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2002.01.20 17:13

품위있는 삶

조회 수 16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2002년 1월 20일 주현절 셋째주일>
   육성설교

품위있는 삶

  레  위  기 19:1-18
에베소서 2:11-22

     

    우리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하느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동물들과 구별된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하느님과 교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형상이 무엇이겠느냐는 논의가 많지만 한 마디로 하면 하느님과 대화할 수 있고 교제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가 피조물이면서도 창조주이신 하느님과 만나며 그와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며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별히 삼위 하느님 상호간의 사귐에 우리가 동참할 수 있음을 생각할 때 참으로 귀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느님의 사귐은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아름답고 조화로우며 사랑이 넘치는 사귐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아끼며 사랑하는 삼위 하느님의 사귐은 완벽하여 나뉘어 있으나 하나인 것 같아서 삼위일체 하느님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피조물인 인간을 이 신의 사귐에 낄 수 있도록 그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습니다.

    이런 특별한 은총을 받은 인간은 이것을 귀하게 여겨서 이 특권을 잃지 않도록 노력했어야 했습니다. 거룩하신 창조주와 사귐을 지속하기 위하여 우리 자신을 정직하고 깨끗하게 지켜갔어야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의 형상인 품위(品位)를 잃지 않도록 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간들은 그 특권을 겸손하게 지켜가지 못하고 오히려 스스로가 하느님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하고 교만하게 행동하므로 그 품위를 잃어버리고 결국 하느님과의 사귐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천상(天上)의 아름다운 하느님과의 사귐에서 쫓겨나 지상(地上)의 더러운 역사 속으로 내몰린 것은 바로 인간의 오만 때문이며, 하느님의 형상인 품위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우아하고 품위 있는 궁중에서 생활하다가 쫓겨나 거지 소굴 속에 들어간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끝까지 이 더러운 역사 속에 내버려두시지 않고 구원하여 다시 하느님의 사귐 가운데로 불러들이시기 위하여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마침내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다시 그 형상을 되찾아 품위 있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가 갖추어야 할 품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금년에는 보다 품위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느님의 거룩하심을 상대로 하는 거룩한 백성

    오늘 읽어 드린 레위기 19장 1절 말씀에 보면 "너희의 하나님인 나 주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집트에서 4백년이나 노예로 지내던 히브리인들을 향하여 주신 말씀입니다. 노예로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밑바닥 삶을 살았던 히브리인들을 향하여 '이제는 거룩한 하느님인 내가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겠다. 그러므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한 노예들이라고 이집트의 귀족들조차 상대하지 않던 이스라엘 자손들을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겠다고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에게 이제 거룩하게 되라고 명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마치 한 나라의 왕이 보잘 것 없는 창녀를 사랑하여 그를 자기의 왕후로 삼는 것이나 같습니다.

    호세아서에 보면, 하느님께서 예언자에게 그를 버리고 떠나 창녀가 된 고멜을 다시 데려오라고 하셨습니다. 호세아는 그 명령을 따라 창녀로 뒹굴던 고멜을 다시 데려다가 그의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 호세아에게 이런 명령을 하신 것은 바로 하느님께서 타락한 이스라엘을 사랑함이 꼭 그와 같다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증언하게 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창녀나 다름없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상대해야 할 대상은 바로 거룩하신 창조주 하느님이었습니다. 이것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하느님은 파격적으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어 그 형편없는 노예들을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이 사건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어디 이스라엘만 그렇게 천한 백성이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그보다 못한 더러운 인간들이며 품위를 완전히 잃어버린 속물(俗物)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읽어 드린 에베소서 말씀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 때에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었고, 이스라엘 시민권에서 제외되어서 약속의 언약에서는 외인으로서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하느님도 없이 살았습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하느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으나,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느님께 가까워졌습니다. 2:12-13

    우리는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하느님도 없이 살았던" 자들입니다. "하느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 생명을 잃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서 하느님은 그의 아들을 보내주셨고, 그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를 다시 하느님께로 가까이 불러주셨습니다. 남편이었던 하느님을 떠나 타락하여 창녀처럼 뒹굴던 우리 인간들은 정말 소망이 없는 존재들이었으나 하느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의 아들을 통하여 부르시고 다시 그의 아내의 자리에 앉혀 주셨습니다.

    본문 2장 마지막 절에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간다"고 하였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한없이 더러워진 우리 안에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들어와 거하시는 처소를 마련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고린도전서 3장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성전이요,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가운데 계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전 3:16-17

    성령이 우리 안에서 거하시는 하느님의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옛날 성전의 지성소에는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 번 어린양의 피를 갖고 들어갈 수 있었을 뿐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거룩한 곳이었습니다. 거기에 하느님이 임재하여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면 우리 자신이 바로 그 거룩한 지성소가 되는 것입니다. 창녀처럼 갈기갈기 찢기고 더러워진 우리의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지성소가 된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은총입니까? 이런 놀라운 은총을 우리가 올바로 깨달아 안다면 우리의 삶의 자세가 많이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품위의 회복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거룩한 백성 되는 길을 자세하게 일러 주셨습니다. 그 중에 오늘의 본문인 레위기 19장에만 보아도 여러 가지 중요한 덕목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라, 안식일을 지키라, 우상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 곡식 거둘 때나 포도를 거둘 때 모조리 따지 말라, 훔치지 말라, 사기하지 말라, 이웃을 속이지 말라, 공정한 재판을 해야 한다, 남을 헐뜯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등 많은 율법조항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 모두가 노예로 있을 때는 하나도 지키지 않던 것들인데 이제 거룩한 백성이 되려면 이런 모든 것들을 지켜 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거룩한 백성의 품위를 갖출 것을 요청하신 말씀들입니다.

    창녀로 지내던 여자가 임금의 특별한 사랑과 은총을 입어 왕후가 되었다면 창녀였을 때 지녔던 모든 천박한 삶의 태도를 버리고 왕후다운 예절과 품위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노예로 아무렇게나 뒹굴던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제 거룩하신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아무렇게나 살던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에서 수없이 시행착오를 거듭하였고, 채찍을 맞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징계를 받아 죽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40년이나 혹독한 광야생활을 거치면서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잃었던 인간의 품위를 되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함을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았지만 이제부터 하느님의 자녀다운 품위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5절 이하에 보면 새로운 생활의 규범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거짓을 버리고 참된 말을 하라, 해지도록 노여움을 품지 말라,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말라, 나쁜 말은 입밖에도 내지 말라,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말라, 모든 악독과 격정과 분노와 소란과 욕설은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려라, 서로 친절히 하며, 서로 용서하라. 그리고 5장 1절에 보면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고 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하느님의 자녀의 품위란 하느님의 거룩하심과 그의 사랑을 본받는 일입니다. 이것이 어찌 쉬운 일이겠습니까? 하지만 갖추지 않으면 안될 중요한 덕목들입니다. 이런 덕목들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길 때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의 품위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훈련을 받아야 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아직도 이런 품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와 같아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품위를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들 안에 말이 많고 분쟁이 생기며 마침내는 갈라져 나가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 할 법도와 예절이 있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가난하여도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품위가 있게 마련입니다. 안정된 사회일수록 이런 품위가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사회는 그 품위를 모두 잃어버린 사회입니다. 고위 관직에 있거나 사회적으로 지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그 품위를 모두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뇌물을 받아먹은 사람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우리 사회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품위 있게 관직에 앉아 있을 때와는 다르게 초라하게 오랏줄에 묶여 끌려가는 모습을 보면 어디에도 그 품위는 찾아볼 길이 없습니다. 결국 그것은 그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그 사회 전체의 문제로 우리 사회가 품위 없는 사회로 비칠 수밖에 없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정치인, 기업인은 말할 것도 없고 존경받는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할 교수, 언론인, 종교인 등 모두가 그 품위를 잃어버리고 진흙탕에 뒹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품위를 되찾으려면 우리 모두가 자신들을 깨끗하게 하기를 힘쓰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일반적으로 인간이 갖추어야 할 품위를 갖출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적 품위를 갖추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의 사귐에 초대받은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그 초대에 응하려면 먼저 우리 속에 있던 모든 더러운 욕심들을 다 털어 버리고 우리 자신을 정결케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속에 잔뜩 담아 가지고 있는 근심과 걱정을 모두 쏟아버리고 평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온유와 겸손으로 우리가 단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안동교회는 '양반교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반상제도 자체에는 많은 모순과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양반들이 갖추었던 품위만은 우리가 되찾아야 할 삶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양반들이 모여서 교회를 시작한 만큼 처음 교회는 대단히 품위를 중시하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였던 것입니다.
    3대 목사였던 이강원 목사님 때 교회 재정이 넉넉하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한겨울 사택에 불을 지필 장작이 없어 냉골에 지내면서도 교회 난방용 장작을 절대로 가져다 쓰지 않으셨고, 때로 끼니가 없어도 함부로 성미를 가져다 드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양반 그리스도인의 품위였습니다. 오늘 오히려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서 우리는 이런 품위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매사에 품위를 잃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말 한마디 할 때에도, 걸음을 걸을 때에도, 음식을 먹을 때에도, 대화를 할 때에도 품위를 생각해야 합니다. 누가 우리를 보아도 '과연 그리스도인 답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행동하고 말하고 처신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함께 모여 생활하면서 그리스도인의 품위를 배우고 함양하는 훈련을 쌓아야 하늘 나라에 이르러 하느님의 사귐에 품위를 갖춘 모습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교회 공동체 생활은 하느님과의 사귐에 참여하는 것과 같은 생활임을 인식하고 거기에 걸맞은 품위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서로 친절하게 대하며, 큰 소리 내지 아니하며 서로 양보할 줄 알며, 질서 있게 행동하고, 남보다 앞장서서 봉사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쓸데없이 불평하지 말며, 모든 것을 이해하도록 노력하되, 거짓이나 잘못을 결코 용납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성도의 교제를 중하게 여기면서 서로를 기쁘게 해주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음식을 나눌 때 먹는 것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음식을 두고 나누는 성도의 교제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성도들이 함께 모이면 서로의 신앙을 격려하고 영적 성장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그릇되게 하는 이단을 경계하고, 세속적인 삶의 자세에 미혹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 모두가 성도의 품위를 높이는 일들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삼위 하느님의 거룩한 사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름 받은 거룩한 자녀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자녀가 갖추어야 할 품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자기를 반역하고 나간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신 성부 하느님의 그 사랑의 품위를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셨을 때에도 자기를 못 박는 자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시는 성자 하느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품위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완악하게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을 거부하는 인간들을 강제하지 않으면서 기다리시는 성령의 인내 속에 담긴 품위를 우리가 내리 받아야 할 것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느님이 서로를 강제하지 않으면서도 놀라운 일치를 이루어 가시는 그 사귐의 품위를 우리도 배워서 아름다운 공동체로 이 교회를 세워가야 하겠습니다.

    이제 품위 없이 행하였던 어린아이적 신앙을 버리고, 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품위 있는 신앙생활을 이룩하여 하느님의 거룩하신 사귐에 영광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뿌리 깊은 나무처럼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3월 3일 사순절 셋째주일> 육성설교 뿌리깊은 나무처럼 시 편 92:12-15 에베소서 3:14-19 교회 창립 93주년을 맞이하면서 오늘까지 이 교회를 굳게 세워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
    Date2002.03.02 Views1871
    Read More
  2. 열려있는 미래를 탐험하라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2월 24일 사순절 둘째주일> 육성설교 열려있는 미래를 탐험하라 창 세 기 12: 1- 4 히브리서 11: 8-10 오늘 읽어 드린 히브리서 11장 8절에 보면,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
    Date2002.02.23 Views1398
    Read More
  3. 전력을 다해 역사하시는 하느님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2월 17일 사순절 첫째주일> 육성설교 전력을 다해 역사하시는 하느님 이사야서 38: 1- 8 골로새서 1:18-23 유다 왕 가운데 히스기야란 유능한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국제 정세가 대단...
    Date2002.02.17 Views1513
    Read More
  4. 불완전을 완전케 하시는 하느님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2월 10일 주현절 여섯째주일> 육성설교 불완전을 완전케 하시는 하느님 시 편 19: 7-14 요한복음 17:13-26 미완성의 창조 하느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Date2002.02.09 Views1513
    Read More
  5. 풍성한 생명을 위한 운동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2월 3일 주현절 다섯째주일> 육성설교 풍성한 생명을 위한 운동 이사야서 65:17-25 요한복음 10: 7-18 우리가 생명을 받아 이 땅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그 생명을 유지하고 보전...
    Date2002.02.03 Views1425
    Read More
  6. 품위있는 삶(2)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월 27일 주현절 넷째주일> 육성설교 품위있는 삶(2) 시 편 37: 1-11 고린도후 4:16-18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대국과 견주어 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정보 통신 분야입니다. ...
    Date2002.01.27 Views1416
    Read More
  7. 품위있는 삶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월 20일 주현절 셋째주일> 육성설교 품위있는 삶 레 위 기 19:1-18 에베소서 2:11-22 우리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하느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동물...
    Date2002.01.20 Views1670
    Read More
  8. 생명의 참된 기쁨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월 13일 주현절 둘째주일> 육성설교 생명의 참된 기쁨 스바냐서 3:14-17 누가복음 15:11-24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보편적으로 갖기를 소원하는 것들이 무엇일까요? 유교에서는 오복(...
    Date2002.01.12 Views1441
    Read More
  9. 거룩한 생활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월 6일 주현절> 육성설교 거룩한 생활 레 위 기 11:41-45 히브리서 12:14-17 새해 첫 주일 하느님이 주시는 은총과 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금년에도 매 주일...
    Date2002.01.05 Views1610
    Read More
  10.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2년 1월 1일> 육성설교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레 위 기 11:41-45 히브리서 12:14-17 2002년 새해 아침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신 하느님의 풍성한 은혜와 능력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
    Date2002.01.02 Views2163
    Read More
  11. 세월을 아끼라

    세월을 아끼라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2월 30일 성탄절 둘째주일> 찬양 육성설교(22:27) 세월을 아끼라 전 도 서 3: 1-11 야고보서 4:13-17 희망으로 맞이한 21세기 첫 해가 오늘로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
    Date2002.07.08 Views1539
    Read More
  12. 아기예수께 경배 드리자

    아기 예수께 경배드리자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2월 25일 성탄절> 찬양 / 육성설교(17:53) 아기 예수께 경배 드리자 시 편 113: 1- 9 누가복음 2: 8-20 하느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에 하늘로부터...
    Date2002.07.08 Views1293
    Read More
  13. 하느님이 오신다!!!

    하느님이 오신다!!!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2월 23일 대림절 넷째주일> 찬양 육성설교(21:24) 하느님이 오신다!!! 이사야서 40: 1-11 에베소서 2: 1-10 "너희 하느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
    Date2002.07.08 Views1270
    Read More
  14.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2월 2일 대림절 첫째주일> 찬양 / 육성설교(19:33)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시 편 24: 1- 6 누가복음 1: 5-25 오늘은 대림절 첫 주일입니다. 그 옛날 메시...
    Date2002.07.08 Views1534
    Read More
  15. 가치관의 변화

    가치관의 변화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1월 25일 왕이신 그리스도의 날> 찬양 / 육성설교(24:54) 가치관의 변화 시 편 119:81-96 베드로전서 1:18-25 오늘은 교회력으로는 마지막 주일로 '왕이신 그리스도...
    Date2002.07.08 Views1365
    Read More
  16. 나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나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1월 18일 감사절 열두번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5:10) 나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창 세 기 12: 1- 5 갈라디아 2:19-21 나 중심의 철학과 신앙 데카...
    Date2002.07.08 Views1337
    Read More
  17. 하늘의 일과 땅의 일

    하늘의 일과 땅의 일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1월 11일 감사절 열한번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3:33) 하늘의 일과 땅의 일 시 편 51:10-19 누가복음 18:18-23 하느님께서 처음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는 담...
    Date2002.07.08 Views1395
    Read More
  18.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1월 4일 감사절 열번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5:29)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사무엘상 17:41-49 빌립보서 4:10-13 생명과 능력에 연결되어 사도 바울은 그...
    Date2002.07.08 Views1536
    Read More
  19.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0월 28일 교회개혁 주일> 찬양 / 육성설교(29:03)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시 편 111: 1-10 사도행전 7:54-60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
    Date2002.07.08 Views1390
    Read More
  20. 멸망에서 영생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meta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 v5.0">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0월 21일 감사절 여덟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7:59) 멸망에서 영생으로 시 편 67: 1- 7 요한복음 3...
    Date2002.07.08 Views127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