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18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000년 5월 21일 청년주일>
   육성설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잠      언   1: 7-19
 디모데전서   6:11-16

     

    오늘은 청년 주일입니다. 청년의 시기는 인생의 개화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시기라고 하겠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시기요, 가장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때입니다. 그러므로 이 청년의 때는 대단히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선택된 사람

    히브리어로 젊은이를 '바후르'라고 합니다. '바하르'라는 동사에서 유래한 말로 "고르다, 선택하다, 정선하다, 뽑아내다, 선발하다"의 뜻으로 인류 중 선발된 사람을 말합니다. 청년은 그 시대 그 사회에서 정선한 사람이요, 뽑아낸 엘리트임을 뜻합니다. 그 나라의 청년은 그 시대에 선발된 사람들입니다.

    선택되었다는 말은 사명이 부여되었음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신 것은 그 민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알려서 실현케 하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청년이 선택된 사람인 까닭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 시절은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가장 할 일이 많은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낭비해버리면 그의 인생이 몰락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게 됩니다. 반면에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은 사람은 그의 추수의 때에 풍성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뱁콕(Maltbie D. Babcock)이란 사람이 쓴 "젊은이에게"라는 시를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해져라!
      우리는 놀고 꿈꾸며 표류하고자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해야 할 힘든 일과
      들어 올려야 할 짐이 있다.
      투쟁을 피하지 말고 맞서라.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니
      강해져라!
      삶이 약하다고 말하지 말라.
      누구를 원망하랴
      팔짱을 끼고 마지못해 하다니 부끄럽구나
      일어나라, 외쳐라, 담대하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강해져라!
      잘못된 것이 얼마나 깊게 박혀 있는지
      싸움이 얼마나 힘든지
      해가 얼마나 긴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틀거리지 말고 싸우라!
      내일은 노래하리니.

    청년기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S. 포로는 말하기를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23명의 성자 중에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부가 18세 이전에 신앙 생활에 들어갔었다"고 하였습니다. 모차르트는 6살 때부터 독일 황제 앞에서 연주를 하였고, 헨델은 10세 때부터 작곡을 시작하였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설교자인 스펄전 목사는 20세 때 영국 사회에서 대 설교가로 명성을 떨쳤고, 리빙스턴은 23세 때 아프리카 선교를 시작하여 그의 일생을 바쳤습니다. 종교개혁자인 칼빈은 26세 때 그 유명한 저서 {기독교 강요}를 저술하였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부흥사 빌리 그래함이 그 이름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 25세 때였습니다. 요즈음 방영되고 있는 연속사극 [왕건]에 보면 후백제를 일으킨 견훤은 27살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청년에게 환상과 정열과 무한한 가능성을 부어 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잘 개발한 젊은이들은 놀라운 일들을 만들어 냅니다. 끝없이 솟는 샘처럼 젊은이들 속에서 상상도 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솟구쳐 나옵니다. 요즈음 벤처 사업이 번창하는 까닭은 많은 젊은이들이 그들 속에서 솟구치는 좋은 아이디어들을 마음껏 펼쳐가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사업에 실패하기도 하지만, 벤처 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것들, 신기한 것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바로  젊은이들의 이런 무한한 가능성이 그들 자신 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잠언에 "주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한 말씀이 바로 그런 뜻입니다. 젊은이들이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바르게 연결되어 있을 때 비로소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받게 되고 거기로부터 새로운 생각, 넘치는 활력, 불타는 정열을 간직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가게 됩니다. 따라서 젊었을 때 예수를 믿고 회심을 체험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오늘 읽어 드린 디모데전서 6장 말씀을 통하여 젊은이들이 들어야 할 몇 가지 권면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바울이 사랑하던 제자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디모데는 젊은 제자로서 사도 바울의 선교에 적극 협력하였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먼저 바울은 디모데를 가리켜 "하나님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호칭은 구약성경시대에는 주로 하나님의 일꾼들 그 중에서도 예언자들에게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디모데를 "너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명감을 일깨우는 호칭입니다. 그런 점에서 젊은이들이야말로 "너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어느 시기보다 더 큰 가능성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이란 호칭이 잘 어울립니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언제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름 받았음을 깨달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젊은이들에게 주신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전력투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환상이란 하나님이 내려주신 계시이며 그에게서 얻어낸 지혜입니다. 그리고 통찰력이고 지각능력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역사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이며, 역사가 지향하는 곳을 예의 주시하는 것입니다. 순간에 살면서 영원 저편을 보는 것, 이것이 환상입니다.'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이런 환상을 가지고 이 역사를 분별하며 역사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는 끊임없이 하늘의 음성을 들으면서 자신을 변화시키고 역사의 부름을 좇아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한국 교회의 문제는 이런 환상을 잃어버리고 작은 만족에 안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계속 성장해야 할 신앙이 성장을 멈추어 버려 역사의 역동성을 잃어버리고 그 강변에 안주하고 있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뗏목을 타고 강을 따라 흐를 때 위험도 있고 어렵기도 하지만 그 흐름을 따라 나갈 때 비로소 넓은 바다에 이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넓고 신비한 세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역동하는 역사의 흐름을 따라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중간쯤에서 그 신앙의 뗏목을 멈추고 강변에 올라앉아 흐르는 물을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그 신앙은 더 이상 발전하지 않고 멈추어 버리므로 틀에 박힌 신앙이 되어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려 하지 않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모두 배제시켜 하나님의 역사를 자기 나름대로 재단해 버리는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름 받은 젊은이들은 기존의 틀에 머물려 하지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해 가야 합니다. 돈벌이 하는데서만 벤처가 되어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세계를 탐험하는 벤처 사업가(adventurer)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존의 틀에 대하여 끊임없이 회의하고 그 틀을 깨는 노력들을 통하여 새로운 세계, 새로운 진리를 발견해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그가 진정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보면 하나님의 사람인 디모데에게 주어진 권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이것들을 피하고 둘째는 의, 경건, 믿음, 사랑, 인내, 온유를 따르고 셋째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하였습니다.

    첫째로 젊은이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 여러 가지 유혹을 피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 7절에서 10절에 보면 부의 유혹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좇다가 믿음에서 떠나 헤매기도 하고, 많은 고통을 겪기도 한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6:10

    여기서는 부의 유혹만을 적고 있지만, 명예와 인기, 권력 그리고 성적 유혹은 젊은이들이 이끌리는 강력한 유혹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것들을 피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에 보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는 기도가 있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유혹에 빠지기 쉬운 젊은이들이 드려야 할 중요한 기도입니다.  

    오늘 읽어 드린 잠언 1장에 보면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 악한 자들이 온갖 달콤한 말로 유혹할 때 거기에 따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잠언서에는 이런 악한 자들의 유혹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끊임없이 다가오고 있음을 경계하면서 단호하게 그 유혹을 뿌리치도록 교훈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는 젊은이들을 더욱 강력하게 유혹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대중문화가 강력한 우상이 되어 젊은이들 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는 그냥 한 번 스치고 지나가는 심심풀이 정도로 받아드리고 넘어가야지 거기에 심취해 버리면 결국 역사의식을 잃게 되고 몰락의 길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대중문화는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잠시 즐기다 버릴 것이지 거기에 진리가 있고, 거기에 인생의 깊이가 있지 않습니다. 이런 세속적인 유혹을 피하므로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 사명을 올바로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라"고 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들은 바로 하늘에 속한 영적 가치들입니다. 여기에 나열된 덕목들은 정신적인 것 영적인 것들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신령한 은사들입니다. 젊었을 때 올바르고 경건하며,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간직하고, 인내하면서 온유함을 간직할 때 하나님의 일을 이 땅에 성취하기에 적합한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젊었을 적에 이런 영적 덕목들을 얻지 못하면 나이 들면서는 더더욱 얻기 어렵게 됩니다. 적어도 청년시절에 이런 영적인 가치를 추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나갈 때 그의 생애 속에서 이런 열매들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보면, "좇으라"고 하였습니다. 영어 성경에는 "aim at"으로 번역을 하였는데 목표로 삼는다는 뜻이고 혹은 "pursue"로도 번역을 하였는데 추구한다는 뜻입니다. 청년의 시기에 이런 영적 덕목들을 다 이루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목표로 삼아서 이룰 때까지 추구하라는 뜻입니다.

    이런 목표를 추구하려면 적어도 16세 이전에 회심(回心)의 경험들을 가져야 하고 신앙적 훈련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우리 사회는 그 시기에 대학입시라는 무거운 짐을 메워 한참 영적으로 예민한 청소년들을 내리 눌러놓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 위기는 바로 이런 데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민한 영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다 교회를 떠날 수밖에 없도록 짜여진 이 사회의 구조 때문에 한국 교회는 위기를 만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정신을 차리고 이런 불합리한 사회 구조를 개선함과 동시에 젊은이들의 영성 개발을 위한 노력들을 끊임없이 기울여 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사도 바울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하였습니다. 앞서 살핀 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강력한 악의 요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유혹들을 피하여 갈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는 그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이란 영적 전쟁을 뜻합니다. 마귀와의 전쟁입니다. 모든 악의 세력과의 투쟁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악의 유혹을 피할 때 악은 우리의 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들은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우리를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서 우리를 집요하게 공격하여 오므로 언제까지 피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부지런히 이들을 대항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영적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총 뿌리를 겨눈 전쟁과 다를 바 없어서 우리가 약간의 허점만 보이면 악은 그 허점을 파고 들어옵니다. 우리가 조금만 기도를 게을리 하고 말씀을 등한히 하면 마귀는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우리를 기어코 정복하고야 맙니다.

    요즈음 세계는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교묘하게 내 컴퓨터에 들어와서 파일을 지우고 엉망으로 만들어 놓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가지고 이를 퇴치하지 않으면 컴퓨터를 못쓰게 되고 맙니다. 이 바이러스가 바로 악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악마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교묘하게 우리의 삶을 파고 들어와 우리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따라서 이런 악의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 강력한 신앙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지금 대부분 무방비 상태로 악의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악의 무리들을 몰아내기에는 우리의 힘이 너무 약하고 우리의 백신의 효과가 보잘 것 없어서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많은 젊은이들이 악의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불치의 병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의 교육제도가 이를 부추기고 우리 사회가 경제제일주의로 나가면서 정신적이고 영적인 가치들을 무시해 버렸기 때문에 악은 더욱 번성하였고, 젊은이들은 그 악의 물결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이 악의 바이러스들을 퇴치하여야 하겠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기 위해 전신갑주로 무장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을 하여 침투해 오는 악의 요소들과 맞서 싸우면서 선의 영토를 확보해 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젊은이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능력과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을 교회가 붙들어 주고 이들을 올바로 양육하여 한국 교회를 개혁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의와 평화를 실현시켜 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굳어져버린 한국 교회의 동맥경화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신앙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통해 하나님의 새로운 땅을 발견하며, 거기에 깃든 하늘의 비밀들을 캐어내므로 새로운 신앙의 세계로 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청년주일을 맞이하면서 젊은이들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름 받았음을 깨닫고 그 부름에 충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교회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이들이 간직한 하나님의 선물을 귀하게 여기며 그것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부름 받은 젊은이들에게 성령께서 늘 함께 계시기를 바라며, 그가 부어주시는 하늘의 지혜와 능력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는 젊은이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 가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근신하라, 깨어라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7월 23일 성령강림절 후 여섯째주일> 육성설교 근신하라, 깨어라 시 편 73:1-20 베드로전서 5:8-11 오늘 읽어 드린 베드로 전서 말씀에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Date2002.07.22 Views1542
    Read More
  2. 역사의 교훈을 잊은 자에 대한 심판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7월 16일 성령강림절 후 다섯째주일> 육성설교 역사의 교훈을 잊은 자에 대한 심판 다 니 엘 서 5:13-31 요한계시록 18:21-24 다니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헬라의 통치 밑에서 고난당...
    Date2002.07.22 Views1365
    Read More
  3. 그리스도의 형제와 자매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7월 9일 성령강림절 후 넷째주일> 육성설교 그리스도의 형제와 자매 신 명 기 10:12-16 마태복음 12:46-50 오늘 읽어 드린 마태복음 말씀에 보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Date2002.07.22 Views1478
    Read More
  4. 아무 것도 아닌 존재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7월 2일 성령강림절 후 셋째주일> 육성설교 아무것도 아닌 존재 사무엘상서 15:17-23 고린도전서 3: 1- 9 유명한 뉴욕 필하모니 지휘자인 토스카니니는 대원들에게 폭군으로 알려져 있...
    Date2002.07.22 Views1511
    Read More
  5. 굴레를 벗자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6월 25일 성령강림절 후 둘째주일> 육성설교 굴레를 벗자 이사야서 61: 1- 3 사도행전 3: 1-10 오늘 읽어 드린 사도행전 본문은 베드로와 요한이 앉은뱅이를 고쳐준 이야기입니다. 이 ...
    Date2002.07.22 Views1412
    Read More
  6. 하나님이 준비하신 역사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6월 18일 성삼위일체주일> 육성설교 하나님이 준비하신 역사 창 세 기 33:1-11 에베소서 2:14-22 지난 13일 남북한의 정상들이 서로 만나 악수하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그리고 기대하지 ...
    Date2002.07.22 Views1303
    Read More
  7. 성령과 구원의 역사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6월 11일 성령강림절> 육성설교 성령과 구원의 역사 에스겔서 37:1-14 고린도전서 2:6-16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 예루살렘을 떠나...
    Date2002.07.22 Views1503
    Read More
  8. 피조물의 신음소리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6월 4일 부활절 일곱째주일> 육성설교 피조물의 신음소리 시 편 104:24-35 로마서 8:18-25 오늘은 총회가 환경 주일로 정한 날입니다. 유엔이 정한 2000년 환경의 날 주제는 "새천년 - ...
    Date2002.07.22 Views1510
    Read More
  9. 창조질서로서의 가정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5월 28일 부활절 여섯째주일> 육성설교 창조질서로서의 가정 창 세 기 2:20-25 골로새서 3:18-25 가정의 달인 5월 마지막 주일에 다시 한 번 성경 특히 창세기에 나타난 가정을 살펴보...
    Date2002.07.22 Views1354
    Read More
  10.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5월 21일 청년주일> 육성설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잠 언 1: 7-19 디모데전서 6:11-16 오늘은 청년 주일입니다. 청년의 시기는 인생의 개화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꽃이 화사...
    Date2002.07.22 Views1805
    Read More
  11. 부모 공경과 자녀 사랑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5월 14일 어버이주일> 육성설교 부모 공경과 자녀 사랑 잠 언 23:15-25 에베소서 6: 1- 9 '팔반가(八反歌)'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부모공경과 자녀사랑이 대조되는 여덟 가지 사실을 노...
    Date2002.07.22 Views1586
    Read More
  12. 천국의 스승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5월 7일 어린이주일> 육성설교 천국의 스승 시 편 15: 1- 5 마태복음 18: 1- 6 카릴 지브란의 책 속에 나오는 예언자 알무스타파는 어린이에 대한 부모의 태도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
    Date2002.07.22 Views1353
    Read More
  13. 새로운 피조물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4월 30일 부활절 둘째주일> 육성설교 새로운 피조물 다니엘서 1: 8-16 고린도후서 5:15-17 <기독교사상> 5월호에 어떤 목사님이 쓰신 단상을 읽다가 오늘의 설교제목을 생각하게 되었습...
    Date2002.07.22 Views1421
    Read More
  14. 부활의 세계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4월 23일 부활주일> 육성설교 부활의 세계 이사야서 65:17-25 고린도전서 15:42-49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이 날 부활 생명의 ...
    Date2002.07.22 Views1316
    Read More
  15. 모든 힘을 버리신 종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4월 16일 고난주일> 육성설교 모든 힘을 버리신 종 이사야서 53: 7-12 빌립보서 2: 1-11 오늘은 종려주일로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신 날입니다. 이런 모습은...
    Date2002.07.22 Views1465
    Read More
  16.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믿음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4월 9일 사순절 다섯째주일> 육성설교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믿음 사무엘하 5: 1- 3 갈라디아 6: 6- 9 성경에 시간을 뜻하는 용어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시간을 나타내는...
    Date2002.07.22 Views1667
    Read More
  17. 말씀을 듣기 위해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4월 2일 사순절 넷째주일> 육성설교 말씀을 듣기 위해 사무엘 상 3:10-14 골로새서 1:9-10 오늘 읽어 드린 구약 말씀은 엘리가 사사로 있고, 그의 두 아들이 제사장으로 있던 때의 이야...
    Date2002.07.22 Views1371
    Read More
  18. 성령의 열매 - 절제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3월 26일 사순절 셋째주일> 육성설교 성령의 열매 - 절제 여호수아서 7:22-26 고린도전서 9:24-27 오늘은 성령의 마지막 열매인 절제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절제를 영어 성경에...
    Date2002.07.22 Views1754
    Read More
  19. 성령의 열매 - 온유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3월 19일 사순절 둘째주일> 육성설교 성령의 열매 - 온유 시 편 37: 9-15 마태복음 11:28-30 오늘은 성령의 여덟 번째 열매인 '온유'(溫柔)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온...
    Date2002.07.22 Views1862
    Read More
  20. 성령의 열매 - 충성

    td { font-family : 굴림; font-size : 9pt; line-height:150%} <2000년 3월 12일 사순절 첫째주일> 육성설교 성령의 열매 - 충성 다니엘서 6: 1- 4 디모데후 2: 1- 7 오늘은 성령의 일곱 번째 열매인 '충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개역성경에 충성...
    Date2002.07.22 Views20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