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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에게 주는 교훈

 

  <2001년 2월 25일 주현절후 여덟째주일>
   육성설교(25:58)

젊은이에게 주는 교훈

잠         언    3: 1-10
디모데후서    2:14-17

     

    오늘 우리 교회 출신으로 각급 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을 축하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시간입니다. 학교를 졸업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삶의 성장과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졸업을 함께 축하하며 기뻐하게 됩니다. 우리가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는 것은 지식을 얻기 위함만은 아닙니다. 지식을 얻음과 동시에 올바른 인격의 형성을 위함이며,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주어진 삶을 바르게 살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공교육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어서 이런 목표를 성취시켜 주기에는 너무 부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이런 저런 사교육을 받게 하고 있어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대안교육을 시키는 학교도 생겨나고 있고, 심지어는 어떤 부모는 아예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한문만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좌우간 어떤 교육을 통해서든지 그 목표하는 바를 성취만 한다면 그 교육은 성공하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문제는 교육 이념이 분명치 않다는 점입니다.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은 순전히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교육에 머물고 있어 근본적으로 교육 이념이 없는 입시 교육에 불과합니다. 그러면 대학과정에서 올바른 교육 이념 아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텐데, 현실은 대학도 결국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과정에 머물고 있어서 거기서 올바른 가치관이라든지 삶을 바르게 살기 위한 분명한 이념이나 사상 같은 것을 배울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특히 산업사회와 정보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이기에 대학에서 인문학은 점차 그 빛을 잃고 모두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만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과정을 졸업하는 젊은이들을 축하해야 할지 의문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졸업을 축하하려면 이런 과정을 거친 젊은이들에 의해서 우리 사회의 모순이 극복되고 새로운 변화를 이룩할 수 있다는 신뢰감을 가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결국 우리 사회가 마련하지 못한 가치관을 교회가 대신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교회가 그런 가치관을 제시하기에는 아직 너무 미숙하고 부족한 상태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수 믿고 천당 가라는 식의 전도가 먹혀들던 시대와는 완전히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데도 교회는 아직 복음을 이 사회에 적절하게 전해줄 만한 삶이 뒷받침되고 있지 못합니다. 서구 사회가 오랜 역사를 통해서 기독교적 가치관을 받아드려 오늘에 이른 것과 비교하면 아직 한국교회의 역사는 너무 짧다고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한국교회는 더욱 분발하여 우리 사회를 올바로 이끌 수 있는 높은 도덕성과 진리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의 가치관을 이 땅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가 교회학교를 운영하면서 졸업하는 학생들을 축하하는 것은 바로 이런 기독교적 가치관을 저들 속에 넣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읽어 드린 잠언 말씀과 디모데 후서 말씀을 통해서 주어진 교훈에 같이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사람

    먼저, 잠언 3장 3절 이하 말씀에 보면 "인자와 진리를 저버리지 말고, 그것을 목에 걸고 다니며, 너의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라. 그러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네가 은혜를 입고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디모데후서 말씀에도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신임을 얻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내 실력이나 인간 됨됨이를 상대방이 알아주는 것을 말합니다.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인정을 받는 사람이나 혹은 집단이 된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회사 직원이나 공무원이 자기 상사에게 인정을 받지 않으면 진급하기 어렵습니다. 장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면 곧 망하고 맙니다. 상표란 원래가 신용의 상징입니다. 소비자들은 상표를 보고 물건을 사게 마련입니다. 병을 잘 고친다고 인정받는 병원에만 환자들이 가게 마련입니다. 음식을 잘 한다고 인정받는 음식점에는 사람이 많이 몰리게 됩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인정받지 못한 사람이나 집단은 탈락되고 도태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정을 받으려고 피땀 나는 노력을 하기 마련입니다.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도 이렇게 중요한데 하물며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일은 더욱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지막 때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거기서 하나님께 귀중히 여김을 받은 자 혹은 인정을 받은 사람은 상급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자들은 책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에서 그의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인정하시는 자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크게 일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 가운데는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귀중히 여김을 받은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은혜를 입은 자' 혹은 `은총을 입은 자'라고 못박아 이야기된 사람들이 몇 사람 있습니다. 창세기 6장에 보면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8절)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생물이 다 죽는 대홍수 가운데서 택함을 받아 살아남을 수가 있었습니다. 또 출애급기 33장에는 모세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라"(17절)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은총을 입음으로 해서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상 2장에는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면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어린 사무엘을 부르셔서 앞으로 되어질 일을 그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다니엘서에는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직접 말씀하시기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친히 앞으로 되어질 일을 이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9:23).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가 은혜를 입은 자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장에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말씀하시기를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30-31)고 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보잘 것 없는 한 시골 처녀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여 낳은 놀라운 체험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사람들은 결국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한 사람들 그래서 결국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속임수나 혹은 권력으로 대통령이 되거나 지배자가 되는 경우가 우리 역사상에 자주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 때 사람들을 속이고 권력으로 언론을 통제하면서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께서 저들을 그대로 두시지 않기 때문에 무너져 버리고 맙니다. 오늘 많은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이나 지식인들이 진실하지 못하여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하면서도 스스로 나서서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정치를 하거나 기업을 운영하거나 강단에 가르치기 때문에 오늘 우리 사회가 어지러운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인자(仁慈)와 진리를 항상 지니고 다니라고 하였습니다. 인자와 진리는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인자'의 원어는 '헤세드'인데, 계약할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신실함을 뜻합니다. 계약을 신실하게 지킨다는 뜻에서 약혼자 관계나 부자(父子)관계에 주로 사용하였고, 사람들 사이에 서로 사랑하고 신의를 지켜가라는 뜻으로 이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자손들 사이에 맺은 계약관계도 '헤세드'를 요청하셨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사랑이라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신의나 성실함을 뜻하는 말입니다. 진리 역시 약속을 이행하는 성실성을 뜻합니다. 인자와 진리는 비슷한 내용으로 공동번역은 "성실하게 신의를 지켜라"고 번역을 하였습니다. 잘된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신의를 지키고 성실하게 행하라는 교훈입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이 목에다 핸드폰 걸고 다니듯이 '헤세드'를 항상 달고 다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헤세드'를 마음판에 새기라고 하였습니다. 약속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지키고, 맡은 일은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조금도 거짓이 없는 신실한 삶의 자세를 갖추라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을 향하여 더욱 그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젊은이들의 문제는 바로 이 '헤세드'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가정이나 학교나 교회에서 모든 관계가 부실한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에게 인정을 못 받고, 교회에서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정이나 학교나 교회 모두가 사실은 계약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부모와 약속을 한 것이고, 학교와 약속을 한 것이며, 교회와 약속을 한 것입니다. 이 모든 약속을 성실하게 지켜가는 것이 기본적인 삶의 자세인데, 귀찮다고 재미없다고 그 계약 관계를 제멋대로 깨트려 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의 삶은 기본적으로 이런 계약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헤세드' 즉 성실한 사랑은 우리 삶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래서 항상 목에 달고 다니고 마음판에 새겨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성실하게 신의를 지킬 때 여러분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귀중히 여김을 받으며, 인정을 받게 될 것이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은총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라

    다음으로, 잠언 지혜자는 젊은이에게 하나님을 인정하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너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의뢰하고, 너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주님께서 네가 가는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 잠 3:5-6

    '인정한다'는 히브리어는 '야다'인데, '아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의 지배와 섭리를 인정하는 것이며, 그를 우리의 삶의 목적으로 삼는 것이며, 우리의 뜻 대신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행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알고 그 뜻을 받아드리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생각, 우리의 지혜, 우리의 명철을 가지고는 우리의 삶을 올바로 세울 수 없는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면 우리의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젊었을 적에는 언제나 그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내가 과연 무엇이 될 수 있을지 막연하기만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미래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 버리면, 하나님께서 나의 길을 인도하시고 곧게 하시며, 형통하게 하실 것입니다. 시편 37편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주께서 몸소 도와주실 것이다. 너의 의를 빛과 같이, 너의 공의를 한낮의 햇살처럼 빛나게 하실 것이다. 시 37:5-6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나의 미래를 이미 알고 계신 하나님께 나의 미래를 맡긴다면, 틀림없이 미래는 보장되었고, 뿐만 아니라 한낮의 햇살처럼 빛나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대학 때부터 이 믿음을 가지고 오늘까지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길을 적절하게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때로는 어려움과 문제가 있어도 별로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하시고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었습니다. 목회자의 길이 결코 쉽고 간단한 길은 아니지만, 그러기에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하나님께 맡겨서 하나님께서 해주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신학을 공부하고 경신학교 교목으로 안수를 받고 활동하다가 안동교회에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길을 돌아보면, 사실 내가 가진 능력에 비해서 하나님께서 과분하게 은총을 베풀어 주셨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불만이 없습니다. 불만은커녕 늘 감사할 것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왜 붙잡지 않고 내 명철, 내 지혜, 내 경험에 의지하려 합니까? 이렇게 확실한 보험은 없습니다. 보험금 한 푼 안내고도 그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하나님께 왜 보험을 들지 않습니까? 불확실하기 그지없는 과학적 지식이나 기술을 의지한다는 것은 틀림없이 죽음을 보장하는 일입니다. 과학의 발전이 가져온 것은 잠시 우리의 삶의 편안함이었는지 모르지만, 결국은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지구 생명공동체를 곤경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이나 생명 복제와 같은 생명공학의 문제 역시 그 미래를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데,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보아서 틀림없이 불행한 미래를 인류에게 보장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과학적 발전에 여러분의 미래를 맡긴다는 것은 불안하고 불확실한 일이어서 여러분을 계속 불안과 근심과 스트레스 속으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더구나 거기에는 하나님의 생명공동체를 살리려는 어떤 이념이나 사상이나 가치가 없습니다.

    창세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함 없이 우리를 부르시고 돌보시며 책임지시는 하나님께 여러분의 미래를 맡기십시오. 하나님은 확실하게 우리를 향하여 '헤세드'를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까지 자기를 희생하신 그 하나님을 믿지 않음은 가장 어리석은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각급 학교를 졸업한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여러분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놀라운 인생의 지혜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모든 일에 성실함으로 신의를 지켜 간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미래를 보장하실 뿐 아니라 놀라운 은총으로 채워서 한낮의 햇살처럼 빛나는 삶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이제 성실과 신의를 따라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행함으로 하나님과 모든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귀한 일군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이 민족에 봉사하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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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12월 31일 성탄후 첫째주일> 육성설교 성(城)과 말씀 느헤미야서 8: 1-12 마태복음 23:23-28 이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마지하면서 지나온 일년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록 아직도...
    Date2002.07.21 Views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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