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부활하심은 우리를 다시 살리시기 위함이다. 우리가 믿으면 주님은 우리 속에 오셔서 다시 소생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신다. 오늘 본문에 야베스라는 사람의 이름이 나온다. 역대상의 첫 9장에는 600명의 이름들이 나오는 족보가 있는데, 하나님은 그 가운데 한 사람의 이름을 특별히 들어 말씀하신다. 그의 삶은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
복 받는 삶이 되었는가?
1. 그는 큰 꿈을 꾸었다. 야베스의 기도는 이렇게 시작된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그는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구했다. 그리고 나의 지역을 넓혀 달라고 했다. 그는 그저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치 않았다. 보통으로 살겠다고 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큰 야망을 가졌다.
2. 그는 자라나는 믿음을 가졌다.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그는 하나님의 손이 도우신다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을 믿었다. 성경은 야베스가 특별한 능력이나 부를 가졌거나, 교육을 받았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보통사람이었다. 오히려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야베스(그가 고통을 불러오다)”라고 이름을 붙일 정도로 그는 달갑지 않는 존재였다. 그러나 야베스는 복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했다. 3. 그는 진정으로 기도했다. “나로 환란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이 기도는 너무 이기적인 기도가 아닌가? 기복신앙이 아닌가?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인정하셨고 응답하셨다고 말씀하신다. 왜 그러셨을까? 그는 그의 삶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본심을 숨기고 그럴듯하게 치장하는 가식적 기도가 아닌, 진실된 기도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삶에 무엇을 이루어 주시기 원하는가? 금이 간 결혼생활의 치유인가? 기도하자. 문제의 해결인가? 기도하자. 목표를 달성하는 것인가? 기도하자. 하나님은 우리가 나쁜 행동을 하지 않나 하늘에서 지켜보다가 벌을 내리는 경찰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 복 주시기 원하시는 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