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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0 17:15

겉사람과 속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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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사람과 속사람

 

  <2001년 2월 11일 주현절후 여섯째주일>
   육성설교(29:41)

겉사람과 속사람

예레미야서  31:31-34
고린도후서   4:16-18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과 5장에서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여러 모양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기 이전의 삶을 질그릇, 겉사람, 장막, 몸, 육신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대조적으로 그리스도를 믿은 후의 변화된 삶을 보배, 속사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새로운 피조물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에서는 옛사람과 새사람, 로마서에서는 육과 영으로 대조시키고 있습니다.

    이원론적 세계관을 조심하라

    우리가 이런 대조에서 주의할 것은 이원론적인 생각입니다. 겉사람과 속사람 혹은 육과 영이라고 할 때 그 두 가지 요소가 내 안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사도 바울이 육과 영이라고 표현했을 때 그것은 사람의 구성요소로서 육과 영이 있음을 나타낸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의 모든 삶을 육으로 표현했다면, 믿은 후의 삶을 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믿기 전의 삶을 겉사람 혹은 옛사람으로, 후의 삶을 속사람 혹은 새사람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그 이름이 사울이었으나 만난 이후에 바울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사울은 옛사람, 겉사람, 육에 속한 사람이었다면, 바울은 새사람, 속사람,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또 하나 주의할 것은,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두 세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화해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은 단절되어 있어 두 개의 다른 세계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화해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은 하나의 통일된 세계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통일은 시차가 완전히 극복된 통일은 아닙니다. 미래가 현재 속에 들어오기는 하였지만 미래는 여전히 미래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부활하였지만, 완전한 변화는 미래에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지만, 그 나라의 완성은 미래입니다. 미래의 열차와 현재의 열차가 하나로 연결이 되어서 함께 달리지만, 우리가 지금 당장 미래의 열차로 옮겨 탈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시간의 제약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이런 시간의 제약을 넘어서 있기 때문에 미래와 현재가 통합되어 있지만, 우리는 시간의 제약을 받는 이 땅의 삶 때문에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간의 제약을 받는 이 땅의 삶과 그것을 벗어난 후의 영원한 삶은 결국 하나의 세계라는 점입니다. 다른 비유로 말하면, 지금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시기는 이 땅의 삶이 끝날 때입니다.

    이런 전제를 가지고 겉사람과 속사람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피조물

    사도 바울은 고후 5장 17절에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진 화해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로 통일된 생명의 세계에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일은 약간의 마음이나 생각의 변화가 아니라 새롭게 태어나는 일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생명의 체계 속에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옛 시대의 모든 가치관, 판단 기준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가치관, 새로운 판단 기준에 의하여 새롭게 시작되는 세계에 들어왔음을 뜻합니다. 이 새로운 피조물을 가리켜 바울은 속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편지 곳곳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새 사람의 삶은 그 이전의 삶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고 하였습니다. 겉사람의 세계는 모든 것이 낡아지는 세계인데 반해서 속사람의 세계는 날마다 새로워지는 세계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에서는 아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6절)이라고 하였습니다. 낡아지는 세계의 끝은 사망이라면 새로워지는 세계의 끝은 생명과 평안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낡아지는 역사란 결국은 쇠퇴하는 역사를 의미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노쇠해지는 것처럼 시간과 더불어 모든 것은 낡아지게 마련입니다. 시간과 더불어 결국은 낡아지는 인간의 역사에 비극이 있습니다. 새로워지지 못한다는 데에 인간의 고뇌가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이 인간을 새롭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그것은 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고 가며, 자원을 고갈시키고, 인간의 탐욕을 충족시켜 주므로 종말을 향해 내닫게 할 뿐입니다. 여기에 오늘 인간의 고민이 있습니다. 아무리 해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는 제한성 때문에, 시간을 붙들어 맬 수 없는 인간의 유한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모든 역사는 결국 무덤을 향한 역사입니다. 이것이 바로 겉사람이 살고 있는 세계의 현상입니다.

    그와 반대로 속사람의 세계는 날로 새로워진다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시간을 넘어설 수 없었던 인간을 해방하여 영원한 나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시간 속에서는 모든 것이 낡아지기만 했는데,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져오신 영원 속에서는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겉사람 즉 시간 속에 매인 인간은 날로 썩어갈 수밖에 없지만, 속사람 즉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고 영원한 세계에 살게 된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영원 속에서는 낡아지는 법이 없이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 영원을 바라보며 그 속에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쇠하고 낡아지지 아니하고 날로 새로워지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낡아지는 세계 속에 살다가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지는 세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마땅히 낡은 세계관은 버리고 영원을 지향하는 세계관을 따라 살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고 늙는다고 점점 의기소침(意氣銷沈)해질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희망을 갖고 날마다 새로운 생각을 하며,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자세가 언제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후 5장 16절에서 사도 바울은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적인 논리나 가치관을 가지고 사람을 알려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모든 사람을 영적 존재로 보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는 존재로 보겠다는 뜻입니다. 사람을 보이는 육체로만 판단하지 않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면서 그것을 추구해 가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래서 거리낌 없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던 것입니다. 유대인이냐 이방인이냐, 종이냐 주인이냐, 남자냐 여자냐, 헬라인이냐 야만이냐를 따지지 않고 그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피조물의 가치관입니다.

    일시적이고 가벼운 고난

    사도 바울은 본문 17절에서 "우리가 지금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룩해 준다"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날마다 새로워지는 세계관을 갖게 되면, 즉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 새롭게 지음을 받으면 보는 시야가 달라진다고 하였습니다. 이 땅에서 육체를 입고 사는 동안 당하는 고난을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이라고 하였습니다. '일시적'이란 말이나 '가볍다'라는 말은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과 비교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100년 미만의 삶만을 모두라고 생각하면 거기서 당하는 고난은 결코 일시적이거나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사업의 실패나 중병으로 인한 고통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지체 장애를 갖고 태어나 일생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원만한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떠도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고난은 결코 가벼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인생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일시적이고 가벼운 고난이라고 하였을까요? 아닙니다. 바울은 누구보다 더 많은 고난을 경험한 사도였습니다. 그는 수없이 굶주리고 옥에 갇히고 폭풍을 만나 떠돌았으며, 온갖 고난을 다 경험하였고, 마침내는 죽음 직전까지 몰려갔던 경험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에는 체포되어 로마로 압송되었고 거기서 순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고난을 모르는 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누구보다 인생이 당하는 고난을 잘 아는 자였지만,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바라보면서 이 땅의 고난은 일시적이고 가벼운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당하는 좌절과 아픔과 고통을 일시적이고 가벼운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영생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를 우리는 여기서 볼 수 있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이 땅의 고난은 그 영원한 세계에서 얻을 크나큰 영광과 비교하면 일시적이고 아주 가벼운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서 1장에서 우리의 마음의 눈이 떠져 하늘의 기업의 영광과 풍성함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기를 바란다고 기도하였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셔서, 아버지를 알게 하시고,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셔서 여러분에게 주신 그 소망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상속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사람에게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그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엡 1:17-19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지음을 받았다면 전에는 알지 못하였던 영원한 생명과 거기에 따르는 영광과 그 기업의 풍성함이 어떠한지를 알고 지금까지 소중히 여겼던 이 땅의 모든 가치관을 버리고 그 가치관 그 세계관을 따라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갈등의 극복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루 속히 낡은 세계관을 버리고 새로운 세계관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이 낡아지는 세계 속에 살다가 갑자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것과는 정반대인 날마다 새로워지는 세계관을 받아 드린다는 것은 당황스러운 일이며, 혼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매일 동쪽에서 뜨던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과 같은 놀라운 변화이며 혁명적 사건이기에 얼른 수긍하기가 어렵고 받아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저하게 되고 망설이기 마련입니다. 더구나 이것은 우리 눈에 확실히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이기에 더더욱 믿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독생자를 보내시기까지 하여 이룩하신 구원의 역사이며, 성령이 보증하시는 역사이기에 우리가 오늘 주저하지 않고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가 가져오신 영원한 생명을 받아드리면 우리 속에 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가치관이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겉사람 속에 속사람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육신 속에 영이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도 바울이 경험했던 것처럼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한다"라고 고백한 사도 바울처럼 우리도 겉사람의 세계관과 속사람의 세계관이 충돌하면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이 성장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 속에 점점 더 확실하게 속사람의 생각이 자리잡는 것을 뜻합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릴 때 그리고 새로운 세계관이 확실하게 내 속에 자리잡을 때 우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예레미야서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법이 우리 마음 속에 기록되어 저절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그의 백성으로 자연스럽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 바로 우리 신앙의 목표입니다.

    우리가 낡은 세계관과 가치관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영의 세계의 정보를 많이 받아 드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늘 마음문을 열고 성경을 보며 또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하늘의 새로운 정보를 가르쳐 주시고, 우리로 날마다 새로워지도록 우리를 훈련시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기 위하여 힘쓰며, 이 땅의 세계관과 전혀 다른 하늘 나라의 세계관을 익히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저는 요즈음 인터넷과 신문을 보면서 계속 비판적인 시각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즈음 언론개혁 문제가 대두되면서 흥미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에 대한 양식 있는 사람들의 비판을 흥미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요즈음 인터넷 신문은 바로 바로 새로운 뉴스와 더불어 거대 신문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분석 비평하는 기사들을 게재하기 때문에 아주 흥미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형태의 교계 인터넷 신문을 통해서 한국 교회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적 기사들을 읽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제가 이렇게 비판적 시각을 키우려고 애를 쓰는 것은 내 속에 깊숙하게 자리잡은 기존의 세계관을 몰아내기 위한 작업입니다. 우리가 성경만을 보아 가지고는 이 시대에 대한 비판을 올바로 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사회와 이 시대의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비판을 끊임없이 받아드리면서 성경으로 이를 조명할 때 우리는 올바른 신앙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사회의 주류를 이루는 사상적 흐름과 문화적 경향을 분석 비평하면서 결국 우리는 겉사람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속사람의 세계관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간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낡아지는 겉사람의 생각과 세계관을 버리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속사람의 세계관이 더욱 확실하게 여러분 속에 자리잡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져야 하기 때문에 이미 얻은 것에 만족하며 머물러서는 안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기 위하여 항상 열린 마음을 가지고 기다리며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육신의 잣대 즉 기존의 가치관을 버리고 새로운 하늘 나라의 잣대를 마련하여 새로운 마음,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시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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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12월 31일 성탄후 첫째주일> 육성설교 성(城)과 말씀 느헤미야서 8: 1-12 마태복음 23:23-28 이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마지하면서 지나온 일년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록 아직도...
    Date2002.07.21 Views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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