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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2월 24일 사순절 둘째주일>
   육성설교

열려있는 미래를 탐험하라

 창  세 기   12: 1- 4
히브리서  11: 8-10

     

    오늘 읽어 드린 히브리서 11장 8절에 보면,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차 분깃으로 받을 땅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하였지만 떠난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부르심과 약속을 받고 자기가 살던 하란 땅을 떠나서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한 채 무작정 나갔습니다. 창세기 12장에 보면, 큰 민족을 이루어 주겠다는 약속을 주셨지만, 75세나 된 아브라함에게는 아들 하나 없었습니다. 가려는 땅도 어딘지 모르고 민족을 이루어 주시겠다는 약속도 불명확한 상태에서 아브라함은 무작정 하란 땅을 떠났습니다. 미래에 대한 무슨 계획도 없이 무작정 하느님의 떠나라는 명령을 따라서 안정된 삶의 땅인 하란을 떠났습니다. 정말 무모하기 짝이 없는 여정을 출발하였던 것입니다. 오직 하느님에 대한 믿음 하나만 의지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향한 탐험의 길에 오른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따라 탐험의 길에 나서면서 이미 그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였습니다. 나이 들어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려고 했던 그의 계획은 무산되고 죽을 때까지 천막에 살면서 이리저리 떠돌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단순하게 고향만을 떠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삶 자체를 떠나서 미래의 약속을 바라보고 나가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현재의 안정과 자기만을 위한 삶 대신에 민족의 형성과 그 민족을 위한 땅을 택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현재의 안정된 삶 대신에 미래에 주어질 민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였습니다. 히브리서는 그 미래를 오늘의 장막의 삶과 비교하면서 "하느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라고 하였습니다. 즉 아브라함은 '하느님께서 세우실 도시'를 바라보면서 오늘은 천막에 머무는 떠돌이 생활을 택하였습니다. 이런 결단은 하느님에 대한 믿음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막연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바라보며 오늘의 확실한 삶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이런 결단은 그로 믿음의 선조가 되게 하였고, 메시야의 조상이 되게 하였으며, 후세대 하느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믿음의 표본이 되게 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미래를 탐험하는 것은 그래서 가치가 있는 선택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에 속한 각급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이 아브라함의 선택과 결단을 들려주는 것은 저들도 아브라함처럼 하느님의 부르심을 듣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원해서입니다.

    열려있는 미래

    제가 오늘 설교 제목에 "열려있는 미래"라는 말을 썼습니다만, 미래란 누구에게나 항상 열려있는 것이지 닫힌 것이 아닌데 어째서 특별히 '열려있는 미래'라고 하였는가 질문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미래가 있으니까 그 미래는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미래는 바로 하느님의 약속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보통 사람들이 바라보는 미래는 이 땅의 삶에 국한된 미래입니다. 그들이 바라보는 미래는 하느님과는 상관없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입니다. 자기의 욕망을 실현하여 출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이루어 놓은 명성이나 부를 자식에게 물려주어 그도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런 미래는 불완전한 미래요, 닫힌 미래입니다. 죽음에 의해 제한된 미래이며, 자기와 자기의 자손에 국한된 지극히 이기적인 미래입니다. 죽음 너머에 있는 영원한 생명의 세계와는 차단된 미래이며, 만물이 주안에서 하나되는 완성된 창조의 세계에 미치지 못하는 미래입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현재 그의 삶의 안정과 건강과 행복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형성과 그 민족을 통한 구원이었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이 약속에는 아직 메시야의 약속이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 속에 그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이스라엘 민족의 형성만이 아니라 거기로부터 하느님이 보내시는 메시야가 나오고 그 메시야를 통해서 영원한 생명의 길이 열리며, 마침내 모든 창조가 완성되는 하느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미래의 약속이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거기까지 내다보지는 못했다 할지라도 그로 말미암아 한 민족이 형성되고 그 민족이 다른 민족까지도 살리는 복의 근원이 된다는 약속을 값있게 받아드려 주저하지 않고 현재의 삶을 포기하고 미래를 향해 용기 있게 떠났던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젊은이들에게 큰 꿈이나 포부를 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분석해 보면, 결국 큰 꿈을 이루어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훌륭한 학자, 출세한 정치가, 뛰어난 기업인, 탁월한 운동선수, 인기 있는 연예인, 존경받는 지도자, 큰 교회를 이끄는 목사가 된다는 정도면 큰 꿈이라고 할 수 있고, 그 꿈대로만 이루어진다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꿈은 대단히 현실적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이기적이어서 사회에 기여하고 민족에 기여하기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성취하는데 머물고 맙니다. 뿐만 아니라 이웃과 자연에 대한 관심이 없기에 결국 공동체를 세우기보다는 쪼개고 갈등하게 만들뿐입니다. 더구나 하느님이 이루시는 역사와 섭리를 알지 못하기에 그 구원에 협력하지 못하며 오히려 거슬려 훼방하는 자가 될 뿐입니다.

    진정으로 큰 꿈은 이 땅에서 성공하는 삶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면서 하느님이 주시는 약속을 따라가는데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그의 삶에서 쌓아올렸던 명성과 부와 안정된 삶의 조건들을 모두 버리고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참여하고자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그가 전에 가지려 했던 모든 것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주저 없이 모두 버리고 새로운 목표인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고 나갔던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 큰 꿈은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나가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어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귐에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꿈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 하시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막혀있던 미래를 활짝 열어 놓으셨기에 이제는 누구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원한 생명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짧은 삶을 목표로 가졌던 꿈을 이제는 영생의 세계까지 확장시켜서 그것을 목표로 오늘의 삶을 설계하고 달려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입니다.

    천막에 머무는 삶

    다음으로 아브라함은 열려있는 미래를 탐험하기 시작하면서 내내 천막에서 살았습니다. 요즈음도 중동지역에 천막에서만 생활하는 베드윈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로 양을 몰고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은 지극히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아브라함도 천막에 살면서 계속 떠돌았습니다. 그는 가축 떼들은 많았지만, 살림살이는 간단했을 것입니다. 복잡하면 이동하기 어려우니까 최소한도의 살림살이만 가지고 살았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천막 생활을 한 이유를 히브리서는 하늘의 도시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브라함은 이 땅의 삶을 나그네의 삶, 타향살이라고 생각하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와서도 집을 짓지 않았습니다. 물론 유목민이니까 풀이 있는 곳을 찾아 이동하기 쉽도록 천막에서 살았지만,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이 결코 이 땅을 고향으로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의 약속만을 바라보면서 살았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천막에 살면서 자기가 이 땅에 속하지 아니하였음을 늘 확인하였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변하기 쉽기 때문에 처음에는 하늘의 고향을 바라보면서 잘 가다가도 중간에 시험이 오면 언제 그랬더냐 싶게 옛 생각을 버리고 오늘에 집착하게 되기 쉽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계속 천막에 살았을 것입니다. 그는 아침에 잠이 깨어 천막에 누워있음을 보면서 오늘도 나그네길을 계속 가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천막을 고집하면서 평생을 그 안에서 산 것은 언제든지 하느님이 부르시면 떠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우리는 한 곳에 정착하면 움직이기 싫어하고 삶의 안정을 헤치는 변화를 기피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사고가 고정되고 굳어지며, 끊임없는 탐험의 길에 나설 마음이 없어지게 됩니다. 비록 여기에 바라던 것들이 만족할 만큼 없다 하더라도 안정이 있고, 삶이 보장되기만 한다면 사람들은 잘 움직이려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무한한 하느님의 세계를 맛보지 못하며 거기로부터 오는 새로운 정보, 새로운 기쁨, 새로운 생명의 능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그렇게 내버려두기를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계속 움직이도록 우리를 부르시고 현재의 삶에서 우리를 몰아내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천막에 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계속 앞으로 이끄시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따르기 위해서는 천막 생활이 필수적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약속 하셨으면서도 그 아들을 백세가 될 때까지 기다리게 하신 이유는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계속 움직이게 하시기 위함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일찍 아들을 주셨다면, 거기에 만족하면서 더 이상 하느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가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운 까닭은 하느님이 받아주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천국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자들은 이미 자기 구축한 삶에 만족하기 때문에 그보다 나은 삶이나 변화를 원치 아니하기에 계속 앞으로 움직이기를 원하시는 하느님의 명령을 따를 수 없는 것입니다.

    결국 천막의 삶이란 단순한 삶, 절제하는 삶이며, 계속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삶이요,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려고 계속 탐구하는 삶을 뜻합니다. 계속 역사의 변화를 예의 주시하면서 거기에 재빠르게 대응하며 그 속에 주어진 메시지를 간파하여 선포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생명을 향한 큰 꿈을 간직한다는 것은 고난을 의미하며 십자가를 지는 일이며 인내와 끈기를 요구하는 삶입니다.

    얼마 전 베스트 셀러였던 책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저도 읽어보았습니다. 그 책은 기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성경과 같은 책으로 상황의 변화를 살피면서 변화에 재빠르게 대처하고 새로운 모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나가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은 두 마리 생쥐와 두 꼬마인간인 허와 헴. 모두 미로(迷路) 속에서 치즈가 있는 방을 찾아 치즈를 즐기는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치즈가 없어지자 생쥐들은 미리미리 치즈가 없어지고 있다는 변화를 살피고 곧바로 새 치즈를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복잡하게 분석하는 꼬마인간들은 주저앉아서 불평만 합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어?'하고. 그렇게 불평만 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꼬마인간 허는 새 치즈를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도중에 실망과 좌절을 겪지만 결국 새 치즈를 찾아냅니다. 그리고는 아직도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망설이고 있는 친구 헴이 어서 용기를 내 새 치즈를 찾아 나서기를 바란다는 얘기입니다.

    꼬마인간 '허'가 새로운 치즈 창고를 찾아다니면서 그때그때 자기의 경험을 짧은 격언으로 벽에 적어 놓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살펴보면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새 치즈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사라져버린 치즈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새 치즈를 빨리 찾을 수 있다."
    "과거의 사고방식은 우리를 치즈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지 않는다."
    "작은 변화를 일찍 알아차리면 큰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등입니다.

    '치즈'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얻고자 하는 직업, 인간관계, 재물, 근사한 집, 자유, 건강, 명예 등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우리는 나름대로 자신만의 '치즈'를 마음속에 두고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치즈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릴 것들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깨닫지 못하고 얻은 것에 집착하고 잃어버린 것에 고통과 슬픔을 맛보며 또 다른 치즈를 찾으려고 미로를 헤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창고에 쌓인 치즈들의 변화를 빨리 눈치 채고 영원한 하늘 나라 창고에 있는 치즈를 찾아서 두려움을 벗어 던지고 탐험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땅의 창고에서 발견한 치즈에 집착하고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기에 그것이 사라져버린 다음에도 미련을 안고 탄식하며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마지막 부분에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허는 변화에 대한 감지 속도가 늦을수록 타격이 크다는 사실을, 또 과거에 집착하고 미련을 두는 것은 또 다른 변화에 알아차릴 수 없는 과오를 남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방해물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으며 자신이 먼저 변하지 않으면 다른 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거듭나지 않고서는 이 땅의 삶인 과거의 치즈를 잊을 수가 없고 그러면 미래에 맛볼 하늘의 치즈인 영생을 바라보고 나갈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땅의 안정과 평화, 건강과 행복, 출세와 성공을 얻는데 여러분의 삶의 목표를 둘 것이 아니라 열려있는 미래를 통해 다가오는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기 위한 큰 꿈을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이 약속하시고 그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보여주시고 또 그 길을 열어주셨으며, 오늘은 성령께서 친히 오셔서 이끌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면서 천막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거듭남을 통해 이 땅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이 땅의 삶을 단순화하고, 절제하며, 역사의 변화를 예민하게 감지하면서 계속 앞으로 전진해 가시기 바랍니다. "변화에 대한 감지 속도가 늦을수록 타격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 젊어서부터 일찍 이 역사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그 부르심을 따라 나가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졸업을 축하하면서 변화의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서 끊임없이 하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의 탐험을 이끌어 주실 것이며, 마침내 놀라운 창고에 가득찬 하늘의 치즈를 발견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제 삼위 하느님의 무한하신 은총과 인도하심이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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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td { font-family : 굴림체;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1월 4일 감사절 열번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5:29)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사무엘상 17:41-49 빌립보서 4:10-13 생명과 능력에 연결되어 사도 바울은 그...
    Date2002.07.08 Views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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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0월 28일 교회개혁 주일> 찬양 / 육성설교(29:03) 하늘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시 편 111: 1-10 사도행전 7:54-60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
    Date2002.07.08 Views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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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멸망에서 영생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meta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 v5.0">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80%} <2001년 10월 21일 감사절 여덟째 주일> 찬양 / 육성설교(27:59) 멸망에서 영생으로 시 편 67: 1- 7 요한복음 3...
    Date2002.07.08 Views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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