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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1 08:22

성탄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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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2월 25일 성탄절>
   육성설교

성탄의 교훈

이사야서  42: 1- 4
마태복음    2:13-18

     

    2000년 성탄의 아침, 2천년 동안 변함 없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오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이 민족 위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성탄 이야기를 늘 들으면서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만 세상의 논리로 성탄 이야기를 비추어 본다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강한 자, 가진 자, 권세를 잡은 자들은 거기에 합당한 대접을 받으며, 특권을 누리고, 세인의 주목거리가 됩니다. 사람들은 권력이나 재물이나 명예를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대단한 것으로 여기면서 그 권력을 사용하려 하고 그 재물의 힘을 백분 발휘하려고 합니다. 그런 힘이 있는데도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드러내려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특별한 사람이며 때로는 성자로까지 추앙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고 예외적인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분입니다. 타락한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의 아들을 보내시는데, 전능한 힘을 가지신 능력 있는 하나님의 아들로 보내시지 않고 연약하기 짝이 없는 한 아기로 이 땅에 탄생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사실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타락하였기 때문에 더욱 악하여진 세상이고 이런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이 악한 세력들을 제압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우리의 상식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실 때 그 막강한 힘으로 이 땅을 더럽힌 마귀와 그의 세력들을 단번에 때려눕히고 여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오히려 가졌던 하늘의 모든 능력과 영광을 다 비우고 낮아지셔서 여리디 여린 어린 아기로 이 땅에 탄생하셨습니다. 완전히 무장해제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오늘 읽어 드린 마태복음 2장에 보면, 헤롯왕이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죽이려 한다는 천사의 소식을 따라 이집트로 도망을 갔습니다. 우리 생각에 천사가 기왕 도와주려면 헤롯왕을 어느 날 밤에 자다가 죽도록 하실 수도 있었을텐데 그런 힘조차도 허락하시지 않았고, 그저 도망가도록 안내만 하였을 뿐입니다. 아무리 아기로 이 땅에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아들이란 신분에는 변함이 없는데, 마땅히 이 땅의 모든 왕들이 그 앞에 와서 경배를 드렸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낱 로마의 식민지인 팔레스타인의 분봉왕일 뿐인 헤롯에게 쫓겨 이집트로 야반(夜半) 도주(逃走)를 해야 했다니 하나님의 아들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이렇게 권력이나 물리적인 힘이나 재력 같은 모든 힘을 제거하시고 아주 작게, 아주 약하게, 아주 낮게 이 땅에 그 아들을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분명하신 뜻이 있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성탄을 지키면서 이런 뜻을 우리가 지나쳐 간다면 성탄은 한낱 우리 자신의 즐거움만을 위한 축일(祝日)에 그치고 말 것입니다.

    사랑으로 이루시는 만유의 구원

    하나님의 아들이 연약한 아기로 탄생하신 사실에서 우리는 그 구원의 역사를 강한 힘 대신에 사랑으로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애급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히브리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셔서 바로를 혼내주었고, 추격한 바로의 군대를 홍해에 수장시켜 버리시기도 하였습니다. 출애급 사건에서는 하나님의 강력한 구원의 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해 예수 탄생 사건에서는 그런 힘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큰 구원의 역사는 근본적으로 강한 힘이 아닌 사랑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출애급 사건에서 하나님께서 강한 힘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지만, 이 구원 사건에서는 상대적으로 바로와 그의 백성들이 숱한 고난을 당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강한 힘에 의한 구원은 한쪽은 구원을 받지만 한쪽은 버림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온전한 구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온전한 구원이라고 한다면, 강한 힘에 의한 구원은 온전한 구원의 도구가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그 만유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부분은 짤라내고 어떤 부분은 구원하는 부분 구원이 아닌 전체 구원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전체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셨고, 그를 통하여 그 세상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는 조건이 붙어 있지만, 여기서 이 조건 구절의 해석은 "저를 믿는 자만" 영생을 얻는다는 것이 아니고, "믿는 자는 누구나" 영생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으로 예수를 믿게 하셔서 영생을 얻게 하실 것이라는 뜻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부분 구원이 아니라 만유의 구원입니다.

    이 만유의 구원을 위해서 그는 독생자를 희생시키기로 작정을 하시고 그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희생을 전제로 한 성육신이기 때문에 그에게는 어떤 권력도 어떤 힘도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철저하게 낮아지셨고, 철저하게 힘없는 자로 이 땅에 탄생하신 것입니다. 그는 이 땅의 권력자들에게 쫓기고 붙잡혀 고난 당하고 십자가를 질 수밖에 없었지만, 바로 그 희생은 하나님의 사랑이었고, 그 희생을 통해 구원이 완성되게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의 그 전능하심을 사용하는 대신에 자신의 아들을 완전하게 희생하시는 사랑을 구원의 방법으로 택하셨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큰 아픔이었으며, 고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고통을 택하심으로 마침내 만유를 구원할 수 있는 길을 활짝 여신 것입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은 모든 폭력과 힘을 거부하고 자기 희생을 통한 큰 사랑으로 만유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큰 뜻을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힘을 숭상해서는 안되며, 어디까지나 사랑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일을 이루어 가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그렇게 핍박을 받고 순교를 하면서도 핍박하는 로마 황제를 저주하거나 그를 암살하려고 어떤 음모를 꾸미지 않았습니다. 깊은 굴속에 숨어 들어가 피신하기는 하였지만, 핍박하는 세력들에 맞서서 어떤 힘을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기독교는 철저하게 자기가 가진 힘을 의존하지 말고 낮아져서 섬기며, 희생하며, 사랑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성탄의 중요한 교훈입니다. 한국 교회는 그 세력이 커지면서 그 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서 무시하지 못할 집단으로 군림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히려 그 때문에 사회로부터 욕을 먹었고, 부끄러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사실상 봉사와 자선과 사회 구원을 위한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욕을 먹고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은 자기가 가진 힘을 과시하고 그것을 통해 지배세력이 되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가 여러 가지로 진통을 겪고 있지만 그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는 사랑밖에 없습니다. 특히 남북 문제에 있어서 햇볕정책은 사랑을 바탕으로 하였다는데 큰 뜻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우리 사회에 깃들인 수구 세력들은 힘의 논리를 앞세우면서 햇볕 정책에 의한 통일 논의에 계속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 사회 개혁에 있어서도 힘의 논리가 우선 되므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구조 조정으로 실직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므로 이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자기 몫을 고통 당하는 자와 함께 나누겠다는 사랑이 우리 사회에는 없기에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극단적인 대립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런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사랑일 수밖에 없기에 성탄의 교훈은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단순한 자선만이 아니라 모든 정책의 기조에 힘이 아닌 사랑, 지배와 명령이 아닌 이해와 타협의 정신이 깔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성탄을 맞이하면서 낮은 자리로, 섬기는 자리로, 고난 당하는 자리로 내려가야 하겠습니다. 이 길만이 이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민족의 통일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쇠하지 않으며, 낙담하지 않으며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비록 하나님의 아들이 연약한 아기로 탄생하셨지만, 거기에는 강력한 하나님의 의지가 뒷받침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사랑은 또 다른 힘입니다. 이 땅의 권세자들에 의해 고난 당하고 핍박을 당하면서도 그것을 참아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이것이 바로 사랑의 힘입니다. 오늘 읽어 드린 이사야서 말씀에 보면 "그는 쇠하지 않으며, 낙담하지 않으며, 끝내 세상에 공의를 세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자기 희생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것이지만 그만큼 그 희생을 통해서 이룩하려는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게 마련입니다. 아무 목적 없이 그 힘을 모두 버린 것이 아니고 만유의 구원이라는 뚜렷한 목표 때문에 큰 희생을 감당하기로 작정하신 것이기에 이것을 관철하기 위한 인내와 노력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비유에서 이미 이런 그의 의지를 확인하셨습니다. 뿌려진 씨가 길가에, 돌작밭에, 가시밭에 떨어져서 싹이 나다가 없어져 버리지만, 그러나 마침내는 옥토에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수많은 고난과 박해와 핍박을 당하지만 그러나 그 모든 과정을 인내하면 마침내 목표한 대로 수확을 할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이 이 비유에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어떤 물리적인 힘이나 돈의 힘이나 권력을 사용하시지 않았지만, 그래서 고난을 당하셨지만, 그러나 그는 결코 후회하거나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으셨고 끝까지 십자가를 향하여 나가셨으며, 자기가 십자가에 죽어야 한다는 사실도 분명하게 인식하시면서 그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만유의 죄를 대속 하시고 그 만유를 구원하는 놀라운 목표를 성취하셨습니다.

    초기 기독교가 로마 황제의 극심한 박해를 받았지만 그들 속에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고한 신앙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결코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끝까지 그 믿음을 지켰던 것입니다. 누르면 눌리고 죽이면 죽임을 당하지만, 결코 없어지지 않는 놀라운 생명력이 바로 사랑 안에 있습니다. 이 생명력이야말로 그 어떤 물리적인 힘보다 강한 것이며, 가장 완벽하게 목표를 완성해 낼 수 있는 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셔서 끝까지 그 고난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나가도록 힘을 주셨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이런 사랑의 길을 택하여 목표에 도달하고자 할 때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에게 인내할 수 있는 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고난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지금 당장 눌리고, 지금 당장 어려움을 당한다고 쉽게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목표를 포기한다면 우리는 아무 것도 얻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괴로워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끝까지 인내하면 우리는 마침내 하나님 나라에 도달하고 우리가 바랐던 평화와 기쁨과 사랑을 얻게 될 것입니다.

    남북 관계에 있어서도 우리에게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수구 세력들이 계속 힘의 논리를 앞세워 딴지를 걸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햇볕 정책을 따라서 사랑으로 남북 관계를 풀어 가면 마침내 평화의 통일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우리가 가져야 합니다. 남북 관계에서 남쪽이 많은 희생을 감내해야 할 것이라는 각오가 없이는 햇볕 정책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많은 사람들은 그런 희생을 원하지 않으면서 통일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결국 끝까지 힘으로 대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평화 통일이란 이 힘을 배제하고 화해와 협력을 통하여 이끌어 내는 것인데, 그 과정을 인내할 힘이 없다면 평화 통일은 어려운 것입니다.

    성탄은 우리에게 마침내 만유의 구원을 통하여 그 나라를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믿음을 가질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성탄은 아무리 그 고난의 길이 멀고 험하더라도 끝까지 인내하면 마침내 승리할 수 있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의 교훈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아기로 이 땅에 탄생하셨지만, 거기에 담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총을 발견한다면 이 성탄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며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전능하신 힘이 아닌 사랑으로 만유의 구원을 이루신다는 사실과 그러기에 그 목표를 이루도록 부어주시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성탄의 교훈으로 받을 때 우리는 오늘 당하는 고난에 낙심하지 않으며, 우리의 길을 막는 거대한 벽 앞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이 세상의 거대한 문명의 물결이 탁류처럼 흘러가지만 이를 두려워하여 거기에 함께 휩쓸리거나 혹은 무서워하여 지향하던 하나님의 나라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함으로 마침내 그 나라를 완성하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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