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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1 22:16

만유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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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9월 3일 감사절 첫째주일>
   육성설교

만유의 아버지

시      편  148: 1-14
에베소서    4: 1- 6

     

    하나로 연결된 세계

    오늘 읽어 드린 에베소서 4장 6절 말씀을 다시 보겠습니다.

    하나님도 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만유의 아버지이시며,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하여 일하시고, 만유 안에 계십니다.

    '만유(萬有)'란 인간과 피조계 모두를 지칭하는 말, 즉 하나님께 지음을 받은 피조물 전체를 가리킵니다. 영어 성경은 'all'이라고 번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만유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님을 창조주라고 고백하는 대신에 만유의 아버지라고 고백한 것은 바로 하나님과 피조물의 관계를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모든 피조물을 창조하시는데 머물지 않고 그것들을 돌보시며 그것들을 자기 안에 품고 계심을 뜻합니다. 아니 만유가 하나님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뜻합니다. 그 피조물 가운데 일부가 병들면 하나님 자신이 고통을 느끼신다는 말입니다.

    동시에 그것은 피조물끼리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뜻합니다. 자연계와 인간이 따로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뜻합니다. 우리 인간이 자연이 없으면 살 수 없는 것이 분명한 것을 보더라도 피조물들은 각각 떨어져 서로 상관없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유기적으로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더구나 인간끼리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서로가 없으면 안 되는 존재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나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 이웃은 나와 아무 상관도 없는 존재가 아니라 전체 생명을 이루는 하나의 세포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과 인간과 자연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유기적인 생명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미 여러 차례 이 문제에 대하여 설교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 자연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은 형체를 가지고 사는 세계와 영적 존재들이 사는 세계가 다른 세계가 아닌 하나의 세계임을 말해 줍니다. 우리가 육체적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 세상과 그 육체적 생명이 끝난 후의 세계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말씀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여 이승과 저승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라는 사실입니다. 물질의 세계와 영적인 세계가 서로 통할 수 없는 완전히 다른 두 세계를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 속에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물질의 세계와 영의 세계가 다르지만 완전히 막혀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통하는 하나의 세계 속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우리 가운데 오실 수 있고, 우리가 성령의 감동을 느끼며 그가 주시는 영감과 은사를 체험하고, 그가 깨우치시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이 가능한 것도 바로 하나의 세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이 좀더 예민해질수록 좀더 분명하게 영의 세계와 잘 통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영이 둔하여서 영적 교통을 잘하지 못한다는 데 있지, 전혀 통할 수 없는 별개의 세계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영적 예민성을 가진다면 영적 존재와 통할 뿐 아니라, 자연에 있는 동물들과 식물들과도 통할 수 있게 됩니다. 유명한 성 프란시스는 새들과 짐승들 앞에서 설교를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프란시스의 말을 새들이 알아들었다는 뜻입니다. 식물들도 귀가 있고 눈이 있어서 음악을 들으면 더 잘 자란다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자라게 되면 사람들끼리도 좀더 잘 통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속에 자리잡은 이기심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때 서로의 관계가 가까워지고 대화가 잘 이루어지게 됩니다.

    오늘 읽어 드린 구약 시편 148편에 보면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영적 존재들, 그리고 땅에 있는 모든 존재들 즉 산과 언덕, 식물과 동물들, 뿐만 아니라 바다 속에 있는 괴물들까지, 그리고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을 불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가족이며 그의 돌보심 가운데 있음을 전제로 하여 다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자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 시인은 하나님을 정점으로 하는 하나님 나라 생명공동체를 생각하면서 이 노래를 불렀다고 봅니다. 이 노래는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부른 노래라고 하겠습니다.

    과학자가 본 우주 생명

    최근에 서울대 물리학 교수인 장희익 교수의 "우주생명과 현대인의 암세포적 기능"이란 강연의 글을 읽었습니다. 놀랍게도 과학자들도 이 우주생명이란 말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교수는 생명문제를 생각할 때 먼저 생명의 단위가 무엇일까를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쉽게 사람, 개, 고양이 등 이런 것들이 생명의 단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물학자들은 생명의 단위를 세포라고 합니다. 사람의 몸은 수십조개의 세포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 세포 하나 하나가 거의 독립적인 생명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세포 하나가 생명이 갖추어야 할 모든 조건들을 다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장교수는 세포 하나만 따로 떼어냈을 때 과연 그것이 생명의 단위라고 할 수 있는가를 묻습니다. 그런 세포는 곧 죽고 맙니다. 그 세포가 생명을 가질 수 있는 것을 사람의 몸을 구성할 때입니다. 그러면 나 개인이 바로 생명의 단위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러나 우리가 알다시피 사람이 혼자 살수는 없지 않습니까? 사람이 살려면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회를 이루고 또 자연이 공급해 주는 에너지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한 단계 더 높여서 생물종(種)을 생명의 단위로 볼 수는 있지는 않을까? 그러나 생물종도 고립되어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지구 위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종이 살아가려면 태양이 있어야 합니다. 태양의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생물들이 자라고 먹을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올라가면서 생명의 단위를 찾다 보니 온 우주가 바로 생명의 단위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교수는 그것을 global life라고 하였고 우리말로는 '우주생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장교수가 크리스찬이 아닌 과학자이기 때문에 우주적 생명에 머물고 말았습니다만, 앞서 살핀 대로 우리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러면 우주만 있으면 그 생명은 유지될 수 있는가 라고 물어야 할 것입니다. 결국 우주만 있다고 그 안에 생명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그 모든 우주를 지탱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까지 받아드릴 때 거기서부터 생명의 수수께끼가 모두 풀려 갈 수 있습니다. 이런 생명을 성경에서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eternal life' 즉 '영원한 생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영원하다는 형용사는 시간적으로 끝이 없다는 뜻보다는 하나님의 완전한 생명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이 완벽한 유기적 관계를 회복한 생명이 곧 영생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단위는 바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모든 만물들로 구성되는 영생임을 알게 됩니다.

    장교수는 그 강연에서 계속하여 말하기를 낮은 생명의 단계에서 큰 생명의 단계로 나갈수록 신비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세포가 모여 개체가 되고 동물이 되고 또 사람이 되고 정신활동이 이루어지고 그 다음에 또 그 사람들이 모여서 문화를 이루고 이렇게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점 신기한 것들이 많이 나오고 생명의 깊은 의미를 느끼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발전은 하루아침에 된 것은 아니고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장교수는 여기서 그치지만, 영적 세계로 올라가게 되면 거기에는 보다 놀라운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고, 우리의 영은 아주 고상하고 성결하며 뛰어난 능력을 갖추면서 하늘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질의 세계에 머물러서 여기에 만족하며 과학문명과 그 문명에 바탕한 문화에 만족하며 머물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앞에 활짝 열린 영의 세계로 뛰어 들어가 보다 높은 지적 활동과 문화적 활동을 이루어가야 할 것입니다.

    장교수는 우주적 생명에 있어서 인간이 가장 뛰어난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우주 생명에 있어서 두뇌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에 있어 정신 활동을 하는 두뇌가 중요한 것처럼 우주 생명에 있어서 두뇌역할을 하는 인간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담해야 할 인간이 암세포적 존재가 되었다는데 있습니다. 암세포란 내 몸 안에서 생겨난 것으로, 이 세포가 무슨 이유인지 자기의 위치, 또는 자기의 기능에 대한 정보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다른 기능은 다 정상이어서 세포 분열도 하고 번식도 왕성하게 잘 합니다. 문제는 자기가 전체 신체 속에서 해야 할 자기 역할에 대한 정보를 살짝 잊어버렸다는 데 있습니다. 주변의 여러 조건을 생각해서는 번식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기 기능을 잊어버린 세포는 아무 때나 막 번식을 합니다. 그런데 그 번식된 세포가 역시 똑같이 기능을 잊어버린 세포이기 때문에 그 역시 또 막 번식을 하여서 그 주변에 혹이 생겨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암세포는 살기 좋은 데를 찾아서 이동하기 때문에 암이 온 몸에 퍼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바로 이런 암세포처럼 우주 생명 속에서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 자기가 감당해야 할 기능을 잊어버리고 자기 번영을 위해서 자연을 파괴하면서까지 마구 발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전체 생명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존재냐 하는 것에 대한 자각을 하지 못하고 그것을 싹 빼놓고 나머지 번영하는 방식만 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주 생명공동체에 있어 인간의 문명이 너무 극대화되면서 균형이 깨어지기 시작하였고, 이 때문에 다른 부분들이 손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장교수는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서 세포가 손상을 입는 것처럼 인간들의 정신활동에 손상이 왔다고 보았지만, 성경은 바로 그것이 죄 때문이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죄를 없이하지 않고는 이 전체 생명공동체가 건강을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장교수는 그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어떤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다만 이런 사실을 우리가 자각하고 물질 위주의 문명에서 벗어나서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의식을 일깨워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크리스찬이 아닌 과학자의 한계입니다.

    이 한계를 넘어서려면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의미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바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고, 우리가 잃어버린 정보를 되찾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면서 우리가 하여야 할 본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렸던 자기의 기능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물질적 번영과 욕망을 따라 행하는 모든 일들이 바로 전체 생명공동체를 파괴하는 것임을 깨닫고 이제는 욕망을 버리고, 전체 생명공동체를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을 헤아려 거기에 동역하고 그 뜻을 받아서 이 땅에 실현해 가는 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제가 장교수의 강연을 약간 길게 설명한 것은 이제는 과학자들도 생명을 적어도 우주적 단위로 생각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과학자들도 단순하게 눈에 보이는 물질의 세계만을 연구해서는 인간의 삶의 문제를 올바로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음을 뜻하고, 그래서 그 연구의 범위가 철학적인 문제로, 그리고 영적인 문제로 점점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과학과 종교가 완전히 다른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생명의 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하였습니다.

    높은 생명의 단계로

    이제 우리는 만유를 통일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감사하면서 보다 높은 생명의 단계인 영적 세계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영적 감각을 좀더 예민하게 되도록 갈고 닦아야 하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 세계에만 집착하지 말고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볼 수 있는 영적 세계를 탐구하고 보다 높은 영성문화를 이루기 위해서 공부하고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란 낮은 생명의 단계에서 보다 높은 생명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과정입니다.

    우리가 높은 신앙의 단계로 나아가면 사랑이 가장 기본적인 삶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통해서 이웃을 만나고 다른 피조물들을 만나게 되면 막혔던 관계가 개선되고 끊어졌던 생명의 신경이 서로 연결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보다 큰 생명공동체로 자라나게 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다시 한 번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 새롭게 해야 할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전에는 개인 구원이란 말을 많이 했습니다만 하나님의 전체 생명공동체의 한 부분임을 생각하면 개인 구원이란 말이 타당치 않음을 알게 됩니다. 그것과 대조하여 사회 구원이란 말을 사용하였습니다만, 사회 구원도 개인 구원보다 한 단계 발전한 것이기는 하지만 우주적 구원에 미치지는 못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은 모든 피조물 즉 만유가 구원받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이 되어 하나님께로 연결된 상태를 뜻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생각을 바꾸십시오. 나만 구원받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하나님의 전체 생명공동체에 연결이 되어 영생을 누리면서 모든 피조물을 이 공동체 안으로 이끌어 드리는 선교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의 사고가 눈에 보이는 물질의 세계에 국한되어 그것만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고, 활짝 열린 영의 세계로 눈을 돌려 그 세계를 탐험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 산들을 올라가는 등산인들처럼, 우리 앞에 영적인 높은 산들이 솟아 있는데, 안이하게 평지에만 머물러 있지 말고 그 높은 영봉에 깃들인 신비를 맛보기 위하여 탐험에 나서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바야흐로 가을에 접어들게 됩니다. 자신의 신앙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이 가을에는 보다 높은 영적 생명의 단계에 오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한 발을 내 딛는 용기를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평지에서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영의 세계를 보면서 거기에 긷든 하나님의 은총과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만유의 아버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하신 그 은총에 감사하면서 그 은총에 늘 응답하시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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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7월 30일 성령강림절 후 일곱째주일> 육성설교 변화산의 교훈 열왕기하 2: 9-14 마태복음 17: 1- 8 오늘 읽어 드린 마태복음의 말씀은 변화산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
    Date2002.07.22 Views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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