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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9 09:06

세 가지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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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9

  설교 제목

세 가지 시험

  설 교 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창세기 2:15-17, 3:1-7

  신약본문

마태복음 4:1-11

설교영상

 

 

  구약 말씀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신약 말씀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설교 말씀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은 예수께서 고난 받으심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우리는 이 기간을 보내는 동안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의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를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40일동안 광야에서 금식하시며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 시험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1. (   ) : 마귀는 40일 동안 주리신 예수께 다가와 유혹했습니다.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이 떡이 되게하라. 마귀는 상징이 아니라 실재하는 존재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유혹 했을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도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신의 이기적 욕심을 채우라는 유혹이 죄의 유혹이었습니다.

2. (     ) : 또한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뛰어 내리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면 천사들이 네 발을 붙들어 돌에 부딛히지 않게 할 것이라 합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우쭐하는 기적을 보이고 스스로 높아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의 유혹입니다. 오늘 우리도 자기를 높이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3. (     ) : 마귀는 이번에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천하 만국의 영광을 보여주며 내게 절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줄것이라 합니다. 고난 없는 영광을 약속하는 것이 죄의 유혹입니다. 남들 위에 군림하여 남들을 휘두르고 싶은 마음이 죄의 유혹입니다.

나에게는 이런 유혹이 없습니까? 만약 우리가 내게는 이런 유혹이 없다고 말한다면, 우리가 이미 넘어졌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으신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유혹을 받으셨는데, 사람인 우리가 왜 유혹이 없겠습니까?
우리는  수도 없이 넘어졌고 죄를 범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멸망에서 구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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