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13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2001년 5월 5일 부활절 넷째주일>
   육성설교(21:14)

어린이를 위한 참 교육

시       편      24: 1- 6 

마태복음      18: 1-10

     

    싱그러운 오월의 가장 좋은 날이 어린이 날이고 첫 주일이 어린이 날인 것은 아주 잘 정해진 일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은 우리 가정과 우리 사회의 싱그러운 오월의 훈풍을 몰아와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하나님의 천사들입니다.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면 아무리 슬펐던 자리에도 웃음이 피어오르고, 그들의 영롱한 눈빛을 들여다보노라면 한없이 맑고 투명한 마음을 보는 것 같아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어린 아이들 속에 우리의 본래 모습을 잠시 새겨 놓으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점점 커 갈수록 어린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잃어 가는 것은 바로 우리가 죄로 물들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 것은 바로 장성하면서 빠진 죄를 말끔히 씻고 어린 아이처럼 다시 순진한 사람으로 돌아가야 함을 뜻하신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면서 어른은 없고 어린이들만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늘 나라의 일등 국민

    마태복음 18장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어성경인 Living Bible에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하나님께로 돌이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Unless you turn to God from your sins and become as little children, you will never get into the Kingdom of Heaven.)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먼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하고 그리고 그 다음 단계가 어린 아이처럼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어른들이 죄를 회개하지 않은 채 어린이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은 어린이와 어른들의 차이를 분명하게 들어내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천국에 들어갈 만한 것들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 반해 어른들은 그런 모든 것들을 잃어버렸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 죄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매기신 등급에 따르면 결국 어린이가 천국에 가장 가까운 높은 등급에 속한 반면 어른들은 형편없이 떨어진 하등급에 속하여 있습니다. 우리는 타락하기 이전의 아름다웠던 자신의 삶을 어린이들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깨끗하며 맑고 투명한 삶의 모습이 늘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거기에 우리의 고향이 있고 본래의 삶의 모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리암 지버 린트의 "아이가 온다"는 시를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신선하게 지음 받고
      최신 작품으로 새롭게 지음 받고
      화창한 날씨에 깨끗하게 지음 받아
      이 땅의 음울한 풍토 속으로
      오랜 세월의 풍상 속으로
      낡고 진부한 이야기 속으로
      복잡다단한 역사 속으로
      아이가 자신 있게 온다

      그를 통해 초점을 잃었던 목표가
      완전하고 뚜렷해진다.
      그를 통해 우리의 기쁨이 새로워지며
      그의 눈을 통해 새로운 미를 본다.
      그를 통해 오만한 마음이 스러지며
      언덕과 골짜기가 평탄해진다.
      그를 통해 교만한 영혼이 순진해지며
      하늘 문으로 가는 은총을 얻는다.

    어린이들에게서 우리는 항상 새로움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거기에 하나님의 신선함이 깃들여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낡아지고 진부해졌으며 새로운 것이 없는데, 어린이들을 만나며 그들을 안을 때 우리 안에 새로운 생명의 약동을 느끼며 잠시 거기서 하나님의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어른들의 욕심은 그 어린아이를 품에 안으면서 금방 드러나 자기가 그 어린이에게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얻으려 하기보다는 그 아이를 곧 나처럼 만들어버리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시인이 노래한 것처럼 그를 통해 초점을 잃었던 목표가 완전하고 뚜렷해지거나 그의 기쁨이 새로워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 아기를 통해 새로운 아름다움을 본다든지 교만한 영혼이 순진해지는 법을 배우지 못합니다.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한다"는 경제 원리가 그대로 어른과 아이 사이에도 적용이 되어 어린이의 새로움이 어른의 진부함을 몰아내는 대신에 어른의 간사함이 아이의 순진함을 몰아내고 마는데 오늘의 비극이 있습니다.

    회개하고 돌이켜 어린이처럼 되라

    그러므로 오늘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무엇인가를 주려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부터 하여야 할 것입니다. 어린이들을 우리의 삶의 주변으로 몰아낸 일을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어린이 같지 않으면 천국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친 교만을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속 어린이들을 보내시면서 생명의 귀중함을 일깨우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생명을 가볍게 여겨온 우리의 죄를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기에게서 무엇인가 하나님의 얼굴을 발견하며 거기에 묻어온 하늘의 냄새를 맡으려는 대신에 내 욕심을 그대로 그 아이에게 심어주려는 어리석음을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아이가 내 소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마치 자기 소유인양 함부로 개조하고 함부로 뒤바꾸어 놓은 잘못을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늘 나라의 일등 국민인 어린이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열등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얕보며 저들을 함부로 대한 잘못을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열등하기 짝이 없는 죄인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세계를 마구 파헤쳐온 인간의 오만을 저 아이들 앞에서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들이 살아갈 터전을 짓밟았고, 저들의 생명의 일부인 생태계를 파괴하였으며, 저들의 미래를 형편없이 만들어 놓은 이 큰 죄를 회개하지 않고서 어떻게 어린이날이라고 그들에게 하잘 것 없는 선물이나 주면서 그들을 속이기만 하겠습니까?

    예수님은 어린이를 품에 안으시고 우리를 향하여 외치십니다.

    "너희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켜 어린이와 같이 되라."

    그러나 사람들은 아무도 예수님의 이 가르침을 귀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와 같이 된다는 것은 곧 바보가 된다는 말과 같은 것이며, 그것은 곧 이 사회에서 낙오자가 되라는 말과 같다고 굳게 믿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구도 그 말을 진리로 받아 그 말대로 어린이가 되려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린이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은 이제까지 해온 행위나 삶에 대해서도 회개할 마음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욕심대로 살아온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기 때문에 지금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회개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런 방식으로 살아갈 것이기에 도대체 잘못했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린이날을 맞아도 회개하지 않을 뿐 아니라 뻔뻔스럽게 자기들이야말로 자기의 아이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믿고,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뒹굴며 자기들의 음모를 그 아이들의 웃음 속에 얼버무리고 맙니다.

    그러면서 어른들은 더욱 치열해진 육아 환경에서 앞서가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돈을 아끼지 않고 쏟아 붓고 있습니다. 일전에 TV에 보니 어린 아이 하나를 양육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생활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여 걱정이라는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유치원에 가서 천진난만하게 뛰어 놀아야 할 아이에게 영어 과외를 시키랴 피아노 레슨 시키랴 운동시키랴 정신 없이 몰아치면서 그 아이를 재능 있는 뛰어난 천재를 만들려고 온갖 눈물겨운 정성을 쏟아 붓는 부모들이 딱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런 교육이 모두 지식이나 재능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는데 집중하였지 그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영성과 순진함과 맑고 깨끗한 마음을 보존하고 그것을 더 발전시키도록 하는 교육은 전무합니다. 물론 그런 교육을 시키려는 부모가 없으니 그런 과외를 하는데도 당연히 없습니다. 그나마 교회학교에 데려오는 아이들에게는 지극히 단편적인 신앙교육이나마 이루어지지만, 여기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을 뿐입니다. 결국 부모들이 돈을 처들여 어린이들을 열심히 가르치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이 그를 타락시키고 하나님에게서 점점 멀어지며 마침내는 욕망과 온갖 이기심으로 얼룩진 어른이 되게 만들고 맙니다. "이 땅의 음울한 풍토 속으로. 오랜 세월의 풍상 속으로, 낡고 진부한 이야기 속으로, 복잡다단한 역사 속으로" 당당하게 들어왔던 아이가 부모의 잘못된 정성으로 쏟아 부어진 교육 때문에 그 빛나던 얼굴은, 이 세상의 음울한 풍토에 젖어버리고, 낡고 진부한 이야기에 익숙해지며, 복잡다단한 역사 속에 휘말려 젊었을 때는 기를 쓰고 욕망을 불태우며 위를 향하여 기어오르느라 욹으락 붉으락 하더니, 늙어지면서는 피곤에 지쳐 있으면서도 죽음을 피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느라 일그러져  추한 모습으로 변해버리고 맙니다. 그의 삶이 끝나는 날 아름답고 해맑던 아기의 모습은 사라지고 추하고 보잘 것 없는 한 시체가 뉘어질 뿐입니다. 우리는 결국 아기가 태어나면 그를 천국에서 지옥으로 끌어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제동을 거신 예수님

    예수님은 여기에 제동을 거셨습니다.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자기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바다 깊숙히 잠기는 편이 낫다."

    얼마나 무서운 경고인지 알 수 없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그렇게 죄짓게 만들려거든 차라리 죽으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묵직한 연자맷돌을 목에 달고 바다 깊숙이 빠져버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좀처럼 이렇게 극단적인 말씀을 잘 하시지 않는 편인데, 여기서는 아주 극단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의 아이들을 지옥의 백성으로 만들어 놓는 부모들에게 주신 경고입니다. 어쩔 수 없이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어린이들을 지옥의 악마처럼 교육을 시키는 이 땅의 모든 어른들에게 주시는 무서운 경고입니다. 예수님의 이 경고는 그냥 무심히 지나쳐 가버릴 수 있는 가벼운 것이 아니라 듣지 않으면 정말 무서운 벌이 준비되어 있는 심각한 경고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이렇게까지 무서운 경고를 말씀하시지 않으면 안되었는가를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고사하고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먼저 예수님의 이 경고를 귀 기울여 들으면서 우리의 교육방법을 바꾸어 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그 아이들에게 어떻게 조기 교육을 통하여 영어를 가르치며 재능을 일깨워줄까를 노심초사하는 대신에 어떻게 저들로 죄를 짓지 않게 할까를 깊이 생각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짜야 할 것입니다.

    우선 우리는 그들에게서 배우겠다는 자세를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이를 가르치기 전에 먼저 그들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서 나부터 먼저 그것을 배워 내 몸에 익혀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그 아이를 가르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헬렌 굿 브레네만이란 사람의 다음과 같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려고 아기들이 하늘에서 왔다고 함은 아주 진부한 말 같기도 하고 너무나 자주 듣는 말일세. 그러나 비록 오래된 얘기랄지라도 일점일획도 달라진 게 없네. 아기가 비록 작을지라도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일세. 그래서 난 그 해묵은 진리에 새로운 해석이 필요 없다고 보네. 어느 시대 사람에게나 아기의 얼굴은 하늘의 아름다움일세."

    그래서 우리는 아기 앞에서 겸손히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이 아기를 하나님 뜻대로 키우기 원하오니
      저희의 어리석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하나님! 제 머리에 계셔서
      저가 이해하는 것을 다스려 주옵소서.

      하나님! 제 눈에 계셔서
      저가 보는 것을 다스려 주옵소서.
      하나님! 제 입에 계셔서
      제가 말하는 것을 다스려 주옵소서.
      하나님! 제 마음에 계셔서
      제가 생각하는 것을 다스려 주옵소서.
      하나님! 제가 세상을 떠나 주님께로 갈 때까지
      저와 함께 하여 주소서.
      저의 힘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는 특히 우리에게 주신 어린이가 우리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임을 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하고 그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그 아이를 양육하여야 할 것입니다.

    신학자 몰트만의 {생명의 샘}이란 작은 책자를 사게 되었는데, 거기에 보면 "생명의 거룩함"이란 제목이 붙은 간단한 단편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생명은 '생명의 샘', 하나님의 창조적인 영으로부터 나오고 바로 그 안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생명은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우리가 모든 생명체들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대할 때, 생명은 거룩해진다"라고 하였습니다. 몰트만은 여기서 자연계의 모든 생명을 생각하면서 이 말을 썼습니다. 그러나 그의 말은 더더욱 중요하게 우리에게 허락하신 어린이들에게 적용이 됩니다. 모든 생명체들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대할 때 그 생명은 거룩해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린 생명들 속에 담긴 하나님의 형상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 아이들을 대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아이의 생명은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거룩한 존재임을 깨달을 때 그 아이의 양육방법과 교육이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내 욕심과 내 뜻을 따라, 그리고 내가 못다 이룬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하여 아이들을 내 소유로 만들어 그들을 틀에 넣어 욕심껏 짓누르고 옥죄어 숨도 못 쉬게 만들어 마침내 일그러진 사람으로 만들어 내는 일을 멈추고, 이제 겸손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 그의 뜻과 능력과 지혜를 구하여 그 뜻을 따라 바른 교육을 이루어 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어린이 날이나 어린이 주일에 아이들에게 무엇을 주려 하는 대신에 저들을 모든 억압에서 풀어 자유케 하고 그들 속에 담긴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찾아내어 내가 먼저 배우고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생명이 되도록 그들을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회개하여 돌이키고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예수님의 말씀과 그 경고에 귀를 기울이면서 우리 모두가 어린이로 돌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총이 여러분과 어린이들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어린이를 위한 참교육

    <2001년 5월 5일 부활절 넷째주일> 육성설교(21:14) 어린이를 위한 참 교육 시 편 24: 1- 6 마태복음 18: 1-10 싱그러운 오월의 가장 좋은 날이 어린이 날이고 첫 주일이 어린이 날인 것은 아주 잘 정해진 일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은 우리 가정과 우리 사...
    Date2002.07.09 Views1307
    Read More
  2. 영적인 몸으로의 변화

    <2001년 4월 29일 부활절 셋째주일> 육성설교(24:48) 영적인 몸으로의 변화 시 편 16: 5-11 고린도전 15:35-49 사도 바울의 전도로 세워진 고린도 교회는 활발하게 모이는 교회이기는 하였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교회 내 파벌이 ...
    Date2002.07.09 Views1273
    Read More
  3. 부활 후의 제자들의 변화

    <2001년 4월 22일 부활절 둘째주일> 육성설교(26:31) 부활 후의 제자들이 변화 예레미야 23: 5- 8 마가복음 16: 9-20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과 그 십자가와 부활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게 된 것은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입니다. 그 이전에는 전혀 다른...
    Date2002.07.09 Views1661
    Read More
  4. 부활에 이르려면

    <2001년 4월 15일 부활주일> 육성설교(21:51) 부활에 이르려면 이사야서 25: 6- 8 로 마 서 6: 3-11 죽음과 죄의 권세가 깨어지고 참 생명과 진리가 부활한 이 부활절에 부활 생명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부활 신앙의 기쁨 부활 신앙은 ...
    Date2002.07.09 Views1204
    Read More
  5. 십자가에서 나타난 것

    <2001년 4월 8일 고난주일> 육성설교(23:12) 십자가에서 나타난 것 이사야서 53: 1- 6 요한복음 19: 1-16 오늘은 종려 주일로 고난주일이라고도 합니다. 그동안 교회가 종려주일로 지키면서 막상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서 설교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
    Date2002.07.09 Views1198
    Read More
  6. 성도의 코이노니아

    <2001년 4월 1일 사순절 다섯째주일> 육성설교(26:21) 성도의 코이노니아 시 편 37:27-31 고린도전서 12:12-27 저는 연초부터 생명에 관한 설교를 계속하면서 우리가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져야 하며, 이 땅에서 누리는 생물학적 생명보다 더 넓은 영...
    Date2002.07.10 Views1232
    Read More
  7. 틀(paradigm)을 바꾸자

    <2001년 3월 25일 사순절 넷째주일> 육성설교(26:02) 틀(paradigm)을 바꾸자 시 편 1: 1- 6 요한복음 6:60-64 우리는 누구나 이 시대를 살면서 사물을 보고 이해하는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영어로 '패러다임'이라고 합니다. 김경재 교수는 패러다임을...
    Date2002.07.10 Views1339
    Read More
  8.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

    <2001년 3월 18일 사순절 셋째주일> 육성설교(25:24)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 이사야서 55: 1- 3 요한복음 6:28-40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특별히 어렵다고 느껴지는 책들이 있습니다. 가령 신약성경을 읽으면서 마태, 마가, 누가복음을 읽는 것보다는 요...
    Date2002.07.10 Views1528
    Read More
  9.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2001년 3월 11일 사순절 둘째주일> 육성설교(25:24)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스가랴서 14: 9-11 갈라디아서 3:23-29 오늘 읽어 드린 갈라디아서 본문에 보면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차별이 없습니다. 그것은 여러...
    Date2002.07.10 Views1422
    Read More
  10.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1년 3월 4일 사순절 첫째주일> 육성설교(19:26)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스바냐서 3: 9-13 에베소서 4: 7-16 교회 창립 92주년을 맞이하면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
    Date2002.07.10 Views1535
    Read More
  11. 젊은이에게 주는 교훈

    젊은이에게 주는 교훈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1년 2월 25일 주현절후 여덟째주일> 육성설교(25:58) 젊은이에게 주는 교훈 잠 언 3: 1-10 디모데후서 2:14-17 오늘 우리 교회 출신으로 각급 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
    Date2002.07.10 Views1385
    Read More
  12. 영생을 위한 투자

    영생을 위한 투자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1년 2월 18일 주현절후 일곱째주일> 육성설교(24:27) 영생을 위한 투자 시 편 90: 1-12 로마서 8:12-17 오늘 읽어 드린 시편 90편의 말씀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 인간의 삶...
    Date2002.07.10 Views1291
    Read More
  13. 겉사람과 속사람

    겉사람과 속사람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1년 2월 11일 주현절후 여섯째주일> 육성설교(29:41) 겉사람과 속사람 예레미야서 31:31-34 고린도후서 4:16-18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과 5장에서 변화된 그리스도인...
    Date2002.07.10 Views1628
    Read More
  14. 생명의 본질인 사랑

    생명의 본질인 사랑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1년 2월 4일 주현절후 다섯째주일> 육성설교(23:19) 생명의 본질인 사랑 호세아서 2:14-20 요한일서 4:11-21 사랑의 장인 고린도전서 13장에 보면 "사랑이 없으면 내가 ...
    Date2002.07.10 Views1354
    Read More
  15. 참 생명

    참 생명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1년 1월 28일 주현절후 넷째주일> 육성설교(25:22) 참 생명 시 편 16: 5-11 요한복음 5:24-29 오늘 읽어 드린 요한복음 5장 24절에 보면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Date2002.07.10 Views1167
    Read More
  16. 함께 가꾸는 생명

    함께 가꾸는 생명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1년 1월 21일 주현절후 셋째주일> 육성설교(23:58) 함께 가꾸는 생명 신 명 기 18: 1- 5 요한복음 12:24-26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도록 지음을 받...
    Date2002.07.10 Views1167
    Read More
  17. 생명문화를 가꾸는 책임

    생명문화를 가꾸는 책임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1년 1월 14일 주현절후 둘째주일> 육성설교(25:29) 생명문화를 가꾸는 책임 창 세 기 1:26-31 골로새서 3: 1-11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 가운데 인간이 특별하다는 ...
    Date2002.07.10 Views1148
    Read More
  18. 생명문화를 가꾸는 교회

    생명문화를 가꾸는 교회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1년 1월 7일 주현절 첫째주일> 육성설교(20:21) 생명문화를 가꾸는 교회 창 세 기 2: 4- 7 요한일서 1: 1-10 새해 첫주일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Date2002.07.10 Views1174
    Read More
  19.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1년 1월 1일 새해맞이 예배> 육성설교(21:39) 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잠 언 16: 1- 9 빌립보서 4: 4- 9 2001년 새해 첫 아침,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
    Date2002.07.10 Views2112
    Read More
  20. 성(城)과 말씀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12월 31일 성탄후 첫째주일> 육성설교 성(城)과 말씀 느헤미야서 8: 1-12 마태복음 23:23-28 이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마지하면서 지나온 일년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록 아직도...
    Date2002.07.21 Views132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