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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에 대해 무관심한 것도 문제이지만, 자녀에게 과도한 기대를 거는 것도 문제입니다. 자녀에게 무관심하여 자녀가 필요한 것을 채워주지 못하는 부모도 문제지만, 요즘 더욱 문제인 것은 자녀에게 과도한 보호를 해주거나 자녀에게 비현실적인 기대를 거는 부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사람들을 통해 자라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을까요?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영향을 준 여러 사람들 중에, 본문에는 예언자 시므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아이를 알아보았습니다. 난 지 팔일만에 성전에 가서 할례를 받으시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아이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증거하였습니다. 시므온은 아이를 주신 하나님을 찬송할 뿐 아니라, 그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유대인을 넘어 이방인까지 구원하려 하심임을 증거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를 세가지 이미지로, 즉 돌과 표적과 칼로서 증거하였습니다. 

 

또한 아이에 대한 말씀을 마음에 새긴 부모의 모습이 나옵니다. 마리아는 시므온과 안나가 증거하는 아이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다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모든 말씀들을 마음에 간직하고, 깊이 생각했습니다. 아이의 삶을 통해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녀의 재능을 알아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아이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자녀가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압니다. 자녀의 장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먼저 마음에 새기며 주의 교훈으로 양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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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사61:1-3
신약본문 고후2:14-17; 눅2:22-33
구약말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복음서말씀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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