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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0 17:40

함께 가꾸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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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꾸는 생명

 

  <2001년 1월 21일 주현절후 셋째주일>
   육성설교(23:58)

함께 가꾸는 생명

신  명  기    18: 1- 5
요한복음    12:24-26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는 아주 정교하게 창조되었기 때문에 그중 어느 하나가 이탈하여도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령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지금보다 조금 가깝거나 조금 멀거나 하면 지구 위의 생명은 모두 죽게 될 것입니다. 밤하늘에 보이는 수많은 별들도 공연히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별들이 있으므로 해서 우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 떨어져서 살 수 없고, 함께 그 생명을 가꾸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의 중요한 원리입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는 '너'가 살아야 하며,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연이 필요합니다. 지구가 살기 위해서는 태양이 필요하고, 이 태양계가 존재하기 위해서 우주가 필요합니다. 우주는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겨야 할 이유가 바로 나의 생존 때문입니다. 내가 이웃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그 이웃과 더불어 살지 않으면 내가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자연을 아끼고 가꾸어야 할 까닭은 그 자연이 없으면 나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상대방의 존재와 그 가치를 인정하고 함께 그 생명을 가꾸어 갈 때 전체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동학의 제2대 교주인 최해월은 '경천(敬天), 경인(敬人), 경물(敬物)'을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사물을 공경하라고 하였습니다. 동학사상은 기독교가 이 땅에 전파되기 전에 이미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르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과 모든 자연을 하나님처럼 사랑하고 공경하라고 한 것은 깊은 깨달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바로 그 사람 안에, 그 사물 안에 들어와 계신다고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공경하듯 사람을 공경하고 사물을 공경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통하는 가르침입니다. 작은 자 속에 들어와 계신 예수님은 바로 그가 지으신 만물 속에도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이웃과 자연을 예수님 대하듯 사랑하고 공경할 때 만물이 더불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

    오늘 읽어 드린 신명기 18장 말씀에 보면, 땅을 분배받지 못한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어떻게 먹고 살 것인지를 기록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각각 땅을 나누어 받아 그 땅에서 농사를 지어 자기 먹을 것을 마련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은 땅을 나누어 받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 일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 없어 땅을 나누어 받지 못한 것입니다. 따라서 레위 지파를 뺀 열 한 지파는 저들이 받은 땅에서 농사를 지어 거둔 수확 가운데서 십일조를 떼어 레위 지파에게 주도록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레위 지파 사람들은 각 지파로부터 거둔 십일조로 먹고 살 수 있었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그들이 받은 십일조 중에서 또 십일조를 떼어 제사장들에게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므로 이스라엘은 하나의 생명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신 율법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자손들과 그리고 자연까지 함께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제일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막이 만들어지고 제사제도가 마련되고 이를 위한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따로 구별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제를 갖춘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키고, 정해진 절기를 따라 제사를 드리는 일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공경하고 사랑할 때 저들은 행복하게 그 땅에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일을 담당한 제사장과 레위인을 위하여 자기들의 수확에서 십일조를 바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레위 지파가 담당하는 성전 중심의 모든 제사와 행사는 그들의 삶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당연한 그들의 의무였습니다. 자기 소득의 십일조를 떼는 것은 그만큼 자기 소득이 줄어드는 것이지만,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지면서 그의 생명이 보장되는 일이기에 하나도 아까울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십일조가 올바로 바쳐질 때에 이스라엘 신앙공동체가 든든하게 섰지만, 그렇지 못하였을 때 그 공동체는 많은 시련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율법은 또한 땅을 팔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그것은 소유가 편중되지 않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 땅을 사고 팔 때 땅을 많이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가 생겨나고 그렇게 되면 결국 부자와 가난한 자의 갈등이 생기면서 그 공동체가 깨어질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어느 한 쪽으로 소유가 몰려서는 안되기 때문에 땅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팔지 못하게 율법으로 금지하였습니다. 이런 율법 규정에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이 배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밀을 수확할 때나 포도원에서 포도를 딸 때 모조리 거두지 말고 일부를 남겨 두므로 가난한 사람들이나 이방인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율법은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만 함께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땅도 함께 살도록 율법은 규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땅에 6년 동안 농사를 지은 다음에는 안식년을 두어 땅을 일년 동안 휴식하게 규정하였습니다. 땅을 일년 동안 농사를 짓지 않고 내버려두면 그만큼 땅의 힘이 되살아나게 되어 그 다음해에는 더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일년 동안 농사를 짓지 않으면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걱정이 되겠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전해 농사를 잘 되게 하여 2년 동안 먹고 남게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땅을 함께 배려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깨어진 공동체

    초기 이스라엘은 이런 공동체 규칙을 잘 지키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을 선택하고 나라를 세우면서 점차 이런 공동체가 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솔로몬 왕 때에 강력한 국가 체제를 갖추게 되면서 중앙집권제가 강화되었습니다. 그것은 지방자치제와 비슷한 지파공동체로 자율적으로 살아가던 삶의 형태가 깨어지고 왕을 중심으로 한 전제정치가 이루어졌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권력과 부가 중앙으로 몰리면서 가난한 민중들이 생겨나고 빈부의 차이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결국 공동체가 깨어졌음을 뜻합니다. 그러면서 그 공동체를 지탱하던 율법의 제반 조항들은 모두 무시되고 국가 체제에 맞는 새로운 법령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국가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안식일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은 장애가 되기에 안식일에도 일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땅을 예사로 사고 팔았으며, 땅의 안식년 제도는 지켜지지 않았으며, 가난한 자들을 돕는 대신에 오히려 저들을 착취하기에 급급하였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욱 가난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십일조를 바칠 수 없게 되었고, 부자들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게 되면서 레위인들의 삶이 궁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사설 산당을 만들어 사람들을 유혹하면서 거기서 생기는 수입으로 자기들의 삶을 지탱하였습니다. 그 산당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대신 우상들을 섬기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중심인 신앙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공경하지 않으면서 이스라엘 왕국은 무너지고 그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바벨론까지 끌려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권력이 편중되고, 부가 한쪽으로 몰리면서 이스라엘 공동체는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공동체의 깨어짐은 결국 모든 공동체가 깨어졌음을 뜻합니다.

    썩는 밀알이 되어

    이 깨어진 공동체의 삶을 다시 세우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내어 주심으로 우리를 살리시고 만물을 살리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의 생명을 풍성하게 하시려고 결국 자기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생명의 원리를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은 곧 자기 희생입니다.

    오늘 읽어 드린 요한복음 12장 말씀이 바로 이런 원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자기의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생에 이르도록 그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요 12:24-25

    밀알 한 알이 죽지 않고 있으면 한 알 그대로이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습니다. 밀알 한 알이 죽지 않는다는 것은 자기 실현, 자기 성공, 자기 출세를 위하여 살아가는 삶을 뜻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면 생명을 풍성하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결국 남을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남을 이용하거나 짓밟는 사람이기에 상대방을 적으로 만들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적으로 생각하게끔 만듭니다. 이렇게 되면 개인주의가 발달하면서 생명 공동체는 깨어지고 말게 됩니다. 경쟁사회가 이루어지면서 갈등과 싸움이 끊임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상생(相生) 즉 서로 살리는 사회가 아니라 서로 경쟁하면서 함께 망할 수밖에 없는 사회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죽으므로 만물에게 생명을 되찾아 주시면서, 우리에게 자신을 내어주는 밀알이 되라고 교훈하고 계십니다. 서로 살림(相生)을 위해서는 나를 네게 밥으로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모가 자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함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삶 속에서 자신을 실현한다고 보기 때문에 기꺼이 그 자식을 위해 희생을 감수합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만 이런 관계가 이루어질 뿐 아니라 사회 생활에 있어서도 나의 희생을 통하여 보다 큰 보람이 창조된다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교훈입니다.

    "대자연의 생명의 생태계적 순환에는 서로를 살림과 나를 밥으로 내어 줌(희생)이 있습니다. 자연생태계는 먹이사슬의 순환 속에 있습니다. 풀은 흙을 먹고 사슴은 풀을 먹고 호랑이는 사슴을 먹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흙에게 몸을 내어 줍니다. 이런 먹이 사슬 속에서 생태계적 순환이 지속되고, 생명세계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지는 것은 희생이 희생으로만 그치지 않고, 희생 속에서 생명이 소멸되거나 소진되지 않고, 서로를 살리며, 생명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는 길이 희생 속에서 열리는 것을 보여줍니다."(박재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도록 요청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전체 생명의 세계를 바라보기 때문에 기꺼이 나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내가 죽으면 더 많은 생명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믿기에 언제나 자신을 내어 줄 수 있습니다. 내가 희생한 삶은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새롭게 돋아나게 되기에 믿음으로 나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나 자신만을 실현하고 지키는 것은 작은 자기의 실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나를 희생하면 나는 보다 큰 생명 속에서 아름답게 부활하며 보다 큰 자기 실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소망이 바로 여기에 있으며, 우리가 가진 믿음이 바로 이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전체 생명 속에서 우리의 구원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구원에 이르려면, 기꺼이 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밀알 한 알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우리 자신을 주님의 제단에 기꺼이 드릴 때 우리가 영생을 얻게 됩니다.

    자신을 희생하는데는 여러 가지 길이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자기가 가진 재물과 시간과 재능을 나누어 씀이 중요합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가서 도우며, 봉사함이 중요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아직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기독교인인 우리가 자신을 아끼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1천만 기독교인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면 우리 사회가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학문이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자신만을 위한 연구와 일에 머물지 않고 남을 위한 연구, 보다 큰 가치를 위한 전문직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서로를 살리기 위하여 노력하는 정치 경제 문화가 될 때 우리 사회가 아름다운 사회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도 항상 교회만을 위한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교회가 이 사회의 밥이 되고 밑거름이 되어야 이 사회를 살찌게 하고 여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교회가 항상 자신의 성장만을 위하고 희생하려 하지 않을 때 그 교회는 결국 죽지 않고 있는 한 알의 밀알처럼 한 알로만 남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함께 살아가는 세계임을 기억하면서 나 자신과 내 가정 내 교회 내 나라만을 보지말고, 좀더 넓게 하나님의 생명 세계를 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피조계 전체를 돌아보는 폭넓은 신앙의 삶을 이룩하시기 바랍니다. 나만을 지키고 나만을 위하여 살려는 자세를 버리고 자신을 희생함으로 많은 생명을 토해내며, 큰 생명 안에서 부활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올바른 생명문화임을 알고 이 문화를 널리 전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힘쓰시기 바랍니다.

    이제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새로운 삶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며, 새로운 생명문화를 창조해 가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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