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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1 08:26

주님을 모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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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2월 17일 대림절 셋째주일>
   육성설교

주님을 모실 준비

이사야서  40: 1- 5
누가복음    1:26-38

     

    오늘은 대림절 셋째 주일입니다. 대림절은 그 옛날 메시야를 기다렸던 이스라엘의 역사적 상황을 오늘에 재현하는 절기이며, 동시에 오늘 우리 가운데 오시는 주님을 우리 마음에 영접하는 절기요, 그리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매년 이 기다림의 훈련을 통해서 해이(解弛)해지려는 우리의 신앙을 다잡아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바르게 세워가게 됩니다.

    오늘은 성령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할 것이라는 천사의 통보를 받은 마리아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모실 준비를 갖출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빈 마음 빈 자리를 마련하고

    먼저, 마리아는 하나님의 아들을 자기 안에 받아 드릴 빈 마음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처녀였고 약혼자가 있는 몸이었기 때문에 천사가 통보한 아들의 잉태를 받아드릴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사회에서 처녀가 잉태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뜻하는 것이었는데, 어떻게 쉽게 이런 사실을 수긍하고 받아 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마리아는 천사의 통보를 들으면서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아무리 천사가 전한 사실이라 해도 마리아의 처지에서 거부하고 항거하고 몸부림을 치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체념하고 어쩔 수 없이 받아 드릴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렇게 하지 않고 처음부터 순종하여 겸손하게 그 통보를 받아드렸습니다. 그가 이렇게 순순히 하나님의 아들을 자기 안에 받아 드릴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마음에 빈 자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메시야를 대망하는 마음이 이미 준비되어 있었음을 뜻합니다.

    마음의 빈 자리란 세상을 향한 욕망이나 꿈 대신에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마음의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팔복의 첫 번째 말씀에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결국 하늘 나라를 우리 안에 받아 드릴 수 있도록 마음에 빈 자리를 마련하라는 말씀입니다. 마리아가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천사의 통보로 놀라기는 했으나 하나님께서 비천한 자신을 택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게 하신 사실을 그대로 받아 드렸던 것은 이미 세상을 향한 욕망을 비우고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리아의 찬가에 보면 그는 이 일을 큰 영광과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영혼이 내 구주 하나님을 높임은 주께서 이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할 것입니다. 눅 1:46-48a

    인간적으로 보면 가장 수치스럽고 비극적일 수 있는 수태(受胎)사건을 마리아는 오히려 자신의 비천함을 돌아보신 하나님의 은총으로 받아드리면서 행복하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마음에 빈 자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한 마리아가 요셉과 함께 베들레헴에 왔으나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어서 어느 집 마구간에서 해산하여 그 아기를 구유에 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모셔들일 준비된 자리가 없었음을 뜻합니다. 요한복음에서는 "그가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아들을 기다리고 있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아들을 모셔들일 빈 자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모두가 지상 왕국을 건설하며 이 땅에 유토피아를 이룩하느라 정신 없이 분주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영접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영접은커녕 오히려 그가 오심을 달가워하지 않았고 그래서 그를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탄생 기사에 보면, 헤롯왕이 메시야의 탄생 소식을 듣는 순간 그를 죽이려고 마음을 먹었고, 그래서 베들레헴에 태어난 두 살 아래 어린이들을 모두 학살하는 만행(蠻行)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 가운데 모셔들일 마음의 자리가 있는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마음의 빈 자리를 마련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분주한 삶이 우리 마음에 빈 자리가 없음을 그대로 들어내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이 땅에 이룩하고 얻으려는 것이 많기 때문에 우리의 삶은 항상 여유가 없이 쫓기며 분주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마음에 빈 자리가 없습니다. 주님을 모셔들일 자리가 없으며, 그를 생각하며 그 말씀을 묵상할 여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베다니의 마르다처럼 분주하여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여유가 없습니다. 주님을 모시는 일에 시간이 부족한 것은 그 일을 마음에 두고 있지 않음을 뜻합니다.

    대림절은 이런 우리의 삶을 회개하고 재정비하는 기간입니다. 잡다한 생각과 욕망들로 가득 찬 우리의 마음을 정돈하고 빈 자리를 마련하는 기간입니다. 주님이 들어오실 자리, 그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여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바칠 시간을 마련하는 절기가 바로 대림절입니다.

    비판적 역사의식을 가지고 주님을 기다림

    다음으로 생각할 것은, 마리아가 비판적 역사의식을 가지고 주님을 기다렸다는 사실입니다. 단순히 마음을 비우는데 머물지 않고 그 시대의 악과 불의를 보면서 그것에 대하여 비판함과 동시에 그 안에 오실 메시야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주께서는 그 팔로 권능을 행하시고,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셨으니, 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사람들을 높이셨습니다.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셨습니다. 눅 1:51-53

    그 시대 시골 처녀에 불과한 마리아에게 이런 놀라운 비판적 역사의식이 있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의 배 안에 수태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의 제왕들을 그 왕좌에서 끌어내리실 것이라는 기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웅의 출현을 통하여 강한 국가를 이룩하려는 사람들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것으로 이 땅의 왕들의 통치를 전면으로 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있었던 로마의 통치에 대한 전면 부정입니다. 강성한 로마의 막강한 군사력과 그것으로 점령한 광대한 영토, 그리고 거기에 꽃핀 화려한 문화, 이런 강한 나라를 통치하는 황제에 대하여 존경심 대신에 그들을 그 왕좌에서 끌어내릴 메시야를 노래하고 있다니, 마리아야말로 담이 큰 여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마리아는 이 세상 나라에 대하여 어떤 기대도 갖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통치만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나라에 대하여 마리아처럼 전면 거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나라를 위하여 많이 기도하고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정치가 실현되어 우리 사회가 안정과 평화를 이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참다운 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투쟁하기도 하였습니다. 정권 교체를 이룩하여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기대가 헛된 것임을 우리는 계속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이 땅의 나라에 대하여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가면 좀더 나은 사회, 발전된 나라가 될 것이라는 실낱같은 기대를 가지고 비판도 하고 참여도 하며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믿는 사람들은 제왕(帝王)들을 그 보좌에서 끌어내리시고 그 자리에 앉으실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그의 통치를 통하여 이룩될 정의와 평화의 나라를 바라보고 나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도 나라를 염려하고 이 나라가 개혁되어 바른 정치가 실현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 나라의 실현의 한 수단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나라이지 이 땅의 나라가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이 역사에 대해 비판적인 의식을 가지고 지켜보며, 거기에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실현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 땅의 경제의 빈부차(貧富差) 때문에 생겨나는 불평등한 세계에 대하여 마리아는 아주 비판적으로 보았습니다. 한 마디로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고 주린 자들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면 가진 자나 없는 자나 다같이 먹는 것에 매이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세계가 실현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이런 비판적인 역사의식 혹은 사회의식이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요? 물론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의 의식이 마리아의 찬가를 통하여 표현된 것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누가복음은 상당히 사회의식이 강한 복음서입니다. 결국 마리아의 찬가는 단순히 마리아라는 한 처녀의 의식만이 아니라 적어도 그 시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의식을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비판적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을 때 이 역사의 대안(代案)으로 메시야 왕국을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대안 없이 비판만 쏟아 붓는 불평분자와는 다르게 현실 역사에 대한 비판과 동시에 이를 대신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분명한 비전과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대림절을 통하여 역사 현실에 대한 분명한 비판의식을 가짐과 동시에 이와 대조되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지녀야 하겠습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림

    끝으로, 우리는 마리아처럼 기쁨과 감사함으로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주님을 모실 준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마리아는 천사의 통보를 받은 후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의 오실 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는 아름다운 찬가(讚歌)를 지어 부르므로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였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예물을 준비하여 가지고 와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께 드렸습니다. 베들레헴 들녘의 목자들도 기쁨을 안고 달려와 아기 예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이들은 모두 사랑을 가지고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대림절에 우리가 주님을 기다릴 때 우리 속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이 삭막한 계절에 우리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캐럴과 성탄목에 반짝이는 등불을 보면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모인 곳에 주님이 오실 것입니다. 우리가 성탄을 준비하며 열심히 노래를 연습하는 것도 노래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모시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성탄의 촛불을 밝히는 것도 우리 속에 어둠을 몰아내고 빛으로 밝혀진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하기 위하여서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톨스토이의 동화 "사랑이 있는 곳"의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어느 마을에 마틴이라는 구두 수선공이 살고 있었는데 그는 어느 날 성경을 보다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돌연 그는 어떤 목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마틴! 내일 창 밖을 내다보아라. 내가 올 것이다."

    이튿날 아침 그는 평소처럼 일을 했습니다. 전날 밤의 일이 생각나서 그는 일보다도 밖을 더 많이 내다보았습니다. 그 때, 이웃가게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스테파니치라는 노인이 마틴의 창문 앞에 쌓인 눈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마틴은 그를 불러 들여 따뜻한 차를 대접하였습니다. 노인은 고마워 하면서 차를 두 잔이나 마시고 나갔습니다.

    노인이 나간 뒤 마틴은 다시 자리에 앉아서 구두를 꿰맸습니다. 그가 창 밖을 내다보니 농부의 신을 신은 여자가 지나가다가 담벽 옆에 멈추어 섰습니다. 낡은 옷 한 겹밖에 걸치지 않은 여자는 바람받이에 등을 돌리고 서서 갓난애를 자기 품안에 감싸려 하고 있었습니다. 마틴은 밖으로 나가 여자를 불러들여 빵과 수프를 대접하였습니다. 그리고 외투를 꺼내다 여자에게 주고 돈까지 쥐어 주었습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여인이 간 후 마틴은 다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창문에 그림자가 비칠 때마다 마틴은 고개를 들어 쳐다보았습니다. 그 때 사과를 팔고 있는 한 노파를 보았습니다. 노파가 무거운 배낭을 내려놓고 쉬려 할 때 한 소년이 사과 하나를 집어들고 도망가려다 노파에게 잡혔습니다. 노파는 소년의 머리를 움켜쥐고 경찰에게 넘기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마틴은 급히 밖으로 뛰어나가 소년에게 용서를 빌도록 하고 사과 한 개 값을 대신 지불해 주었습니다.

    곧 날이 어두워지자 정리를 하고 선반에서 성경을 꺼내 펼쳤습니다. 그 때 발자국 소리가 들려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방의 구석 쪽에 스테파니치 노인이 나타났다가 미소짓고는 사라졌습니다. 이어 갓난애를 안은 여인, 사과를 팔던 노파와 소년이 차례로 나타났다가 미소지으며 사라졌습니다. 마틴의 영혼은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는 복음서의 펼쳐진 곳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그리하여 마틴은 그 날 주님께서 정말 자기를 찾아오셨고 또 자기가 그분을 잘 대접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주님이 찾아오심은 분명합니다. 이제 우리가 주님을 진정으로 모시기를 원한다면 따뜻한 사랑의 자리를 마련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가난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 때 그곳에 주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이 진정으로 주님을 모시기 원한다면, 빈 마음으로 그리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주님을 모실 자리를 마련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대한 어리석은 기대를 버리고 분명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주님의 나라를 기다릴 때 주님이 우리 가운데 찾아오실 것입니다.

    성탄을 기다리며 분주하였던 여러분의 마음을 정리하고 사랑의 촛불을 켜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위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선물을 마련합시다. 아름다운 캐럴을 준비하며 조용하게 주님 오시기를 기다리며 노래를 부릅시다. 그래서 분주하고 삭막한 우리의 삶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것으로 변화시켜 거기에 오시는 주님을 모셔들입시다.

    대림절을 맞이할 때마다 분명한 역사 의식을 가지고 주님 오시기를 기다리고, 그가 오실 때 영접할 마음의 빈 자리를 마련합시다. 주님을 영접하여 그가 주신 말씀과 사랑을 따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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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7월 30일 성령강림절 후 일곱째주일> 육성설교 변화산의 교훈 열왕기하 2: 9-14 마태복음 17: 1- 8 오늘 읽어 드린 마태복음의 말씀은 변화산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
    Date2002.07.22 Views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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