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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2 09:48

새로운 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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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4월 30일 부활절 둘째주일>
   육성설교

새로운 피조물

다니엘서   1: 8-16
 고린도후서  5:15-17

     

    <기독교사상> 5월호에 어떤 목사님이 쓰신 단상을 읽다가 오늘의 설교제목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산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참꽃이 아름다워 한아름 꺾어 가지고 밥상에 올려놓고 부인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느닷없이 부인이 혼잣말로 물었습니다.

    "어떻게 흙과 물만 먹은 나무에서 이런 고운 빛깔의 꽃이 피어날 수 있을까요?" 목사님이 대답을 했습니다.

    "이런 걸 두고 식물을 섬세히 관찰한 어떤 이는 존재의 연금술이라 하더군" 연금술이란 납 같은 쇠붙이로 황금을 만들어내는 것을 뜻하는데 꽃나무는 흙과 물과 공기와 햇볕 따위를 가지고 아름다운 빛깔의 꽃을 빚어내는 신비스런 존재의 변환을 연금술에 빗댄 말이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부인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우린 이 밥과 반찬과 물을 먹고 마시고 나서 뭘 빚어내죠?"

    이 질문은 우리 모두에게 대단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 글에서 필자는 카잔차키스의 <희랍인 조르바>란 소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인용하였습니다.

    "나는 물질을 정신으로 바꾸는 위대한 힘은 신만의 능력이고, 모든 인간의 내부엔 신성에 동화하는 능력이 있어서 빵과 물과 고기를 사랑이나 고귀한 행동으로 바꿔 놓을 수 있는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우리가 먹은 밥이 사랑이나 고귀한 행동으로 바뀌는 "신성에 동화하는 능력"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특권인데 이것을 잘 사용하지 않고 사장해 버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누에는 뽕잎을 먹다가 어느 날 먹은 것을 고운 비단실로 토해 냅니다. 소는 풀만 뜯어먹는데 그 풀이 우유로 변하여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양을 공급합니다. 닭은 보잘 것 없는 모이만 쪼아먹는데 영양이 풍부한 계란을 쑥쑥 낳습니다. 뽕잎이 비단실로 변하고, 풀이 우유가 되고, 모이가 계란이 되는 이런 물질의 질적 변화는 참으로 신비하기 짝이 없는 하나님의 창조의 기적입니다.

    고장난 변환의 기능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빈 항아리에다 물을 갖다 붓게 하였는데, 그 물이 좋은 포도주로 변하여 그 잔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 이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시기 위한 기적이었습니다. 물과 같이 싱거운 인간이 그리스도의 연금술에 의해서 포도주 같은 새로운 존재로의 변화를 이룩하게 될 것이라는 암시가 거기에 담겨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래 인간을 그의 신비한 연금술을 통하여 아름다움과 선과 사랑을 꽃피우도록 창조하셨습니다. 밥을 먹고 물을 마시지만 그것이 사랑으로 변하도록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물질이 변하여 영적 열매가 되는 신비한 연금술을 통하여 인간은 아름다운 문화를 창조하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하면서 기계가 고장이 나듯 변환의 기능이 잘못되어 아름다움과 선과 사랑 대신에 추함과 악과 증오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움으로 가득하였던 세계가 갑자기 살벌해지기 시작하였고, 인간이 토해낸 죄악 때문에 빛으로 가득하였던 세계가 어둠으로 뒤덮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타락한 인간의 세계를 바로 잡기 위해 하나님께서 임시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사실 율법은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였지만, 사랑을 만들어 낼 능력을 잃어버린 인간들이기에 그 계명을 그대로 지키는 것은 불가능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아야 바르게 사는 길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기보다는 그것이 그들의 죄를 더욱 분명하게 들어낼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벨론 포로기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보다 더 잘 지켜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열심히 그 율법의 조항대로 살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변환의 기능이 고장나 버린 인간 속에서 계속 생산되는 것은 악과 증오일 뿐인데, 그것을 감추고 선한 열매,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처럼 꾸미려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결국 율법을 제대로 지켜보겠다고 한 유대인들은 모두 위선자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는 악의 열매를 맺을 뿐인데,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거짓이라는 한 가지 악을 더할 뿐이었습니다.

    메시야 예언

    구약 성경의 예언자들은 일찍이 이런 이스라엘의 죄악과 또 저들 스스로 선한 열매를 결실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고장난 변환의 기능을 새롭게 고칠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 보내실 메시야일 뿐이라고 예언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때부터 이 메시야의 오심을 간절하게 기다렸습니다.

    오늘 읽어 드린 다니엘서는 구약성경 가운데서 가장 나중에 기록된  책으로 특히 이스라엘 자손들이 희랍의 점령 아래서 말할 수 없이 고난 당하던 시기에 기록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통하여 이루어질 변화의 역사를 그리고 있습니다. 묵시문학에 속한 책들이 다 그런 것처럼 다니엘서도 오늘의 고난을 극적으로 뛰어넘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다니엘을 비롯한 그의 친구들은 메시야의 이상을 보여주는 사람들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읽은 말씀에 보면, 이들이 느부갓네살의 궁에 들어와 왕을 보필하게 되었을 때 왕궁에서 주는 기름진 음식을 거부하고 대신 채식만 하였지만 그들의 얼굴이 기름진 음식을 먹은 소년들보다 더 아름답고 더욱 윤택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변환의 기능이 회복된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채식만 하였지만 더 아름다웠다는 것은 저들이 원래 하나님이 주신 변환의 기능을 제대로 갖추었음을 뜻합니다. 후에 나타난 기록을 통해서 보듯이 다니엘은 뛰어난 믿음과 지혜를 통하여 왕의 꿈을 해몽하여 주어 일약 전국을 다스리는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친구들이 왕의 신상 앞에 절하지 않으므로 해서 뜨거운 풀무불 속에 던져졌으나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저들이 죽지 않고 다시 걸어나왔다는 사건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변화된 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다니엘서는 앞으로 오실 이상적인 메시야상을 그리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가 오시면 연약한 자들을 변화시켜 강하게 하시고 고난 당한 자기 백성을 해방할 뿐 아니라 온 세계를 지배하는 나라로 우뚝 세우실 것이라는 기대가 거기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메시야가 오시면 정치적으로 독립을 성취하고 세계 만방에 뛰어난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정치적 기대만을 부풀려 왔습니다. 다시 말해서 올바른 메시야관을 갖지 못하였다는 말입니다. 저들의 고장난 변환의 기능을 고칠 메시야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자기들의 욕망을 성취시킬 메시야를 기다렸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신비한 연금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유대인들이 그를 영접하지 않은 까닭은 바로 그에게서 어떤 정치적 메시야상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능력도, 경제력도, 야망도 전혀 없는 초라한 예수님은 저들이 기대한 메시야상이 아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자기들의 위선을 속속들이 파헤쳐 몹시 부끄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저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자, 겸손한 자, 섬기는 자로서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거기서 부활의 생명이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신비한 연금술입니다. 십자가라는 풀무불 속에 집어넣은 것은 겸손함, 섬김, 낮아짐, 순종 같은 것들이었는데, 놀랍게도 거기서 나온 것은 영원히 죽지 않는 부활의 생명이었습니다. 죽음이 풀 무속에 들어가더니 생명이 되어 나왔습니다.

    오늘 읽어 드린 고린도후서 본문에 보면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면 옛 사람은 죽어버리고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어 나온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새로운 피조물이란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셨을 때와 같이 빛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결실 할 수 있는 존재로 변화되었음을 뜻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가난과 고난을 먹어도 아름다운 사랑과 기쁨, 정의와 화평의 열매들이 맺힐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이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쓸하고 있습니다. 피조물이 그리스도의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그러나 아직은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당하면서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이 고통까지도 합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의 변환의 기능은 아주 우수하여 이 땅의 온갖 고난과 아픔이 들어간다 할지라도 그것은 마침내 변화되어 유익함이 되고, 선이 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니 우리가 고난 당하지 않고 이 땅의 삶과 안주하면서 적당히 살아가면 오히려 그것이 더욱 화가 될 것입니다. 진수성찬을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건강을 더 상할 수도 있는 것처럼, 우리가 이 땅에서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면서 고난 당하지 않으면 오히려 선한 열매 대신에 쓴 열매들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먹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느냐 아니면 이 땅의 안락함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열매들이 맺힐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빚어내는 꽃과 열매는

    오늘 우리 자신을 한 번 돌아보십시다. 우리가 먹는 양식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어 나오는가? 선한 열매, 사랑의 열매로 결실되고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였는데, 우리는 과연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는가? 내 속에 들어간 밥이 변화되어 사랑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내가 마신 물이 변화되어 정의로 나타나고 있는가? 내가 고난을 마다하지 않고 십자가를 지므로 부활의 생명이 피어나고 있는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이제는 좀더 겸손하게 섬기는 자리에 내려가 고난의 십자가를 우리의 일용할 양식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변화되어 하나님의 선이 되고, 사랑으로 나타나며, 부활 생명의 참 기쁨으로 내 생활 속에 꽃피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부끄러움을 당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국교회가 사랑을 베풀지 못하며, 봉사하지 않으며, 자기 자랑만 하기 때문에 이 사회가 우리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사회는 교회를 향하여 사랑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나누어줄 사랑의 열매가 없고, 정의와 진리를 요구하고 있는데,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올바로 서지 못하므로 그 요구에 응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교인들은 열심히 무얼 많이 먹기는 먹는데 내어놓은 것은 개교회주의, 기복신앙, 미성숙한 보수신앙 등입니다. 변화의 기능이 마비되었거나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한국교회는 겸손히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낮아지고 겸손해지며, 십자가를 피하지 않고 지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아름다운 열매, 사랑의 열매를 맺힐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새로운 세기에 보다 분명하게 선교하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기독교문화를 이루어가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문화형성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변화되어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날 때 우리의 생각, 우리의 삶이 달라져서 거기로부터 창조적이고 영적인 문화형성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란 결국 가치관이 달라지며, 그 사고방식이 달라짐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전에는 자기 중심적이며, 출세 지향적이며, 권력 지향적이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낮아지고 겸손해지면서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감으로 거기서부터 새로운 창조가 가능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독교 문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 안동교회는 그동안 어떤 열매를 내놓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에게서 어떤 꽃이 피어났습니까? 물론 이것은 나중 역사에서 평가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 그래도 자타가 인정하는 그 어떤 열매가 있지 않을까요? 그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안동교회의 지난 역사와 오늘의 역사 속에서 공통적으로 흐르고 있는 하나의 정신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투철한 역사의식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시대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면서 그 뜻에 충실하려 했던 확고한 믿음이 바로 그 열매가 아니겠습니까? 그 시대마다 강력한 세속화의 물결이 탁류처럼 흘러도 좌우로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선 믿음이 있었기에 안동교회는 나름대로 그 명성을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동시에 이런 믿음 위에서 교회를 새롭게 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교회가 되고자 노력하였고, 앞으로도 그렇게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물질적인 것을 영적인 것으로 바꾸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우리에게 주신 이 능력을 통하여 새로운 사랑의 꽃, 개혁의 열매를 맺도록 힘써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 속에 부어진 생명의 놀라운 능력을 사장하지 말고 계속 아름다운 삶의 꽃, 영의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며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설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게으르고 악한 종이라고 책망을 받지 말고, 부지런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므로 착하고 신실한 종이라고 칭찬 듣게끔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신비의 연금술사이신 하나님의 손에 여러분 자신을 내어 맡기므로 그의 능력을 통하여 신비하고 놀라우며 아름다운 믿음의 꽃들을 활짝 피어나게 하십시다. 사람들이 이 꽃을 바라보면서 기쁨을 맛보며, 저들 속에서도 꽃을 피워내도록 자극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봄동산에 아름답게 피어난 꽃들을 보면서 부활 생명을 통하여 아름다운 사랑의 꽃들을 활짝 피어나게 하시는 여러분의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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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3월 12일 사순절 첫째주일> 육성설교 성령의 열매 - 충성 다니엘서 6: 1- 4 디모데후 2: 1- 7 오늘은 성령의 일곱 번째 열매인 '충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개역성경에 충성...
    Date2002.07.22 Views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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