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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새벽기도 때 하고 있는 큐티 본문으로 정했습니다. 예레미야는 남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할 때에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본문은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가 바벨론에 끌려간 후, 남은 백성들이 예레미야에게 자신들이 어찌해야 할지를 하나님께 묻고 응답한 일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고 말씀하십니까? 하나님은 말씀을 고집스럽게 듣지 않고, 양식과 안락을 위해 애굽으로 떠나가는 백성들이 애굽과 함께 망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말씀대로 유다에 머물러 살면 평안하겠지만, 징계를 피해 도망간다면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나름대로 답을 정해놓고 하나님께 물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유다 땅에 머물러 사는 것보다 애굽으로 내려가 사는 것이 안전하고 안락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응답하시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그 땅에 정착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바벨론으로부터도 지켜 주시겠지만, 애굽을 의지하여 내려가면, 그들을 애굽과 함께 심판하시겠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자기 고집대로 행하며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내려 갔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것이 내게 좋든지 나쁘든지 말씀대로 순종하겠다던 유다백성들이 결국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내려가는 것처럼, 내가 고집스럽게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주께만 순종하는 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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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예레미야 43장 1-7절
신약본문 고린도전서 4장 18-21절, 마가복음 3장 1-6절
구약말씀 1.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신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마치니
2.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3. 이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너를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 사람의 손에 넘겨 죽이며 바벨론으로 붙잡아가게 하려 함이라
4.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5.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쫓겨났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유다 땅에 살려 하여 돌아온 자
6. 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거느리고
7. 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8.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19.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복음서말씀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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