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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0 17:04

성도의 코이노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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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4월 1일 사순절 다섯째주일>
   육성설교(26:21)

성도의 코이노니아

시        편      37:27-31

고린도전서      12:12-27

     

    저는 연초부터 생명에 관한 설교를 계속하면서 우리가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져야 하며, 이 땅에서 누리는 생물학적 생명보다 더 넓은 영원한 생명의 세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역시 같은 맥락에서 사도신경 뒷부분에 나오는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는다는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말씀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된 교회

    오늘 읽어 드린 고린도전서 12장 말씀은 우리가 자주 읽는 말씀으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몸과 지체의 비유로 말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에게, 죄인이었던 우리 사람들이 모두 지체로 연결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와 그의 피조물인 인간이 어떻게 한 몸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의 결과입니다.

    신장을 이식한다든지 혹은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합니다만 그 때에 피가 같고 여러 가지 조건이 부합해야 성공하지, 그렇지 못할 경우 실패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와 인간은 사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일 뿐 아니라 인간은 죄로 인하여 타락한 존재이기 때문에 사실상 한 몸을 이룰 수 없는 이질적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므로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의 격을 높여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죄인이었던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이 되므로 사실상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은 위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거룩한 자가 되고, 제한적인 피조물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가진 영적 존재로 변화되었습니다. 죄인으로 버림받았던 인간들이 하나님의 구속의 은총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이 되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로 오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몸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이며, 따라서 그 교회는 거룩한 공동체가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거룩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의 몸이 된 교회도 거룩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신경은 "거룩한 공교회"를 믿는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교회에 속하게 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이름에 합당하도록 성결케 되기를 힘써야 할 책임이 따르게 됩니다. 거룩한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으면서도 항상 그 몸에 어울리지 않게 여전히 속되고 더러우며 부정하다면 그 몸을 욕되게 하는 일이며, 그리스도의 거룩하심을 가리우는 일이 될 것입니다.

    레위기 1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11:45)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집트에서 노예로 지내던 형편없는 사람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여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에 합당하도록 거룩한 삶을 이루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죄인이었던 우리 인간을 그리스도의 피로 그 죄를 씻기시고 구원하시어 그의 거룩한 몸의 지체가 되게 하셨기에 이제 우리는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교회를 믿는다고 고백할 때 거룩한 교회에 합당한 성결한 삶을 이루겠다는 다짐의 고백입니다.

    사순절은 특히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속된 욕망과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을 버리고 가난한 마음으로 돌아가 자신을 깨끗하게 하기를 힘쓰는 기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므로 우리는 거룩한 교회에 부끄럽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되어 그 몸을 온전하게 세워 가는 일에 협력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의 보편적 교회

    고린도전서 12장 13절에 보면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지, 그리스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자유자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고, 또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이 땅에 같이 살지만 서로 다른 사람들, 인종이 다르고 사회적 신분이 다르고, 성(性)이 다른 사람들이 다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그의 지체가 되어 한 몸을 이루었다는 뜻입니다. 지체의 모양과 그 역할이 다 다르지만 그러나 그중 어느 것은 더 귀하고 어는 것은 덜 귀한 것이 없이 다같이 한 몸을 이루는 지체라고 바울은 강조하였습니다. 그리스도와 사람만 이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들도 서로가 달라서 사실상 하나의 몸을 이루기 어려운 존재들입니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인종이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몸을 이룬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서로가 하나 되기 어려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이질적 요소를 가진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서로 배타적인 관계에서 돌이켜 역할의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그리스도의 큰 울타리 안에서 같은 하나님의 자녀 되었음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 모든 민족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하나의 교회를 이루었기에 그 교회를 하나의 보편적 교회(Catholic Church)라고 부릅니다. 사도신경에서 "거룩한 공교회"라고 말할 때 공교회(公敎會)가 바로 보편적 교회(普遍的 敎會)를 말합니다.

    보편적 교회란 그 안에 어떤 차별도 어떤 우열도 있을 수 없는 완전하게 평등한 관계로 이루어지는 교회를 뜻합니다. 그 안에서 다양한 문화 전통이 만나고 다양한 인종이 함께 모이지만, 그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며 그 안에서 평등함을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평등한 만남은 단순하게 사람들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피조물 전체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따라서 보편적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시고 사람과 자연이 그 지체를 이루는 하나의 우주적 생명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좀더 겸손하게 그리스도 안에서 이웃을 만나며 만물을 대하여 할 것입니다. 보편적 교회가 바르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앞에서 겸손함과 온유함, 그리고 모든 것을 비운 가난한 마음으로 무릎 꿇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몸의 비유에서 한 가지 더 유의할 것은 시간의 문제입니다. 오늘 살아있는 그리스도인만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살았던 그리스도인, 현재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 그리고 미래에 있을 그리스도인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룬다는 사실입니다. 보편적 교회라고 할 때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동서양을 막론한 전체 교회를 뜻합니다. 우리는 종종 이 부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 살고 있는 여러 민족, 여러 계급의 그리스도인들과 한 몸을 이룰 뿐 아니라 과거에 살았던 모든 그리스도인과 한 몸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태어날 그리스도인과도 한 몸을 이루고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 세계는 살아있는 자만의 세계가 아닌 죽은 자들과 앞으로 태어날 모든 사람들의 세계로 확장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있는 자 중심으로 생각하며 이루던 모든 일들을 바꾸어 이제는 아담 이후 모든 인류와 더불어 함께 사는 세계로 가꾸어 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영적 인지(認知) 능력

    따라서 우리가 이런 거룩한 보편적 교회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으면서 살기 때문에 그것을 뛰어넘는 인식 능력이 부족합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에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은 가까이 느끼고 사귈 수 있지만, 같은 시대에 살지만 다른 지방에 살거나 다른 나라에 살게 되면,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지 못합니다. 하물며 예전에 살았던 사람들에 대하여 관심을 갖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관심을 갖는 것은 고사하고 그들이 우리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느끼는 것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여기에 우리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시간과 공간을 인지하는 그런 능력을 넘어서서 시간과 공간을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영적 인지(認知) 능력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보편적 교회는 우리의 상식적인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고, 성령의 역사 하심을 따라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영적 능력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보편적 교회는 이 지상에만 존재하는 교회가 아니라 하늘과 땅이 통합된 영원한 세계에 존재하는 우주적 교회를 뜻합니다. 따라서 이 땅의 통념(通念)을 가지고는 이해할 수 없고 영원한 세계를 내다볼 수 있는 영적 능력으로서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 성령의 역사(役事) 하심이 필요한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시공(時空)에 갇혀 있는 우리의 생각을 넓혀서 영원한 세계를 알 수 있도록 우리 속에 영적 깨우침을 주시기 위하여 성령이 역사 하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영적 세계를 가르치시며, 그 세계를 볼 수 있도록 우리 속에 능력을 더하여 주십니다. 사도신경에서 "거룩한 공교회" 앞에 먼저 "성령을 믿사오며"라고 고백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믿을 때만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시공을 넘어선 성도의 교제

    이런 전제 밑에서 우리는 사도신경의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도(聖徒)는 단순하게 오늘 여기에 살아있는 그리스도인만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있을 모든 그리스도인이 바로 '성도'입니다. 최근 총회 교육부는 {핵심 교리문답공부}라는 작은 책자를 발간하였는데, 미국장로교 총회교육부가 발간한 책을 번역한 것입니다. 그 책에 보면 "'성도의 교제'라고 말할 때 무엇을 고백하십니까?"라는 66항 질문에 대하여 "지상에서나 하늘에서나 상관없이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사는 모든 이들은 '성도들'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나누는 교제는 우리를 피차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되게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묶어지는 유대는 다른 어느 인간관계보다 심오하고 강합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성도들은 모두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입니다. 따라서 이 지체들은 서로 연대(連帶)하며 교제하면서 이 몸을 온전하게 세워가야 할 책임을 지게 됩니다. 오늘 고린도전서 12장 본문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몸을 골고루 짜 맞추셔서 부족한 지체에게 큰 존귀함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지체들이 서로 같이 걱정하게 하셨습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가 같이 고통을 당합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12:24b-26

    하나님은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도록 지체들이 서로 같이 걱정을 하게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과거에 살았던 그리스도인과 연대하며 동시에 오늘의 그리스도인들과 연대하면서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런 책임은 말할 것도 없이 오늘의 세계 교회가 하나로 연대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에서 실현되어야 합니다. 세계 모든 나라 교회들이 다 각기 다른 문화 속에서 교회를 세웠지만, 그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도록 같은 신앙고백, 같은 세례, 같은 성만찬을 바탕으로 연대하는 운동이 바로 에큐메니칼 운동입니다. 이런 에큐메니칼 운동이 한국 교회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해야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교단은 다르지만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교회들은 연대하여 그리스도의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의 교회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책임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머물지 않고 과거의 성도들과 연대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과거의 사람들과 같이 만날 수는 없습니다. 또 영적으로 어떤 신비한 만남을 이룰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성도들이 성만찬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연합하였던 것처럼 오늘 우리도 성만찬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는 성만찬 안에서 옛 성도들과 만나며 그들의 신앙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만찬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중요한 예식입니다. 우리가 오늘 이미 앞서간 성도들과 직접 교제하지는 못하지만, 성만찬예식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간접적으로 교제를 이룰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성만찬 예식은 단순한 떡과 포도주를 나눔이 아닙니다. 성만찬은 우리를 영적 세계로 이끌어 주는 신비한 예식입니다. 성만찬 예식을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과 만나며 영적 교류를 이루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거기서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하게 세우게 됩니다. 성만찬에 참여할 때 내 몸은 비록 여기에 있지만, 내 영은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 거기에 있는 모든 성도들과 만나며 교제를 하며, 연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앞서간 신앙의 선조들이 남긴 역사적 유산들을 배우고 그들의 신앙을 오늘에 되살릴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 저지른 교회의 잘못을 오늘의 교회가 뉘우치며 회개하는 것은 그들과 우리가 하나로 연결된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회 역사를 편찬하고 발간하는 것도 단순하게 지난날을 돌아보기 위한 흥미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선조들과 우리가 한 몸이기 때문에 그들의 신앙을 살피고 오늘 그 신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과거의 신앙고백과 그 신앙유산들을 이어 받아 그리스도의 몸이 분열되지 않게 하며 성도의 교제를 온전하게 이루어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죄 때문에 하나님의 영생에서 떨어졌던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총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으로 받아드려졌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거룩한 교회에 속하게 되었으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었고, 하늘의 모든 기업을 상속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은총을 감사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체된 모든 주의 백성들과 더불어 연대하며 교제하면서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하게 세워 가는 일에 헌신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제 이 땅의 삶에만 국한되었던 여러분의 생각을 이제는 영원한 세계 안에 세워진 우주적이고 보편적인 교회로까지 확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이 땅에 사는 성도들과 연대할 뿐 아니라 영원한 세계에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연대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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