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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우편 강도의 구원을 부끄러운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자기 멋대로 살면서 악한 일을 하다가 죽기 직전에 믿고 구원 받았기 때문입니다. 선한 일을 한 적이 없으니 천국에서 상 받을 일도 없을 것이며 간신히 턱걸이로 구원만 받았습니다. 정말 그의 믿음은 부끄러운 믿음일까요?

예수님은 만민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지만, 이를 대하는 사람들은 둘로 나뉘었습니다. 백성과 여인들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를 위해 가슴을 치며 울었는가 하면, 관리들과 로마군병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조롱하며 죽였습니다. 좌편 강도도 네가 그리스도라면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했습니다.

우편 강도도 예수를 믿기에는 너무나 힘든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선한 일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고, 그 죄로 저주의 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극도의 수치심과 숨을 쉴 수 조차 없는 고통은 사랑이나 은혜를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나라의 왕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음의 공포와 고통을 넘어, 영광을 바라보는 위대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아마도 두려움으로 인해 촉발된 영감이 예수님을 구주로 알아보게 한 것 같습니다. 죽을 운명에 놓인 자신의 처지를 솔직히 인정할 마음과 죄 없으신 예수의 나라의 호혜를 구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그의 마지막 간청은 진실했고 겸손했습니다. 누가 봐도 있는 자신의 죄를 부인하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진심으로 뉘우치고 회개했습니다. 위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주님은 주께로 나아오는 자는 그 누구도 거절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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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사사기 16:28-30
신약본문 베드로전서 2:21-25; 누가복음 23:32-43
구약말씀 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29.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복음서말씀
32.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36.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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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1-5-2 자녀에게 가르치면 - 황영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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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8Mar
    by 관리자
    2021/03/28 Views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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