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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9 10:55

강물처럼 흐르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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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흐르는 영

 

  <2001년 8월 26일 성령강림절 후 열두째주일>
  
찬양   / 육성설교(27:17)

강물처럼 흐르는 영
 

에스겔서     47: 6-12  

요한복음       7:37-39  

     

    지난주일 성령의 역사는 바람과 같아서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그 삶이 바람과 같아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같은 맥락에서 강물처럼 흐르는 성령의 역사를 살피고 그 영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강물처럼 흘러야 할 것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생수의 강이신 성령

    오늘의 본문인 요한복음 7장 말씀에 보면, "목마른 사람은 다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에 이른 것과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가 강처럼 흘러나올 것"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가서 그를 마시는 자, 그를 먹는 자, 그를 믿는 자들은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배(腹)란 인격 혹은 우리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생수(生水)는 "예수를 믿은 사람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로 나가는 자는 성령을 받게 되어 그 삶이 메마르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생명이 풍성해진다는 것입니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늘 푸르고 때를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생수의 강으로 비유된 성령은 바로 우리의 생명을 풍요롭게 하시는 분임을 지칭한 것입니다. '생수의 강'은 중동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풍요로움의 상징어(象徵語)로 사용됩니다. 오늘날의 중동지역의 분쟁은 바로 생수의 강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입니다. 1997년 성지에 갔을 때 요단강의 발원지 중 하나라는 헐몬산 기슭 텔 단(Tell Dan)이란 곳에 가보니 아주 맑고 깨끗한 물이 철철 넘쳐흐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넘쳐흐르는 강물을 보노라면 '생수의 강'이란 말이 정말 실감이 났습니다. 히브리어로 "단에서부터 흐르는 물"이란 뜻을 가진 '요레드 단'에서 '요르단' 혹은 '요단'이란 이름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단 지역을 이스라엘이 점령하므로 이스라엘은 사실상 그들의 생명을 확보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다른 것은 양보하여도 이 지역만은 양보하지 않으려 합니다. 요단강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큰 개울도 아닌 작은 개울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의 생명줄입니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강들은 정말로 크고 물이 풍성하여 금수강산이란 말이 조금도 과장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땅은 그럼에도 여전히 물이 부족한 나라로 물이 콸콸 솟아나는 생수의 근원을 얻는 것이 그들의 큰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런 지역에서 '생수의 강'이란 말은 곧바로 생명의 풍성함을 뜻합니다. 성령을 생수의 강으로 비유한 것은 아주 적절한 은유(隱喩)라 하겠습니다. 뜨거운 사막에서 목이 타는 사람들에게 생수는 곧 생명을 뜻합니다. 중동 지역 같이 물이 부족한 곳에서 생수가 강처럼 흐른다는 것은 곧 풍요로운 삶을 뜻합니다. 마찬가지로 생명이 시들은 세계 속에 성령의 오심은 곧 생수가 솟는 샘을 발견한 것이나 다름없음을 뜻합니다.

    성령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을 우리에게 직접 가져오시는 분이기에 그가 곧 생수가 솟는 샘이요, 강물이라고 하겠습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서 이루시는 역사는 바로 죽었던 생명을 살리시는 일이요, 그 생명을 풍성케 하는 일인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업적을 통해서 이루시는 것입니다. 즉 성령은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시고 그 십자가와 부활을 믿게 하시므로, 우리 속에 죽었던 영이 살아나게 하시고, 우리로 영생에 이르게 하십니다.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던 지역에 흡족한 단비가 내리므로 죽었던 들판에 꽃이 피어나고 사라졌던 들짐승들이 돌아온 것과 같이, 죄 때문에 시들었던 땅에 성령의 단비가 내리므로 생명의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생명력이 넘치는 풍요로운 세계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메마를 때 성령을 간구하십시오. 그가 여러분의 삶에 단비로 내리시면 메말랐던 삶에 생기가 회복되고 생명의 풍성함이 찾아 올 것입니다. 걱정 근심으로 생기를 잃었던 여러분의 삶이 활기를 되찾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 땅의 삶에 만족하던 데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게 되므로 여러분의 삶은 완전히 변화된 새로운 생명의 세계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영원히 솟는 샘물이 되어

    생수의 강 같은 성령은 우리의 생명을 회복시켜 줄뿐 아니라 우리 자신이 생수의 강이 되게 하십니다. 예수께서 요한복음 4장에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하신 말씀 가운데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14절)이라고 하셨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막혔던 샘이 터져 나오듯, 성령의 단비가 내리면 우리 속에서도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이 터지면서 많은 사람에게 생명을 회복시켜 줄 수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가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면서 그는 끊임없이 생명의 샘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솟아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로 그리스도를 잊지 않게 하시며,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게 하십니다. 성령은 우리로 작은 그리스도가 되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여, 죽어 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헌신하게 하십니다. 결국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생수와 같은 존재로 거듭나게 되므로, 항상 사랑이 풍성하고 늘 넉넉하여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바람의 자녀인 것처럼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나면서 또한 물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생수의 강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은, 틀에 박혔던 우리의 삶의 변화를 의미함과 동시에 창조적인 생명의 역사를 이루는 놀라운 힘이 우리 속에 있음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생수의 강 같은 삶이 어떤 것인지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흐르는 삶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이 생수의 강처럼 흐르는 존재가 된다는 것은 어떤 틀에 고정되지 않고 유연하게 자신을 변화시켜 감을 뜻합니다. 강 같은 삶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역사를 따라 흐르는 삶입니다.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는 것이 강물입니다. 넓은 곳에 이르면 유유히 흐르다가 좁은 곳에 이르면 급류가 되어 흐르고, 낭떠러지에 이르면 폭포가 되어 쏟아져 내리기 마련입니다. 샘물이 솟아나서 처음 흐르기 시작할 때는 실낱같이 흐르다가 이곳 저곳에서 흘러온 물과 합류되면서 개울이 되고, 그 개울들이 만나 강을 이루면서 그 폭을 넓혀가면서 흐르다가 마침내 바다에 이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생수의 강으로 변한 우리의 삶도 처음에는 작은 실개울로 흐르다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따라 점점 더 그 넓이와 깊이를 더해 가게 마련입니다. 큰 강에 이르러서는 어느 골짜기에서 흘러온 물인지 구별되지 않은 채 하나로 합류하여 흐르게 마련인 것처럼,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면 이미 나는 개인으로 존재하기보다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인 교회에 합류되어 하나의 새로운 공동체를 이루게 됩니다. 우리가 일시적으로 교회당에 모이지만 여기가 우리가 영원히 머물 곳이 아닙니다. 우리가 교회에 모여 강을 이루는 것은 계속 하나님의 역사를 따라 움직이기 위한 것입니다.

    개인이나 교회가 정체되는 까닭은 이런 흐름의 원리를 잊어버리고 한 곳에만 정착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어서 구원함을 받으면 이것을 보통 개인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순간 실상 나는 사라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른 형제 자매들과 연합하면서 새로운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태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개인 구원은 하나의 과정일 뿐이기에 거기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룰 때 내가 어느 산에서 발원(發源)하여 왔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고 다만 어디로 흘러가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우리의 삶은 나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공동체 중심, 혹은 그리스도 중심으로 이루어져 가는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때로는 흐르는 강물을 이용하기 위하여 그릇에 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그릇은 일시적이고 물은 사람의 속에 들어가서 그 생명을 새롭게 한 후 다시 나오기도 하며, 때로는 사람을 깨끗이 씻어주는 목욕물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물은 따라서 한 곳에 정착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담는 그릇은 일시적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도 어떤 틀에 담겨서 그곳에 정착할 수 없습니다. 교리(敎理)나 혹은 교단(敎團) 또는 교회당 혹은 어떤 조직체 이 모두가 일시 지나가는 그릇일 뿐입니다. 그런데 때로 우리는 이런 것들을 절대적인 것으로 고정시켜 버리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를 따라 흐르는 강물이기를 멈출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부패하게 되고 타락하게 되어 하나님의 역사에서 낙오되어 버리고 맙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가게 마련이고 그러면 모든 물이 한 곳으로 모이게 마련입니다. 때로 우리가 교단도 다르고 교리도 다른 교회에 몸을 담지만 하나님이 결국은 이 모든 물들을 자기 안에 흘러들게 하셔서 하나로 통일된 그의 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가는 길만이 참길이라고 너무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각기 다른 길을 통해서 오지만 결국 다 자기에게로 부르셔서 하나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택한 길을 잠시도 멈추지 말고 계속 흘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강물은 흐를 때 살아있는 물이 되고 생명을 살리고 놀라운 힘도 발휘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도 하나님의 역사를 따라 계속 움직일 때 살아있게 되며, 또 놀라운 창조력을 발휘하여 많은 생명을 살리기도 합니다. 이제 여러분과 우리 안동교회는 멈추지 말고 하나님의 역사를 분별하면서 그 길을 따라 계속 흘러가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이 교회는 살아있는 교회가 되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삶

    오늘의 본문인 에스겔서 47장에 보면 성소로부터 물이 흐르기 시작하였는데 그것이 갈수록 점점 더 깊어지더니 나중에는 건널 수 없는 깊은 강이 되어 흐르게 됩니다. 그 강물이 흐르는 곳에는 새로운 생명의 기적들이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이 강물이 흘러가는 모든 곳에서는, 온갖 생물이 번성하며 살게 될 것이다. 이 물이 사해로 흘러 들어가면, 그 물도 깨끗하게 고쳐질 것이므로, 그 곳에도 아주 많은 물고기가 살게 될 것이다. 강물이 흘러가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모든 것이 살 것이다. 겔 47:9

    생수가 샘에서 솟아나 계속 흐를 때 강은 점점 더 깊어지면서 놀라운 생명의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계속 흘러서 점점 더 깊은 강을 이루어야 하며, 그러면 그 강물은 죽어가던 모든 것을 살려내고 생명이 풍성한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말씀에도 "생수의 강처럼 흘러나리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삶 속에서 쫄쫄 흐르다 말라버리는 샘이 아니라 강을 이루어 흘러나온다는 말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자신만 생명의 기쁨을 갖고 만족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생명의 기쁨이 넘쳐나 가족들을 변화시키고 이웃에게 영향을 주며 마침내는 그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사랑의 강물이 넘쳐 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없어 갈급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공급해 주어 메마른 사회를 사랑의 사회로 바꾸는 사람입니다. 이 사회가 아무리 혼탁하여도 힘차게 솟는 생수의 근원이 있다면 결국 이 사회 전체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가져오시는 생명은 온 세계를 다 뒤덮고도 남을 큰 강물처럼 흐르는 것입니다. 온 세계의 모든 갈한 영혼을 마시게 하고도 남을 넉넉한 생수의 강물입니다. 한국교회가 하나의 큰 강을 이루게 되면, 그 강가에 아름다운 삶이 깃들게 되고, 풍요로운 삶 즉 사랑이 있는 문화가 형성될 것이며,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며 함께 사는 사랑의 공동체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 샘의 근원은 처음에는 보잘 것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초라하신 모습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온 인류의 갈증을 풀어 주리라고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은 영원히 마르지 아니하는 영생의 샘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이 생수가 성령의 역사를 따라 이 메마른 세계 한복판을 흐르기 시작하여 점점 큰 강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흘러 넘쳐 나는 생명과 사랑을 가지고 이 세계 속에 나가기 때문에 이 생수의 강은 점점 더 그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분단된 한국 땅에도 이 생수의 강이 넘쳐흘러야 할텐데, 성령 충만함을 받았다는 사람은 많은데 아직 이 사회의 메마름을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는 사람은 많은데 아직은 이 사회의 갈등과 장벽을 깨뜨릴 만큼 강력한 사랑의 힘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진정한 성령의 충만하심을 통하여 우리의 생활 속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흐르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정을 변화시키고 이 사회의 갈증을 풀어주며, 분단된 민족을 하나로 만드는 역사를 이루어가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성령으로 거듭나므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이 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 속에서 흘러 넘치는 사랑의 샘물이 강을 이루게 하십시오. 이 샘물이 모여 이룬 이 교회 공동체 속에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따라 이 사회를 개혁하며, 이 땅의 문화를 하나님 나라 문화로 바꾸는 생명의 역사로 흘러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나누어 드린 ≪안동교회 90년사≫를 보셨을 줄 압니다. 너무 작은 기록에 집착하지 마시고 큰 흐름을 보십시오. 안동교회는 처음에 맑고 큰 강물처럼 흐르면서 새로운 역사를 일으켰지만, 중간에 오다가 잠시 정체되어 흐름을 멈추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내린 성령의 단비를 맞아 안동교회는 새로운 흐름으로 힘을 얻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이 흐름을 좀더 깊게 하고 좀더 폭을 넓혀 가야 할 때입니다. 그러려면 여러분 개개인의 샘물들을 흘러나게 만드십시오. 여러분이 막아놓은 물길을 터놓아 흐르게 하십시오. 나 자신만을 위한 삶에서 뛰쳐나와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십시오. 강물이 되어 흐르는 이 교회의 역사에 동참하십시오. 그러면 우리 교회의 역사는 보다 큰 강물이 되어 힘찬 흐름으로 생명의 활기찬 역사를 이루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제 강물처럼 흐르는 영이 되어 이 땅에 생명의 찬란한 문화를 이루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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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세련된 지각을 지닌 성도

    세련된 지각을 지닌 성도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10pt; line-height:150%} <2001년 5월 27일 부활절 일곱째주일> 찬양 / 육성설교(26:46) 세련된 지각을 지닌 성도 잠 언 2: 1-12 히브리서 5:11-14 히브리서 5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Date2002.07.09 Views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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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두 아들의 효

    <2001년 5월 12일 부활절 다섯째주일> 육성설교(21:57) 두 아들의 효 잠 언 23:15-25 누가복음 15:11-32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아버지 사랑의 비유'는 집을 나간 탕자를 기다리며 그가 돌아오자 기쁨으로 영접한 아버지의 사랑을 통해서 모든 죄인을 용서...
    Date2002.07.09 Views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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