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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8 10:02

세월을 아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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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아끼라

 

  <2001년 12월 30일 성탄절 둘째주일>
  
찬양   육성설교(22:27)

세월을 아끼라
 

전 도 서      3: 1-11  

야고보서      4:13-17  

     

    희망으로 맞이한 21세기 첫 해가 오늘로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1세기는 두 차례의 대전을 치르고 온갖 전쟁으로 얼룩진 20세기와 달리 좀더 깨끗하고 평화로운 세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출발하였는데, 우리의 바람과는 반대로 테러와 전쟁으로 얼룩져 21세기 미래를 어둡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격동하는 시간의 흐름은 우리로 영원에 대한 소망과 믿음을 더욱 굳게 갖도록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역사가 격동할수록 우리는 하느님을 더욱 바라보게 되고 그의 약속을 기다리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일찍이 때가 악하기 때문에 세월을 아끼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점점 더 험악하여 지고 있다고 볼 때 우리가 세월을 아껴야 할 것입니다. 그 말은 바로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깝고 동시에 하느님의 심판이 임박하였기에 세월을 아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늘 읽어 드린 전도서 3장 말씀에 보면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애쓴다고 이 때를 바꿀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이 모든 시간의 조정은 하느님이 하시는 일로 사람이 거기에다 보탤 수도 뺄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야고보서 말씀에는 우리의 생명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미래를 설계한다 하더라도 그 미래는 하느님께 속하여 있기에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의 한계를 극복해보려고 애를 써보지만 결국은 그 모두가 헛된 일일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한계상황을 올바로 이해하고 거기에 제대로 순응하면서 성실하게 사는 것이 바로 지혜로운 삶의 길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지나온 일년을 돌아보면서 과연 지혜로운 삶을 살았는지 반성하고 새해에는 보다 성실하게 지혜롭게 주어진 한계상황을 잘 이용할 때 거기에 아름다운 결실들이 맺어지게 될 것입니다.

    극복할 수 없는 한계상황

    우리는 먼저 우리의 삶이 하느님이 정하신 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나고 싶어 이 땅에 태어나는 것이 아니며, 죽고 싶어서 죽는 것이 아닙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태어나고 또 죽습니다. 우리의 삶은 정해진 시간을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지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삶이 아닙니다. 씨앗이 떨어져 싹이 나고 잎이 나오고 꽃이 피다가 떨어지면서 열매가 맺어집니다. 그리고는 그 식물의 일생은 끝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삶도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어서 그 시간 안에 잎도 만들고 꽃도 피워야 하며 열매도 맺게 하여야 합니다. 그 시간을 놓쳐버리면 잎도, 꽃도, 열매도 없는 삶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이렇게 한계가 그어진 삶을 어찌하든지 연장하고 싶어서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의학의 발달이 인간의 수명을 과거보다 많이 연장시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과거보다 30년 이상 평균수명이 연장되었다 할지라도 여전히 우리의 삶은 자유로운 삶이 아닙니다. 결국은 죽을 수밖에 없다는 한계는 영원히 극복될 수 없는 것입니다. 생명공학의 발전을 통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할지라도 죽음의 한계는 여전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어찌하든지 시간의 제약을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합니다. 빠른 교통수단과 통신의 발전은 우리의 시간을 많이 벌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게 될 때 우리의 삶은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시간을 갖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해서 얻은 시간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피곤하여 잠을 자거나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 버리고 맙니다. 물론 그 시간을 유효 적절하게 사용하여 보다 많은 연구를 하고 책을 저술하는 학자들도 있을 것이고, 후대에 길이 남을 업적들을 이루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그냥 낭비하고 맙니다.

    우리 인간들이 그렇게 오래 살고 싶어하는 까닭이 무엇일까요? 무엇을 많이 이루기 위해서일까요?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오래 살면 행복하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오래 살면 살수록 오히려 더 많은 근심과 걱정 그리고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은 죽음이 두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죽음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 오래 살고 싶은 마음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간을 뺀 모든 피조물들은 그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데 사람들만은 왜 그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죄 때문입니다. 죄가 들어오면서 인간에게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죄 때문에 인간의 영성이 어두워지면서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을 보지 못하게 되었고 또 실제로 그 생명을 이어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죽음은 인간에게 두려움이 되었고, 피하고 싶은 마지막 순간이 되었습니다. 결국은 인간들이 하느님이 정해주신 시간 안에서 순응하여 살기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것을 넘어서려고 하는 까닭은 죄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죄 때문에 영원을 잃어버린 인간들은 이 땅에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도로 연장하고자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노력이 헛된 수고임을 전도자는 일찍 알았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열린 영원한 세계

    하느님께서는 이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게 하시려고 먼저 그 죄를 소멸할 방법을 마련하셨습니다. 그 죄를 없애야 인간이 영원한 세계로 들어올 수 있고, 거기서 비로소 완전한 인간으로 완성될 것이기에 하느님은 죄의 문제부터 해결할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어 만물을 대표하여 그 죄를 대신 걸머지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기에 그가 만물을 대표할 수 있고 그래서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만물의 죄를 대속하실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의 죽음은 인류의 죄를 걷어냄으로 죽음으로 막혀있었던 벽을 헐고 영원의 세계로 우리의 삶을 받아드리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땅의 삶의 한계를 넘어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그렇게 바라던 영생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영생은 일단 이 땅에 살던 삶을 끝낸 후에 이어지는 새로운 삶입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죽음은 우리 앞에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죽음은 더 이상 두려움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죽음은 하나의 문을 통과하는 의례이고, 그 문을 들어서는 순간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런 놀라운 새로운 생명의 세계를 우리에게 분명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믿는 자들은 누구나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굳이 이 땅의 삶을 연장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주어진 삶을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만듭니다.

    그러나 이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불안하게 이 땅의 삶을 누리면서 죽음을 두려워하고 그것을 피하려 안간힘을 씁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열어주신 영원한 생명의 세계를 믿지 않기 때문에 이 땅의 삶만이 전부일 수밖에 없고 여기서 행복도 얻고, 원하는 모든 것을 얻으려 하기에 늘 쫓기는 삶일 수밖에 없으며, 불안하고 초조한 삶 속에서 그들이 얻으려는 행복이나 욕망의 성취는 더욱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건강을 원하나 오히려 건강을 잃기 쉽고, 재물을 원할수록 뜻대로 모아지지 않으며, 명예와 권력을 얻고자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얻고자 하는 것이기에 좀처럼 차례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결국 이런 사람들은 이런 욕망을 쫓다가 허락 받은 모든 삶을 낭비하고 허무하게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가 이 땅에 육체를 입고 사는 삶에 제한을 두신 것은 풍성한 영원한 생명을 희망하게 하시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의 제약은 우리 자신이 불완전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면서 우리로 불완전함이 극복되는 미래의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가 만약에 이 땅에서 아무 제약 없이 살 수 있다면 누가 죽음 후의 새로운 삶을 기대하겠습니까? 이 땅의 삶이 고통스러울수록 우리는 더욱 영원한 생명을 사모하게 마련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지난 9·11 테러 이후 교회를 많이 찾아온다는 뉴스를 보면서 그들도 이 땅의 삶이 행복한 것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21세기는 어쩌면 20세기보다 더 불안한 세계가 될지도 모릅니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역사를 조정하시고 계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 땅의 사람들로 하여금 점증하는 공포와 불안 때문에 하느님께서 열어놓으신 영원한 세계를 동경하며 바라보게 하시기 위한 조치를 취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서 냉전의 시대에는 우리가 소련만 무너지면 세계가 평화를 누리게 될 줄 알았는데, 그 시대의 선이었던 미국이 지금은 완전히 이 세계를 지배하면서 제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무지막지한 강자가 되어 오늘의 세계를 불안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불안 때문에 하느님을 찾고 그가 보여주시는 영원한 세계를 희망하게 되면서 21세기는 영적 각성의 세기가 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절제된 삶

    전도자는 인간의 한계를 깨달으면서 삶의 지혜를 얻고 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이제 나는 깨닫는다. 기쁘게 사는 것,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다. 12-13

    전도자는 하느님이 주시는 은총을 이 땅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만족하게 사는 삶에 국한시키고 있습니다만, 단순하게 거기에 머물지 않고 하느님은 이 땅의 삶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은총의 세계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놀라운 은총의 세계가 이미 우리에게 허락되었다는 사실을 믿고 있기에 이 땅의 삶도 복된 삶으로 만족하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생을 믿는 자들은 이 땅의 삶을 그 욕망을 이루기 위하여 낭비하지를 않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삶이 영생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임을 기억하고 욕망 대신에 절제함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영광은 이 땅에 있지 않고 미래에 있기에 이 땅에서 명예와 권세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검소함과 겸손함으로 살기를 힘쓰게 됩니다. 우리는 이 땅의 삶에서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나누기를 힘쓰게 될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헛되게 낭비하지 않고 성실하게 그러나 욕심 없이 영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네덜란드의 화가 얀 베르메르(Jan Vermeer)의 <우유를 따르는 하녀>라는 그림을 잠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평범한 하녀가 빵이 놓여 있는 식탁에서 우유를 조심스럽게 따르고 있는 그림입니다. 왼쪽에 창문이 있고 그리로 빛이 들어와 이 하녀와 방을 비추고 있습니다. 방안에는 식탁 이외에 아무런 장식도 없습니다. 이 하녀의 모습은 검소하나 건강하게 보이고, 그 얼굴 표정은 웃음을 약간 먹음은 듯 하면서 삶에 순응하는 표정입니다. 제가 이 그림을 소개하는 것은 영원을 희망하면서 주어진 삶에 순응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절제된 삶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 그림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루종일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이제 자기 방에 들어온 하녀가 식사를 하려고 조심스럽게 우유를 따릅니다.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따르는 모습 속에서 그의 절제된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식탁에는 빵 이외에 다른 음식이 없습니다. 미술평론가인 노성두의 해설에 이 부분을 다음과 같이 해설하고 있습니다.

      17세기 네덜란드의 부엌에 흔히 나옴직한 청어나 소시지, 버터나 치즈, 양파나 달걀, 굴이나 과자 따위가 하나도 `없다'. 만약 있었더라면 탐욕과 사치, 식탐과 육탐의 비유로 읽어야 했을 것이다. 뒷벽에는 못 두어 대가 박혀 있고, 긁힌 자국과 못을 쳤던 흔적이 남았다. 깨끗이 빨아 입은 낡은 옷처럼 친숙하고 정겹다. 벽에는 사냥에서 잡은 자고새도, 저녁 시간을 밝힐 양초도 걸려 있지 않다. 털 뽑은 거위도, 납작하게 말린 가오리도 안 보인다. 그런 게 있었더라면 모두 주책스런 욕망과 대책 없는 바람기를 뜻했을 것이다

      우유 따르는 하녀도 마찬가지다. 표정과 옷차림에 꾸밈이 하나도 `없다'. 머리를 겸손히 숙이고 묵묵히 제 일에 열중한다. 절제의 슬기로운 덕목에 잘 어울리는 자세다.

    하녀의 삶은 주어진 일에 충성하면서도 자신의 삶을 꾸미거나 무엇인가 많은 것을 이루려고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식탁에 놓인 빵과 잔은 성만찬의 빵과 잔을 연상시키고 있으며,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하녀의 심성을 밝혀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따르고 있는 우유는 베드로전서의 '신령한 젖'을 생각하게 하는데, 여기서는 시간을 상징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시간을 조심스럽게 따르면서 세월을 아끼는 그의 모습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화가가 죽고 난 후 스무해 쯤 지난 1696년에 경매에 붙여졌는데 웬만한 중산층 일가족의 한 해 생활비로 쓰고도 남을 175굴덴이란 엄청난 가격에 팔렸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계속 흐르는 시간이지만 우리에게는 제한된 시간입니다. 그래서 헛된 욕망을 좇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시간을 아껴 조심스럽게 그 시간을 따라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흐르는 시간을 따라 성실하게 삶을 이루다 보면, 우리의 영이 자라고 놀라운 결실들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때가 악하기 때문에 더욱 세월을 아껴야 할 때입니다. 검소하고 겸손하게 그리고 절제된 삶을 통하여 하느님의 나라를 추구하여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리석게 주어진 삶을 낭비하며 마치 한계상황을 극복이나 할 수 있는 것처럼 허풍을 떠는 악의 세력을 분별하면서 우리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하여 올바로 사용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제 한 해 동안 꾸준히 그리고 절제된 신앙의 삶을 이루어오신 여러분에게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세월을 아껴서 하느님의 뜻을 이 땅위에 이루어 가시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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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0월 28일 교회개혁 주일> 찬양 / 육성설교(29:03)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시 편 111: 1-10 사도행전 7:54-60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
    Date2002.07.08 Views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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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멸망에서 영생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meta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 v5.0">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0월 21일 감사절 여덟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7:59) 멸망에서 영생으로 시 편 67: 1- 7 요한복음 3...
    Date2002.07.08 Views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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