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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1 22:12

비움에서 오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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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0월 1일 추수감사주일>
   육성설교

비움에서 오는 감사

전 도 서   2: 9-11
마태복음   5: 1-12

     

    오늘은 우리 교회가 지키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우리가 농사를 짓지는 않아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것은 우리의 삶 자체가 농사를 짓는 일과 같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한 때는 농사를 짓지 않기 때문에 추수란 말을 생략하고 감사주일로 지켰습니다. 그러나 농사를 짓든 안 짓든 추수는 우리의 삶과 깊은 관련을 갖고 있습니다. 추수는 농작물을 거두는 것이지만, 이 말은 비유적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즉 추수는 우리의 종말과 심판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 추수감사주일에 우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특히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주셔서 심판을 면하게 하여 주신 구원의 은총을 감사 드립니다.

    물질적 은총에 대한 감사

    추수감사주일의 연유는 가까이는 미국 추수감사절에서, 멀리는 구약성경의 초막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결국 추수감사주일은 하나님께서 일년 동안 햇볕과 단비를 주셔서 풍성한 곡식을 거둘 수 있게 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이것이 감사절의 1차적인 의미입니다. 그러나 그런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체험하면서 감사를 드리기도 합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출애급하여 광야를 거쳐오면서 지낸 생활을 기념하는 절기인데, 그것은 곧 거친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저들을 구원하시고 보호하셨는가를 기억하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나온 청교도들이 첫 추수를 통해 하나님께서 신앙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자유의 땅에 오게 하신 일을 감사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도 미국 사람들은 농사를 짓지 않는 도시인들도 다함께 추수감사절 휴일을 즐기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의 땅에서 저들이 신앙의 삶을 바탕으로 나라를 이룩한 일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감사절을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때, 1차적으로는 지난 일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여유 있는 삶은 아니었어도 부족함 없이 채워주신 은혜를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경제 상황이 몹시 불안하여 우리의 살림살이가 위협을 받고 있지만, 생활을 유지하게 하여 주셨으니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넉넉하고 여유 있는 삶은 자칫 우리를 교만하게 하기 쉽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우리의 신앙을 무디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빠듯한 삶은 우리의 신앙을 더욱 확고하게 다져주는 은총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에게 주신 건강으로 일하고 공부하며 삶을 누리게 하신 은혜도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6 15 공동선언 이후 남북관계가 잘 풀려가게 하신 일도 감사할 일입니다. 물론 태풍으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 의약 분업으로 질병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사람들, 직장의 구조조정으로 쫓겨난 사람들 등등 역경에 몰린 사람들에게는 특별히 감사할 조건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역경에도 생명을 부지하면서 살았다는 사실이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 역경을 만난 사람들은 바로 그 기회가 하나님을 만날 때임을 알게 되고, 그래서 전에 몰랐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내적 은총에 대한 감사

    그러나 우리의 감사가 이 땅의 삶에 필요한 외적인 조건들, 물질적 풍성함이나 건강 같은 것에만 국한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감사는 우리의 삶을 이 땅에서 사는 100년 미만의 삶에 국한시키는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이 땅에서의 짧은 삶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생으로 이어집니다. 영생이란 하나님의 생명에 연결이 되어 다시는 병들지 않고 쇠하지 않으며 썩지 않는 완전한 삶을 뜻합니다. 그 영생은 이 땅의 삶이 끝나면서 시작되는 삶입니다. 이 땅의 삶은 영생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따라서 이 땅의 잠깐인 삶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영원한 삶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영생을 준비하는데 보다 관심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읽어 드린 전도서 말씀에 보면, 지혜자는 이 세상에서 얻고 싶은 것, 누리고 싶은 권력, 그 모든 것을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원하던 것을 나는 다 얻었다. 누리고 싶은 낙은 무엇이든 삼가지 않았다. 나는 하는 일마다 다 자랑스러웠다. 이것은 내가 수고하여 얻은 나의 몫인 셈이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다 얻었지만, 그 모든 것이 다 헛된 것이라고 노래하였습니다.

      그러나 내 손으로 성취한 모든 일과 이루려고 애쓴 나의 수고를 돌이켜보니, 참으로 세상 모든 것이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고, 아무런 보람도 없는 것이었다. (11절)

      세상에서 애쓴 모든 수고를 생각해 보니, 내 마음에는 실망뿐이다. (20절)

    지혜자는 이 땅에서 얻고자 했던 재물이나 권력이나 명예나 지혜가 왜 다 헛된 것이라고 하였을까요? 지혜자는 이 땅의 삶과 비교할 수 없는 영원을 바라보았던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과 연결되는 영원한 삶을 바라보았을 때 이 땅의 삶을 살찌게 하려고 노력한 모든 것들이 허무하게 느껴졌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땅의 삶에만 몰두하면 그 삶을 위한 재물이나 명예나 권력이 중요하지만, 영원한 삶을 바라보게 되면, 그런 것들은 정말 보잘 것 없는 것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혜자는 이 땅의 모든 것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헛되다고 노래하므로 허무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는 영원한 삶을 발견한 진정한 지혜자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땅에서 얻은 물질적 풍요로움이나 건강이나 명예나 자리에 대해서만 감사를 드린다면, 우리는 전도서를 좀더 깊이 명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도자가 왜 이 땅의 모든 것을 헛되다고 하였는지 곰곰이 짚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약이나 신약에서 물질적 부를 가진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한 까닭은 바로 저들이 가진 그 물질 때문에 이 땅의 삶에만 집착하면서 영원한 삶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움에서 오는 감사

    그러면 우리가 이 감사주일에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릴 감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생명 안에 불러 주신 그 은혜 때문에 드릴 감사입니다. 우리가 이런 구속의 은혜를 깨달으면서 이 땅의 삶에만 연연하지 않고 영원한 삶을 바라보고 나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는 성령의 은혜를 감사 드려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감사는 겉으로 보이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고 내적인 것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이런 감사는 우리가 자신을 비우면서 영적인 눈을 뜰 때 우리 속에서 저절로 우러나게 됩니다.

    오늘 읽어 드린 마태복음 팔복의 말씀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마음 속에서 모든 욕망을 쏟아내고 비울 때 비로소 천국이 보이고 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겨레 신문에 영국의 다벨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바우만 부부가 내한하여 인터뷰한 기사가 났습니다. 브루더호프는 개신교 역사상 가장 탁월한 공동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우만 부부가 공동체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포기는 공동체 입회 때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포기하는 삶의 연속이다. 많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매우 좋은 생각'이라고 하는 것까지도 대부분이 동의하지 않으면 내려놓아야 한다."
    "비록 영적인 능력과 은혜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세속적 욕망을 놓지 못하면 자유를 얻지 못한다."
    "공동체 안에서도 늘 물질주의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매일매일의 포기가 필요하다."

    이들은 욕심을 버리고 '섬김과 헌신'으로 공동체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심령이 가난한 자에 가까운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비울 때 자유로우며, 기쁨이 있기에 이런 마음에서 진정한 감사가 나올 수 있으며, 그 때 하나님의 나라의 영원한 삶을 그 안에 담게 됩니다.

    팔복의 다른 말씀들도 다 마찬가지로 이 땅의 욕망을 비울 것을 교훈하고 있는 말씀들입니다. 애통이나 긍휼이나 의에 주리고 목마른 것, 그리고 청결한 마음,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모두 이 땅을 향한 욕망을 버릴 때 가능한 것들입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 속에서 진정한 감사가 우러나지 않는 까닭은 바로 마음을 비우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매일 죽을 때 진정한 삶인 영생을 얻게 됩니다. 매일 욕망을 포기하는 훈련을 거듭하는 것이 바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욕망을 제거하고 비울 때 그 안에 천국이 깃들고,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게 되고, 평화와 사랑, 기쁨과 소망을 간직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있을 때 진정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이 감사의 예배에 참석하셨습니까? 단순히 지난 일년 동안 이 땅의 삶에 평안과 사랑을 주신 것을 감사하기 위해서인가요? 아니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원한 하늘 나라의 삶을 바라보면서 거기로부터 오는 진정한 마음의 자유와 평화 때문에 감사를 드리는 것인가요? 이제부터 좀더 마음을 비워 밝아진 영의 눈으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그 나라를 준비하는 삶, 그 나라를 지향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추수감사주일이면서 성만찬 예식도 함께 행합니다. 성만찬 식탁에 둘러앉으면서 이 식탁에서 미리 하늘 나라의 잔치를 맛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그 하늘 나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오늘의 삶을 비우고 영적 성장을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마음을 비울 때 더욱 풍성하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이 여러분의 삶 속에 늘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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