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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1 09:31

십자가를 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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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2월 3일 대림절 첫째주일>
   육성설교

십자가를 지는 삶

다니엘서   1: 8-16
마가복음   8:27-38

     

    오늘부터 대림절(待臨節)이 시작됩니다. 대림절은 성탄 4주전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교회력으로 볼 때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로 준비하며 기다리는 계절입니다. 2천년 전 이 땅에 메시야의 탄생을 기다렸던 것처럼 그것을 오늘에 재현하는 절기이면서, 동시에 다시 오실 재림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나

    옛날이나 오늘이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린다는 것은, 우리가 오늘의 삶에 만족하며 거기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오늘의 삶이 만족하고 기쁘다면 그리스도를 기다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 옛날 유대인들이 메시야를 기다린 까닭은, 그들의 삶이 너무나 고달팠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까닭은 우리의 삶이 고난으로 점철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린다면 이 땅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맞이할 준비를 갖추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삶이 고달프지만 과학과 의학의 발전에 힘입어 보다 나은 삶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민주주의 발전으로 과거와 다른 새로운 복지사회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믿고, 거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간절하게 기다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다림을 위한 준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애써 이 땅의 고난을 외면하고 이 땅의 삶의 긍정적인 면을 들어내면서 거기에 안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죄악과 온갖 불의가 가득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얼른 이 세상이 망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아직도 이 땅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재림보다는 과학과 의학, 정치와 경제의 발전에 의해서 보다 나은 세계가 출현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과연 사람들이 바라는 대로 보다 살기 좋은 세계가 올 것인가? 보다 향상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지나온 20세기를 돌아보거나 지금 진행되어 가는 세계적 현상을 살펴볼 때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은 헛된 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세계에 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도박판에서 돈을 잃고도 다음에는 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계속 도박판에 끼여드는 도박꾼의 심리와 같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과학의 발전이 결과적으로 이 세계를 파괴하여 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과학이 제공해 준 약간의 편리함과 안락함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계속 새로운 세계를 위한 모험들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결국 도박꾼이 더 많은 돈을 잃고 패가망신(敗家亡身)하는 것처럼 과학 문명에 의해서 이 세계가 더 크게 파괴되고 인간의 삶은 돌이킬 수 없는 파멸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가 매년 대림절을 지키는 까닭은 이런 세상의 속임수에 넘어가 정신을 잃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일깨워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게 하기 위하여서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오늘 읽어 드린 마가복음 말씀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베드로가 고난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될 것이라는 예수님 말씀에 항의하자 이를 꾸짖으신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구할 것이다."   8:34-35

    베드로가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고백하였을 때 그는, 예수님이 오늘 이 땅의 삶을 바꾸는 메시야이기를 기대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오히려 "반드시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서, 사흘 뒤에 살아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지금 당장 막강한 능력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서 메시야 왕국을 건설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대한 완전한 포기를 통해 새로운 나라를 이루신다는 사실을 밝히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릴 것을 요구하신 말씀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이 땅에서 자기의 삶을 위하여 얻을 수 있는 모든 편의와 이익을 버린다는 뜻입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이 땅의 삶이 보다 향상 될 것이라는 기대 같은 것을 갖지 않음을 뜻합니다. 이 세상을 조금만 수선하면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뀔 것이라는 희망 같은 것을 아예 버린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조금만 노력하면 이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보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목숨을 버리라고 하신 것은 이 세상을 바꾸기 위하여 노력해 보아야 소용없으니 이 세상을 완전히 바꿀 복음을 위하여서 그 목숨을 바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산상보훈에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그 길이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너무나도 좁고, 그 길이 험해서, 그 곳을 찾아오는 사람이 별로 없다"(마 7:13~14)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도 이 땅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삶의 길인 넓은 문을 택하지 말고 그런 모든 것을 버린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넓은 문 넓은 길을 선택하는 것은 당장은 그것이 좋아 보이고 편하고 많은 이익을 얻는 것 같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문의 끝은 멸망입니다. 사람들은 그 끝에 멸망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굳이 그것은 외면하고 당장의 편함과 이익을 위해서 넓은 길로 달려갑니다. 우리 속담에 "언 발에 오줌누기"란 말이 있습니다. 오늘의 문명은 모두 "언 발에 오줌누기"입니다. 당장은 편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은 우리를 멸망으로 이끌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과학 문명이 이 세계를 개선할 것이라는 기대를 완전히 버리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며 고통스럽지만 십자가를 지고 그를 따르라고 강력하게 권면하고 계십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삶

    그러나 현대인에게 자기 부인의 삶은 대단히 어렵고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특히 도시에 사는 도시인들에게 자기 부인의 삶이란 실제로 어렵습니다. 자동차를 타지 말아야 하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비롯하여 가전제품들의 사용을 줄이거나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입는 옷이나 먹는 음식에 있어서도 최소한의 것으로 줄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부인(否認)을 겸손(謙遜)이라는 내적 덕목(德目)으로 흔히 생각하여 왔습니다만, 그것을 실제 생활에 적용한다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대 문명의 이기(利器)들을 모두 멀리하는 일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이런 외적인 삶에서부터 자기 부인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내적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받아드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지금 자동차를 탄다는 것 특히 자가용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가를 대충 알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파국을 향해 가는 자동차"란 긴 글을 읽었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는 자동차가 공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문제라고만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읽고 나서는 자가용을 갖는다는 것은 너무나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자동차들은, 줄여 잡더라도 일년에 25만 명을 죽이고, 3백만 명에게 중상을 입힌다고 합니다. 좀더 넓게 잡은 보고에는 연간 50만 명이 사망하고, 1천5백만 명이 부상을 당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전쟁에서 죽은 사람보다 교통사고 죽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나 개인을 막론하고 자동차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동차가 늘면 늘수록 더욱 많은 문제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면서도 자가용을 타는 편리함 때문에 누구도 얼른 여기에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자가용이 없는 사람도 언젠가는 나도 자가용을 가져야겠다는 욕심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결국 우리 세계는 이 자동차 하나만으로도 어떤 파국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예수를 믿는 일이 이런 일과 아무 상관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가를 생각할 때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느낍니다. 우리는 너무 추상적인 것을 설교하였고, 우리의 믿음은 언제나 현실과 동떨어진 저 멀리 있는 것만을 바라보면서 오늘의 삶을 어쩔 수 없는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우리는 과연 그리스도를 기다릴 수 있는가?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고 십자가를 지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우리가 주님을 따른다고 할 수 있는가?

    저는 여러분에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판단하고 선택하여야 할 문제입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이 땅에 대하여 죽어야 된다는 사실과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이 땅의 물질문명에 안락하게 편승하여 거기에 머물러서는 안되고, 그 모든 것을 거부하고 힘들고 어려운 좁은 길로, 고통과 인내를 요구하는 십자가를 지는 삶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대림절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크리스찬들에게 넓은 길로 나아가던 삶을 돌이켜 회개하고, 자기 부인(否認)을 통하여 좁은 문으로 들어갈 것을 깨우치는 절기입니다.

    작은 결단으로부터

    다음으로, 우리가 대림절을 맞이하면서 이 때가 마지막 때임을 인식하고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읽어 드린 다니엘서에 보면, 포로 되어 간 네 청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청년들이 첫 번째로 한 일은 바로 궁중의 음식 대신에 채식(菜食)을 선택하였습니다. 이것은 단순하게 율법을 지키는 문제만이 아닌 신앙적인 정신적인 문제였습니다. 바벨론의 기름진 음식을 거부하고 채식을 선택한 것은 그들의 신앙을 지켜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기름진 음식 속에 묻어 있는 그들의 문명을 거부하고, 언젠가는 회복될 이스라엘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그들의 결단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크리스찬들은 악으로 둘러싸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언제 어느 때 당할지 알 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일행이 채식을 선택하면서 그들의 신앙을 지켜간 것처럼 우리도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의 신앙을 지키기 위한 어떤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악령의 역사를 주로 영적인 측면에서만 생각을 하여 열심히 기도하므로 그 악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악령의 역사는 단순하게 영적으로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구체적인 삶 속에 여러 모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일행이 포로 되어 가서 비록 그 궁중에서 그들의 일을 돕는 자들이 되었지만, 그들이 거기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 음식 문제에서 저들과의 차별을 두므로 그들의 모든 신앙을 지켜 갔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먹는 음식 문제부터 바르게 하지 않으면 안될 위기에 처하여 있습니다.

    요즈음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 가운데 쌀을 빼고는 대부분 수입식품들입니다. 그런데 그 수입 식품 가운데는 유전자가 조작된 콩과 옥수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먹는 두부의 80%가 유전자 조작 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콩이나 옥수수는 우리가 먹는 음식 대부분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콩이나 옥수수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제초제 저항성을 갖게 만듭니다. 제초제를 뿌렸을 때 콩과 옥수수는 죽지 않고 나머지 풀들이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유전자 조작이 어떤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계속 그런 콩과 옥수수가 수입되고 우리의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육식-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닭, 돼지, 소고기를 먹는 일은 단순하게 건강을 해치는 정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동물 학대와 더불어 울창한 삼림들을 집어삼키며, 나아가서 굶주린 사람들을 더 많이 만들어 내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고기를 먹을 수 없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자세한 자료와 통계를 가지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채식주의자가 되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가능한 한 고기와 우유와 계란을 먹지 않는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바로 이런 식생활의 개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환경호르몬, 다이옥신이 들어있는 돼지 고기, 광우병에 걸린 소 때문에 지금 우리의 식탁은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하게 우리의 건강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악이라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우는 사자같이 덤비는 무서운 악마의 손길입니다. 이 악마의 계략이 지금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이 세계를 파괴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질서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대림절은 생각 없이 이 땅의 문명을 따라 편안하게 살아오던 여러분을 일깨우기 위한 절기입니다. 이 땅의 문명을 그대로 받아드리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동시에 추구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그를 따라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신앙은 문명의 달콤함도 누리면서 동시에 십자가 없이 그리스도도 따르려는 어정쩡한 신앙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꿩도 먹고 알도 먹으려는 약삭빠른 신앙인 것 같지만, 그런 신앙이 하나님께는 통할 수 없습니다.

    이제 대림절을 맞이하면서 신앙적 결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가능한 대로 절약하고, 아나바다의 생활, 즉 아끼고 나누고 바꾸며 다시 쓰는 생활을 시작하므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바른 삶의 자세를 갖추어 가시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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