진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이 결국은 다같이 바다로 흘러 들 것이라고 하면서 불교나 이슬람교나 힌두교를 막론하고 결국은 하느님께로 돌아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잘못 들으면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는 것으로 듣기 쉽습니다. 종교다원주의란 기독교나 불교나 이슬람교나 모두가 다같은 진리의 길이기 때문에 불교에도 구원이 있고 이슬람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저는 종교다원주의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한 번도 굽힌 적이 없습니다. 불교나 이슬람교는 지금 분명 이 유일한 구원의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드리지 않기 때문에 심판 아래 놓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심판은 최후의 심판이 아니고 또 다른 기회가 그들에게 주어져 마침내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무릎 아래 나와 경배하며 그분을 주님으로 영접하게 될 것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하느님의 아들은 산 자와 죽은 자,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모든 자의 주님이 되신다는 사실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아들만이 유일한 구세주이며 그를 통해서만 하느님의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믿으면

    다시 요한복음 3장으로 돌아가서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누구든지"라고 하였을 때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가를 살펴봄이 중요합니다. "누구든지"라는 말속에는 예수의 이름을 전혀 들어보지 못하고 죽은 자들도 포함되는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살았던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과 엘리야 같은 사람들도 여기에 포함되는가? 말귀도 알아듣기 전에 죽은 어린 아이들도 여기에 포함되는가? 만약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이 구절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왜 예수님은 좀더 일찍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지 않고 한참의 역사가 흘러 간 뒤에 나타나셨는가?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도 우리 땅에 복음이 전파된 것은 그로부터 2천년이나 지난 뒤가 아닙니까? 그러면 그 이전 사람들은 모두 구원의 기회를 박탈당한 것이 아닙니까? 그들이 예수를 믿지 못하여 구원받지 못한다면 그 구원이 어찌 공평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우리는 여기서 "누구든지"라고 말할 때 그것은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사람과 모든 피조물을 포함한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한 번 물어 보겠습니다. 아브라함이 예수를 믿었습니까? 모세가 예수를 믿었습니까? 엘리야가 예수를 믿었습니까? 저는 믿었다고 확신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로마서 10장에 있는 말씀대로 입으로 예수는 주님이라 고백하는 일이며, 하느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는 것(9절)을 뜻합니다. 변화산에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더불어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그것은 모세와 엘리야 모두가 하느님의 구원의 역사를 알고 있었다는 말이며, 그것을 믿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또 요한복음 8장에 나타난 유대인들과의 대화를 보면, 예수님은 아브라함 이전에 계셨고, 아브라함은 그의 날을 보게 될 것을 즐거워하였으며, 마침내 보고서 기뻐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예수를 믿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죽은 자의 세계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전파되었고, 거기서 예수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죽은 자의 세계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기에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볼 때 하느님의 구원의 역사는 살아있는 자들에게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대로 '세상' 전체를 구원하시는 역사이기에 죽은 자와 산 자 모두에게 일어나는 사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7절 말씀에 보면 "하느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로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의 구원을 위해 아들을 보내셨고, 그 '세상'은 현재의 세상만이 아닌 아담의 범죄 이후 모든 '세상'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은 자와 산 자의 구별 없이 복음은 모든 '세상'에 전파되었고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구원을 얻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구원의 역사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훨씬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시편의 기자처럼 모든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며, 모든 죽은 자들이 하느님의 아들을 주로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할 따름입니다.

      주님의 얼굴을 환하게 우리에게 비추어 주시어서,(셀라) 온 세상이 주의 뜻을 알고 모든 민족이 주의 구원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십시오. 시 67:1-3

    그렇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온 세상이 주님의 뜻을 알고 모든 민족이 주님의 구원을 알게 해 주셔서 온 세상이 다 구원받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느님은 그에게서 떨어져 나간 타락한 '세상'을 사랑하셔서 그 세상 속으로 아들을 보내셨고, 그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은 세상을 오히려 구원하셨습니다. 이제 산 자나 죽은 자나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특별히 택하여 교회를 세우게 하심은 바로 이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기 위하여서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 문을 활짝 열고 생명의 복음, 영생의 복음을 널리 전하고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놀라운 사랑을 몸으로 전파하여야 하겠습니다.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태도를 버리고 보다 관용과 아량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믿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고 언젠가는 믿을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꾸준히 복음을 전하여 이 세상을 하느님의 나라로 바꾸어 가야하겠습니다.

    이제 하느님의 이런 놀라운 구원의 비밀을 깨닫고 더욱 뜨거운 믿음과 사랑으로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그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1. 뿌리 깊은 나무처럼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3월 3일 사순절 셋째주일> 육성설교 뿌리깊은 나무처럼 시 편 92:12-15 에베소서 3:14-19 교회 창립 93주년을 맞이하면서 오늘까지 이 교회를 굳게 세워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
    Date2002.03.02 Views1871
    Read More
  2. 열려있는 미래를 탐험하라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2월 24일 사순절 둘째주일> 육성설교 열려있는 미래를 탐험하라 창 세 기 12: 1- 4 히브리서 11: 8-10 오늘 읽어 드린 히브리서 11장 8절에 보면,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
    Date2002.02.23 Views1398
    Read More
  3. 전력을 다해 역사하시는 하느님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2월 17일 사순절 첫째주일> 육성설교 전력을 다해 역사하시는 하느님 이사야서 38: 1- 8 골로새서 1:18-23 유다 왕 가운데 히스기야란 유능한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국제 정세가 대단...
    Date2002.02.17 Views1513
    Read More
  4. 불완전을 완전케 하시는 하느님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2월 10일 주현절 여섯째주일> 육성설교 불완전을 완전케 하시는 하느님 시 편 19: 7-14 요한복음 17:13-26 미완성의 창조 하느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Date2002.02.09 Views1513
    Read More
  5. 풍성한 생명을 위한 운동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2월 3일 주현절 다섯째주일> 육성설교 풍성한 생명을 위한 운동 이사야서 65:17-25 요한복음 10: 7-18 우리가 생명을 받아 이 땅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그 생명을 유지하고 보전...
    Date2002.02.03 Views1425
    Read More
  6. 품위있는 삶(2)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월 27일 주현절 넷째주일> 육성설교 품위있는 삶(2) 시 편 37: 1-11 고린도후 4:16-18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대국과 견주어 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정보 통신 분야입니다. ...
    Date2002.01.27 Views1416
    Read More
  7. 품위있는 삶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월 20일 주현절 셋째주일> 육성설교 품위있는 삶 레 위 기 19:1-18 에베소서 2:11-22 우리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하느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동물...
    Date2002.01.20 Views1670
    Read More
  8. 생명의 참된 기쁨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월 13일 주현절 둘째주일> 육성설교 생명의 참된 기쁨 스바냐서 3:14-17 누가복음 15:11-24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보편적으로 갖기를 소원하는 것들이 무엇일까요? 유교에서는 오복(...
    Date2002.01.12 Views1441
    Read More
  9. 거룩한 생활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월 6일 주현절> 육성설교 거룩한 생활 레 위 기 11:41-45 히브리서 12:14-17 새해 첫 주일 하느님이 주시는 은총과 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금년에도 매 주일...
    Date2002.01.05 Views1610
    Read More
  10.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월 1일> 육성설교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레 위 기 11:41-45 히브리서 12:14-17 2002년 새해 아침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신 하느님의 풍성한 은혜와 능력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
    Date2002.01.02 Views2163
    Read More
  11. 세월을 아끼라

    세월을 아끼라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2월 30일 성탄절 둘째주일> 찬양 육성설교(22:27) 세월을 아끼라 전 도 서 3: 1-11 야고보서 4:13-17 희망으로 맞이한 21세기 첫 해가 오늘로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
    Date2002.07.08 Views1539
    Read More
  12. 아기예수께 경배 드리자

    아기 예수께 경배드리자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2월 25일 성탄절> 찬양 / 육성설교(17:53) 아기 예수께 경배 드리자 시 편 113: 1- 9 누가복음 2: 8-20 하느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에 하늘로부터...
    Date2002.07.08 Views1293
    Read More
  13. 하느님이 오신다!!!

    하느님이 오신다!!!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2월 23일 대림절 넷째주일> 찬양 육성설교(21:24) 하느님이 오신다!!! 이사야서 40: 1-11 에베소서 2: 1-10 "너희 하느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
    Date2002.07.08 Views1270
    Read More
  14.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2월 2일 대림절 첫째주일> 찬양 / 육성설교(19:33)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시 편 24: 1- 6 누가복음 1: 5-25 오늘은 대림절 첫 주일입니다. 그 옛날 메시...
    Date2002.07.08 Views1534
    Read More
  15. 가치관의 변화

    가치관의 변화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1월 25일 왕이신 그리스도의 날> 찬양 / 육성설교(24:54) 가치관의 변화 시 편 119:81-96 베드로전서 1:18-25 오늘은 교회력으로는 마지막 주일로 '왕이신 그리스도...
    Date2002.07.08 Views1365
    Read More
  16. 나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나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1월 18일 감사절 열두번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5:10) 나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창 세 기 12: 1- 5 갈라디아 2:19-21 나 중심의 철학과 신앙 데카...
    Date2002.07.08 Views1337
    Read More
  17. 하늘의 일과 땅의 일

    하늘의 일과 땅의 일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1월 11일 감사절 열한번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3:33) 하늘의 일과 땅의 일 시 편 51:10-19 누가복음 18:18-23 하느님께서 처음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는 담...
    Date2002.07.08 Views1395
    Read More
  18.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1월 4일 감사절 열번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5:29)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사무엘상 17:41-49 빌립보서 4:10-13 생명과 능력에 연결되어 사도 바울은 그...
    Date2002.07.08 Views1536
    Read More
  19.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0월 28일 교회개혁 주일> 찬양 / 육성설교(29:03)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시 편 111: 1-10 사도행전 7:54-60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
    Date2002.07.08 Views1390
    Read More
  20. 멸망에서 영생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meta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 v5.0">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0월 21일 감사절 여덟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7:59) 멸망에서 영생으로 시 편 67: 1- 7 요한복음 3...
    Date2002.07.08 Views127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