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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 08:38

다시 일어선 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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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1

  설교 제목

 

  설 교 자

황영태담임목사

  구약본문

사사기 16:28-30

  신약본문

시편 42:1-11

설교영상

 

 


 

  구약 말씀

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29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신약 말씀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설교 말씀

  실패는 모든 사람이 한다는 이 평범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남들은 다 실패해도 나는 실패해서는 안된다는 일종의 교만이 실패한 그 사람을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영원한 패배자로 남게 하기 때문이다.

 

삼손은 처음부터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사람이다. 그는 태어날 때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드려졌고, 큰 힘으로 적들을 무찔렀으며,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삼손의 힘센 팔과 용맹스러움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의 희망이 되었다.
하지만 삼손은 여러번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나실인의 서약을 위반했다. 그는 정욕에 지배당했으며, 좋지 못한 사람들에게 비밀을 털어 놓았고,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지혜롭지 못하게 사용함으로써 스스로 나약함에 빠지게 되었다. 그의 실수는 돌이킬 수 없이 그를 나락에 떨어지게 했고, 마침내 두 눈이 뽑힌채 끌려가 짐승이 돌리는 맷돌을 돌리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삼손을 버리지 않으셨다. 삼손은 죄책감과 분노, 무기력감과 후회가 밀려왔지만, 하나님을 버리지 않았다. 하나님께 등을 돌리거나 믿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주님의 사랑과 용서하심을 믿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마지막 기회를 주시기를 기도했다. 하나님은 삼손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그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주셨다. 삼손의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모든 수치와 죄를 믿음으로 이기고 큰 승리를 거둠으로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하나님은 오늘도 실패로 멍든 우리의 마음을 부드러운 손으로 어루만져 주신다. 우리가 영원한 패배자로 남지 않을 이유는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는 자는 그 실패로부터 놓여나 자유를 얻게 되고, 주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는 반드시 새 힘을 얻어 승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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