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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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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4

  설교 제목


  설 교 자

황영태담임목사

  구약본문

다니엘 5:22-28

  신약본문

마가복음 14:43-50

설교영상

 

 


 

  구약 말씀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신약 말씀

43.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 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설교 말씀

 

가롯유다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 하나였는데 예수님을 배반하고 팔았다. 그는 서기관과 장로들이 보낸 검과 몽치로 무장한 무리들과 함께 예수께로 왔는데, 미리 군호를 짜기를 자기가 입맞추는 자가 예수이니 그를 잡으라고 했다. 그는 ‘랍비여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하며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팔았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악의를 숨기며 선한 척 다가가는 것을 ‘kiss of death’ (죽음의 입맞춤)라고 한다. 유다는 왜 입맞춤을 신호로 사용했을까?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였는데, 그 때 칼을 휘둘러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떨어뜨렸다. 그러나 예수님은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고 말씀하시며 검을 집에 꽂으라고 하시고 종의 귀를 고쳐 주셨다. 그리고 잡으러 온 무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왔느냐? 고 하시며 순순히 붙들려 가셨다. 그 길로 모든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달아났다.
모두들 주님을 떠났지만, 주님은 홀로 남아서 그 길을 가셨다. 그 길은 이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방식으로 사시는 길이었다. 세상의 방식은 힘과 권력과 지위를 가장 높은 곳에 두고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방식은 약함과 가난과 섬김을 가장 높은 가치로 여기고 추구하는 것이다. 제자들은 세상의 방식대로 살려 했지만, 주님만은 하나님 나라의 방식대로 사셨다. 그래서 약하시고 가난해지시고 종이 되신 것이다. 그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가 받아 마땅한 것을 당신이 받으시고, 당신이 받아 마땅한 것을 우리가 받게 하셨다. 세상의 검을 버리시고, 친히 에덴동산으로 돌아가는 길을 막는 정의의 검 아래로 들어가셨다. 우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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