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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2월 17일 사순절 첫째주일>
   육성설교

전력을 다해 역사하시는 하느님

 이사야서  38: 1- 8
골로새서   1:18-23

     

    유다 왕 가운데 히스기야란 유능한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국제 정세가 대단히 불안하던 기원전 715년 나이 25세에 왕이 되어 29년 간 유다를 통치하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하스 왕으로 그 때 북쪽 이스라엘이 앗시리아에 의해 멸망하고 남쪽 유다도 그 와중에서 앗시리아에 조공을 바치면서 겨우 국가의 명맥을 유지하였습니다. 그 무렵 이사야 예언자가 활동을 하면서 아하스 왕으로 하여금 하느님을 의지하도록 권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방신들을 예루살렘 성전 안까지 끌어들여 그 백성들로 범죄하게 하였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된 히스기야는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도우심밖에 없다고 보고 철저한 종교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성전 안에 설치하였던 신상들을 다 철거해 버리고 곳곳에 세워진 산당들을 폐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나라는 차츰 안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또 앗시리아에 바치던 조공도 점차 줄여 나가면서 거기로부터 독립하고자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무너졌던 요새들을 구축하고 특히 예루살렘에 지금도 남아있는 물을 끌어들이는 터널을 뚫는 대공사도 하였습니다.

    이 히스기야 터널은 성밖에 있는 기혼샘에서 성안 서쪽에 있는 실로암 연못까지를 연결한 450m 길이의 좁은 터널입니다. 너비 60cm, 높이가 150cm 가량 되는 터널을 암반을 구불구불하게 양쪽에서 뚫어 만든 것입니다. 이 터널이 히스기야 때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그 암반에 새겨진 비문을 통해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적의 침략으로 예루살렘이 포위되었을 때 가장 시급한 문제가 식수를 확보하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산 위에 세워진 성이어서 샘이 없었고 유일한 샘이 바로 성밖 산아래 있는 기혼샘이었고, 그것을 성안으로 적이 알지 못하게 끌어들이는 길은 결국 굴을 파는 길밖에 없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바로 이 난제를 과감하게 해결하여 예루살렘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강력한 앗시리아의 군주였던 사르곤이 살해당하고 새로운 왕이 올랐다는 소식이 팔레스타인 국가들에 전해지면서 앗시리아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작은 나라들의 긴박한 움직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때에 히스기야 왕이 병들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유능한 히스기야 왕이 중심이 되어 작은 나라들이 동맹을 맺어 강대한 앗시리아에 대항해야 하는 때에 그 왕이 덜커덕 죽을병이 걸렸다는 것은 큰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예언자 이사야는 하느님의 명령을 받아 히스기야 왕이 이 병으로 죽을 것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히스기야 왕은 하느님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주님, 주님께 빕니다. 제가 주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온 것과,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한 것과, 주님께서 보시기에 선한 일을 한 것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고 나서, 히스기야는 한참 동안 흐느껴 울었습니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다시 이사야 예언자의 발길을 돌려 왕에게 나아가 그의 병이 나을 것이라고 전하게 하셨습니다.

    "너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이신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기도하는 소리를 내가 들었고, 네가 흘리는 눈물도 내가 보았다. 내가 너의 목숨을 열다섯 해 더 연장시키고, 너와 이 도성을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하고, 이 도성을 보호하겠다."

    하느님께서는 급박한 국제 정세를 보시면서 히스기야 왕의 병을 고쳐 주셨고, 그 위기까지도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이런 하느님의 약속이 확실함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해시계의 그림자가 뒤로 10도 물러나게 하는 증거까지 보여 주셨습니다.

    한번은 앗시리아 왕 산헤립이 이끄는 대군이 유다의 여러 성읍들을 정복하고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포위한 후 압박하였을 때 히스기야 왕은 하느님 앞에 나아가 도우심을 구하였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 이튿날 나가보니 모든 군대가 철수하여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이런 이야기는 하느님의 주권 아래서 모든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임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철저하게 그를 의지하고 따르는 정치가를 도와 주시고 놀라운 은총으로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두어 가지 교훈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위기의 때에 드리는 울부짖음

    먼저 우리가 주목할 것은 위기의 때에 히스기야 왕은 늘 하느님께 나아가 울면서 기도하고 호소하였다는 사실입니다. 그가 병들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는 이사야의 전언(傳言)을 듣고 하느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리면서 심히 통곡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가 나중에 병이 나은 다음에 지은 기도시에 보면 그가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사자가 나의 뼈를 바수어 먹기라도 하듯이, 나는 날이 샐 때까지 울부짖었다. … 나는 제비처럼 학처럼 애타게 소리 지르고, 비둘기처럼 구슬피 울었다. 나는 눈이 멀도록 하늘을 우러러보았다. "주님, 저는 괴롭습니다. 이 고통에서 저를 건져 주십시오!" 사 38:13-14

    이렇게 울부짖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하느님은 들으시고 곧바로 응답을 주셨습니다. 이사야가 왕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미처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시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돌이켜 왕에게로 나아가 병은 낫고 15년 더 살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기도에 대한 응답이 이렇게 빨리 나타난 경우는 그렇게 흔치 않습니다.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의 공격을 받아 예루살렘이 함락될 위기에서 히스기야 왕은 성전에 올라가 하느님께 간절하게 기도를 드려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주님, 귀를 기울여 들어 주십시오. 주님, 눈여겨보아 주십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을 전한 저 산헤립의 망언을 잊지 마십시오.… 주 우리의 하느님, 이제 그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셔서, 세상의 모든 나라가, 오직 주님만이 홀로 주 하느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사 37:17, 20

    이 기도도 즉각 응답을 받아서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급박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은 울부짖는 사람들의 기도에 귀를 잘 기울이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하느님께 전적으로 매어 달려 기도하면 대체로 하느님께서는 그 기도에 빠르게 응답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노예로 4백년 동안 고난 당한 끝에 그 고난 속에서 울부짖어 구원을 호소하자 하느님께서 모세를 택하여 보내셔서 그들을 거기서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부르짖는 두 소경의 간청을 들으시고 그들의 눈을 뜨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에 관한 교훈을 주시면서 과부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한 과부가 재판장에게 끈질기게 찾아가 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하였을 때 그 재판장은 귀찮아서 그 청을 들어 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끈질기게 부르짖으라는 교훈입니다.

    울부짖는 기도란 이 세상을 향한 모든 소망이 끊어진 상태에서 오로지 하느님만을 바라보고 기도함을 말합니다. 울부짖는 기도는 우리가 평소에는 좀처럼 할 수 없는 기도입니다. 별 문제가 없고 절박한 상황이 아닌 때 우리는 울부짖어 기도하지 않습니다. 울부짖는 기도는 모든 생각과 힘을 오직 하느님께만 집중시켜 간절하게 드리는 기도입니다. 울부짖는 기도는 여러 가지 제목을 가지고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오직 한 가지 급박한 위기에서 구원해 주실 것을 요청하는 기도입니다. 울부짖는 기도는 불이 났을 때 다급하게 119에 전화를 걸어 숨넘어가는 소리로 불났다고 신고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면 119 소방대원들이 만사 제쳐놓고 달려오듯이 하느님도 울부짖는 기도에 빠르게 응답하셔서 구원하여 주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히스기야 왕처럼 위급하다고 울부짖어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의 선왕이었던 아하스 왕은 이스라엘­수리아 동맹군이 침략해 올 때 '하느님만을 조용히 바라고 기다리라'고 하는 예언자 이사야의 말을 듣지 않고 성급하게 앗시리아에 원군을 청하므로 유다 나라 전체를 그 속국으로 만드는 우(愚)를 범했습니다. 울부짖는 기도는 평소에 하느님을 공경하고 의지하던 신앙의 받침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기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의 울부짖는 기도가 즉각 응답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평소에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한 믿음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돌아가는 국제 정세나 국내 정치적 상황을 보면서 만약 이 때에 내가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하였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계속 터지는 각종 뇌물 게이트와 거대 야당의 강력한 압박과 비협조, 그리고 미국의 부시 대통령의 무지막지하게 몰아붙이는 압력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김대통령의 좋은 머리에서 나오는 묘한 정치적 술수로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아니 어쩌면 김대통령은 그동안 너무 자기의 뛰어나난 정치적 술수만을 의지하였다가 오늘의 난국을 불러온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럴 때 오히려 겸손하게 하느님 앞에 꿇어 엎드려 구원해 주시기를 구한다면 뜻밖의 좋은 길이 열리지 않을까요? 이희호 여사가 장로이니까 아마도 그는 계속 골방에 들어가 이 위기를 넘기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위급할 때 119에 전화를 걸 듯이 위기의 때에 하느님께 울부짖어 기도할 수 있도록 평소에 신앙으로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놀라운 응답

    하느님은 히스기야 왕의 기도에 즉각 응답하시되 그가 원하지 않았던 것까지 들어 주셨습니다. 즉 그의 생명을 15년이나 더 연장시켜 주셨고, 왕과 예루살렘을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보증으로 해시계의 그림자를 10도나 뒤로 돌려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던 해를 다시 10도나 위로 돌렸다는 말입니다.

    이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풀려고 하면 성경이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본 뜻을 놓쳐버리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하느님께서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를 되돌린다는 것은 지구의 자전(自轉)을 되돌렸다는 말입니다. 히스기야라는 지극히 작은 나라의 한 왕에게 그의 병이 낫고, 적의 침략으로부터 구원을 받게 한다는 표징(標徵)으로 지구를 되돌려 놓으신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히스기야의 병 나음은 지구적 사건이었음을 뜻합니다. 아니 우주적 사건이라고 하겠습니다. 지구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전체 우주가 다시 뒷걸음질해야 하기에 결국 지구의 지극히 작은 한 나라의 왕 때문에 우주 전체가 움직이는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다는 말입니다. 하느님은 너무나 작은 일에 너무나 크게 반응(反應)하신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가를 말해 줌과 동시에 하느님은 그의 은혜의 역사를 확실하게 그리고 전력을 다해 이루신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8장 36절에서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고 하신 말씀에서 우리의 목숨이 온 천하와 바꿀 수 없는 값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그런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온 천하보다 더 귀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하게 지구를 되돌리는 정도가 아니라 우주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세계가 몽땅 동원된 사건이라고 하겠습니다.

    골로새서 1장 말씀에 보면,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혹은 그분을 통해서 창조되었고, 만물은 그분 안에 존속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 모든 충만함을 머무르게 하시기를 기뻐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창조된 모든 것이 하느님의 아들 안에 있고 그가 그 모든 것을 대표하시는 분임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인간의 구원과 창조의 완성을 위해 이 땅의 종의 형체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결국 인간의 구원과 완성을 위해서 완전히 새 하늘과 새 땅을 다시 만드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혹은 우리를 위해 만물을 모두 내어 주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느님은 그가 하실 수 있는 최대한의 힘으로, 혹은 전력을 다하여 구원과 창조를 완성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이런 전력을 다하신 구원의 역사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느님은 전능하시니까 아무 힘도 들이지 않고 쉽게 천지도 창조하시고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도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구원과 창조의 역사는 우주가 진동하는 역사, 아니 그보다는 완전히 새롭게 우주가 태어나는 역사라고 하겠습니다. 그것은 결국 하느님이 전력을 다하시어서 이루시는 역사임을 말하며, 따라서 말할 수 없이 힘들고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거대한 일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느님의 은혜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엄청난 것이며 우리의 목숨을 다바쳐 응답하지 않으면 안되는 은혜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몹쓸 병에 걸려 하느님께 울부짖어 기도하여 나음을 받았다면 그것은 우주적 사건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응답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주가 진동해야 이루어지는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지는 사건은 결코 쉽거나 값싼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우주가 진동해서 이루어지는 매우 값비싼 놀라운 능력의 결과입니다.

    우리가 이 땅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지만 그것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하느님께도 그것은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임을 뜻합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간절히 기도하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마침내 전 우주를 진동해서라도 이 땅의 통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의 창조와 구원은 결코 쉽게 가볍게 간단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전력을 다하신 하느님의 능력의 결과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위기나 문제에 부딪칠 때 역시 전력을 다해 하느님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울부짖음의 기도는 바로 모든 힘을 다 모아 집중적으로 드리는 기도를 뜻합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우주를 진동시킬 만큼 큰 능력으로 여러분을 그 위기에서 건지시며, 그 문제가 해결되게 하실 것입니다.

    지난 수요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은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느님의 아들이 성육신 하시고 고난 당하신 사실을 기억하고 기념하면서 그 우주적 진동을 통해 이루어진 하느님의 놀라운 은혜를 감사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절기입니다. 이 절기를 통하여 하느님의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이며 큰 희생이었는가를 깨닫고 힘과 정성과 목숨을 다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역사를 찬양하며 전파하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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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1월 4일 감사절 열번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5:29)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사무엘상 17:41-49 빌립보서 4:10-13 생명과 능력에 연결되어 사도 바울은 그...
    Date2002.07.08 Views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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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0월 28일 교회개혁 주일> 찬양 / 육성설교(29:03)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시 편 111: 1-10 사도행전 7:54-60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
    Date2002.07.08 Views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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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멸망에서 영생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meta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 v5.0">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0월 21일 감사절 여덟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7:59) 멸망에서 영생으로 시 편 67: 1- 7 요한복음 3...
    Date2002.07.08 Views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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